유니 아일랜드CC. 서울근교 접근성 좋은 강화도 석모도 골프장. 해명산 뷰.

서울근교 강화 석모도 골프장

유니 아일랜드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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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다녀왔던 유니아일랜드이야기를 해볼게요. 

석모도 해명산 밑에 있는 골프장입니다. 

주로 우리나라는 산에 골프장이 많은데 인천지역은 평야골프장이 많지요. 

마치 미국이나 유럽같은 분위기. 

 

사진에 보이는 곳이 해명산이고요. 

저는 작년에 저곳을 트레킹해보았죠. 

등산이라고 말하기에는 산이 작은 측에 속합니다. 

 

이곳도 행정구역상 인천이라서요~ 

스카이72, 잭니클라우스, 오렌지듄스, 청라베어즈베스트 등등 거의 모두 비슷한 분위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석모대교가 생긴후 접근성이 좋아서 생긴곳인데 클럽하우스도 젊은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세련된 테크노느낌이라고 할까요. 

금속 스텐소재의 건물들은 라운딩중간에 화장실이나 그늘집에서도 느낌을 유지해 주더라구요. 

 

 

조형물 조차도 꽤 느낌있죠. 

나무목재로 편안하게 만들기 보다는 조금 쿵쿵 거리는 클럽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주고 있습니다. 

꽤 젊은 분위기라고 봐야겠죠. 

 

 

밖으로 나오면 전반마치고 휴식할 수 있는 그늘집도 나오는데요. 

이곳에서 나오는 음악도 쿵쿵!! 

아주 젊은 느낌입니다. 

좋아요~ ^^ 

 

 

이런분들하고는 전혀 안어울리는 음악들 ㅋㅋ 

나이드신 분들은 이곳을 익숙해 하면서 좋아하실까요? 

좋아하시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이날 바람이 엄청 불었던 것은 안비밀~ 

 

바람이 장난 아니었답니다. 

 

준비운동할때도 뺀질대는 분들은 있기 마련이고요~ 

 

뒤로 펼쳐진 페어웨이의 분위기는 거의 비슷해보이는데 실제로 라운딩을 하다보면 홀마다 각각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해명산뷰가 그래도 근사하죠! 

저곳에서 작년에 이쪽을 쳐다보면서 왠 골프장이 생겼나 생각했었는데 이제사 직접 경험해 보게 되었네요. 

 

 

중간에 그늘집과 화장실이 이런 분위기랍니다. 

여타의 다른 골프장하고는 살짝 차별화가 되었죠!! 

 

 

전반을 마치고 마시는 맥주는 참 자랑거리라고 해도 될만큼 맛있더라구요. 

젊은 분위기 쿵쿵쿵!!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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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을 마치고는 대명항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해산물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원하시는 분이 있었던 바~ 

맛나게 즐길 수 있었죠~! 

 

서양분위기의 젊은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골퍼분들에게는 접근성 좋은 유니아일랜드 추천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