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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KLPGA 롯데오픈 열리는 청라 베어즈베스트CC 골프클럽 잔디. 홍인규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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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베어즈베스트CC 골프클럽

KLPGA 롯데오픈 열려

홍인규씨와 찰칵. 


 

 

잔디상태가 완전 푸릇하게 변한 수도권의 접근성 좋은 골프장 청라 베어즈베스트입니다. 

첫 사진은 3월에 갔을때의 잔디상태이죠. 

아직 푸릇해지진 않았네요. 

평소에는 4번홀인가로 기억하는데, 대회때는 마지막홀입니다. 

 

 

3월만 하더라도 겨울에서 벗어났다고 좋아했거든요. 

그런데 지금 사진을 올리면서 보니 이때만 해도 참 아직 푸릇해지지 않아서 보기가 좀 그렇습니다. 

그래도 보이는 색만 그렇지 실제로 잔디상태가 괜챦았어요. 

 

베어즈베스트는 신한오픈등 대회도 일년에 두번 이상씩은 열리는 코스이고, 잭니클라우스가 설계한 전세계의 골프장중 베스트만 모아서 똑같은 형태로 만들어 놓은 코스이거든요. 

모두 3코스가 있어서 27홀 규모입니다. 

 

실제로 서울 서부권등에서는 아니 경기서부권에서는 오기 편한 곳이죠. 

 

 

이날 개그맨 홍인규씨가 저희 바로 뒷팀이었답니다. 

골프유튜브의 창시자라고 해도 틀린말이 아닐거에요. 

라운딩 끝나고 사진을 찍었죠. 

 

이날은 유튜브촬영은 안하시고, 지인들이랑만 라운딩하시더라구요. 

 

굉장히 겸손하고, 또 유쾌한 분이셨습니다. 먼저 다가가니깐 알아서 포즈를 취해주시더라구요. 

재밌게 라운딩하셨냐고 먼저 말도 붙여주시고요. 

또 뒷팀이라서 라운딩도중 우리가 먼저 지나가면서 화이팅을 외쳐주면 리액션이 엄청 나셨습니다. 

온그린을 못했을때도 장난으로 놀리면 그래도 그것도 엄청난 리액션을 하시면서 받아주시고요. 

사람을 상대하시는 모습이 참 겸손한 사람이구나~ 하는 것을 잘 느낄 수 있었답니다. 

홍인규골프TV 구독자이기도 한데, 앞으로도 화이팅이에요. 

 

 


 

완연한 5월의 컨디션

 

하와이에서 공을 몇번 치고 국내에서는 5월에 공을 칩니다. 

이때는 대회준비를 하고 있더라구요. 

4번홀 그린 주변입니다. 

지금은 아마 마지막홀로 대회에서 사용되고 있을거에요. 

 

 

잔디색만 보아도, 하늘만 보아도 가슴이 뻥 뚫립니다. 

이렇게 좋은 컨디션속에서 공을 칠 수 있는 것. 

 

뒤에 갤러리석 만들어 놓은 것을 보니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더라고요. 

 

 

저는 이홀 그린에서 만큼은 그냥 사진에 열중하기로~ 

지금 이 그린에서 몇일뒤에 롯데오픈의 챔피언이 멋진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않겠습니까. 

 

 

대회때 만큼은 아니겠지만 빠르기도 괜챦았고요. 

나름 굉장히 신중하게 공들을 치시는 우리 형님들. 

 

저는 명랑골퍼라 그리 스코어에 연연하지 않는것은 공을 못치기도 해서..... ^^ 

 

참 말이라는게 (스피킹) 굉장한 힘이 있어서, 옆에서 긍정적인 말을 해주면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따분한 말을 하면 맥이 한없이 빠지는게 골프에서는 더 하죠. 

다들 공감하실 겁니다. 

 

 

모두 모두 동반자에게는 긍정적이고 할 수 있다는 말을 해주면 참 좋겠어요. 

 

 

 

그렇게 찬란한 날씨와 잔디속에서 재밌게 공을 칩니다. 

그리고 이 홀을 지나면 전반의 마지막 8번홀 9번홀쪽에서는 주택가 안에서 공을 치지요. 

 

 

하늘도 이뻐서 한컷. 

동반자외에 하늘 잔디 그리고 날씨 온도 컨디션 최고입니다. 

 

 

 

 

장타자의 티샷 

마음만 먹으면 300m 가까이 날리시는 장타자의 티샷입니다. 

물론 항상 싱글을 기록하고 계신 멋진 분. 

의외로 구찍에 약하신 분. 

 

 

 

 

그냥 일반 아마추어 

내 말그대로 그냥 일반 아마추어. 

그래도 예년만 못하더라도 즐겁게 공을 치시면 좋겠네요 ㅋ 

 

 

그늘집에서 시원하게 음료를 마신후 후반도 재미났지요. 

 

 

누나의 티샷. 

 

후반 첫홀인데 우측은 드라이빙레인지입니다. 

페어웨이우측에는 무수한 연습볼들이 떨어져 있는 것. 

 

 

파3 대기하면서도 한컷 찍고요. 

이건 뭐 사람보다 조형물에 더 집중. 

우리는 2팀이라서 왠만하면 뒷조와 같이 대기하는 것도 재미있었지요. 

거의 파3에서 대기를 같이 하는 경우가 많쟎아요. 

 

 

바로 이런 마지막 파3같은 경우 말이죠. 

재밌게 그리고 쾌활하게 ... 

 

스트레스 풀려고 하는데 오히려 스트레스 받지 말아요 우리~ 

 

 

나올때는 롯데오픈 열린다고 정문에 멋지게 설치물을 만들었고요. 

코스내에도 열심히 관중석등 설치물을 만들고 계시더라고요. 

 

우리가 후반에 쳤던 코스였는지는 모르겠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파3홀에서 응원할 수 있게, 고함치는 홀도 만들어져 있다고 합니다. 

 

접근성 좋은 쾌적한 골프장. 

베어즈베스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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