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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일산시장 형제참치 정육점. 홀. 포장 참다랑어 눈다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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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시장 형제참치 

정육점 홀 포장

참다랑어 눈다랑어


 

일산에는 재래시장이 하나밖에 없어요.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이지만 그래도 하나있는것이 어디입니까 

구일산이라고도 불리는 이 마을은 전봇대와 전깃줄도 있는 마을이고요. 

일산역에서 북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됩니다. 

 

 

 

이곳에 형제참치라는 곳이 있어서 예전부터 눈여겨 보았었는데요. 

포장을 하려고 왔네요. 

저는 넘나 기대하고 왔습니다. 

참치를 넘나 사랑하거든요. 

어찌어찌 왔으니 빨리 먹어보자. 

 

주차는 이곳 시장관할 주차장이 있고요. 

시장을 이용하든 안하든 한시간은 무료입니다. 

 

 

 

홀이 없는 줄 알았는데 들어가보니 꽤 넓더라구요. 

여름에 갔었는데 철이 철인지라 일반 회는 부담되쟎아요. 

그래서 말입니다. 냉동회는 참치가 진리라는 생각에 찾아갔고요. 

 

 

 

주문을 하고는 시장구경을 합니다. 

복도를 봐도 한산하지요. 

골목이 두개 있는데 먹거리쪽은 그래도 사람이 있는 편이에요. 

이골목 어딘가에 이제 과메기를 먹으러도 가야 하는 시즌이 왔습니다. 

 

 

 

50년전통의 문산순대국도 있고, 인기 많은 해장국집도 있습니다. 

돌아다니다보면 노포분위기의 식당들도 꽤 있어요~ 

 

 

 

길가에는 그 유명한 소문난 뼈 해장국 

이집은 아침부터 줄서서 먹는 엄청 유명한 곳입니다. 

포장은 그냥 바로 가져갈 수 있는 장점. 

하지만 이곳에서 먹으려고 아침에는 줄을 서는 모습도 장관이에요. 

 

 

 

건너편에는 고층 아파트 꿈에그린이 얼마전 들어서서 위용을 드러내고 있죠. 

일산역 바로 옆이라는 장점이 있는 곳. 

 

이 주위에 이런 고층아파트가 없는데요. 

이곳의 분위기를 확 바꾸어 놓은 곳입니다. 

 

 

 

 

다시 매장으로 들어왔습니다. 

홀에서 먹을때는 다른 음식도 가져와도 됩니다. 

외부음식이 반입이 가능하다니 참 신기하지요. 

술과 참치빼고는 모두 반입 가능 

그래서 김밥천국의 스티커도 붙여 놓은 것을 볼 수 있어요. 

 

 

 

저는 처음오는 집이라서 일단 비싸게는 못시키고 간단히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했습니다. 

집에 가려면 조금 시간이 걸린다고 말씀드리니 이런식으로 포장을 해주셨네요. 

 

 

 

집에서 먹는 참치맛 

넘나 근사했습니다. 

아주 비싼 부위는 아니고 눈다랑어 위주이지만 참치먹고싶은 해소를 충분히 아니 적당히 했네요. 

 

눈다랑어가 조금 더 보편적이고 흔히들 말하는 혼마구로가 참다랑어 인것인지 

서로 말하는 해석이 달라서 어떤게 어떤것이지 헷갈리지만 참치도 잘 공부하면 재밌습니다. 

 

 

 

이렇게 달콤한 참치 

첫맛 중간맛 끝맛을 음미하시면서 드신다는 그런 분들도 계시고요. 

 

암튼 참치의 세계는 오묘하지요. 

정말 맛난 곳은 강남에도 있고요. 

일산대화에도 있어서 종종 갑니다. 

 

 

 

참치가 정말 저렴해 졌으면 좋겠어요. 

이제 회가 조금 부담스러운 그런 시기인데 참치만큼은 안전하게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와이에서는 생참치로 포케라고 불리는 양념참치는 즐기거든요. 

먹다보니 그리웠네요. 

 

가볍게 즐기려면 이곳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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