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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도 사라봉과 알오름 연계 트레킹. 올레길 18코스. 제주항도 잘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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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라봉과 알오름

올레길 18코스.

제주항도 잘 보이는 연계 트레킹


 

 

올레길 18코스가 이토록 환상적인가요. 

바다옆의 기암절벽길로 가는 코스는 너무나 좋습니다. 

 

제주항도 잘 보이고 있고요.

작년에 저 곳에서 배를 타고 왔고, 또 갈때도 이곳에서 출발해서 갔었지요. 

넘나 좋은 추억의 제주항

올해는 성산항을 이용했었어요 ^^ 

 

 

이곳 산책 트레킹코스는 경치가 대박입니다.

한쪽은 바다 한쪽은 오름.

그 사이를 걷고 있는데 정비를 무척이나 잘 해 놓으셨지요. 

 

 

지역 아주머니가 아니셨으면 이쪽을 모를뻔 했습니다.

무척이나 좋은 풍경이에요.

아침 일찍이라서 제주공기 워낙 좋은데 더 좋았고요. 

 

 

제가 걷는 길에서는 지금의 뷰.

이곳이 시그니처. 

이세상 경치가 아닌듯~ 

앞에는 절벽 바위가 있고요. 

길도 무척 좋습니다. 

 

 

계속 걸으면서 반할수 밖에 없었죠. 

사라봉만 갔었으면 큰일날 뻔했어요. 

바로 우측은 알오름입니다. 

내륙으로 바로 올라가지 않고, 바다쪽으로 걸으니 환상의 풍경입니다. 

 

 

제가 걸어온 뒤의 풍경.

바다쪽으로 제주항 잘 보이고 있죠~ 

 

마침 평일이라서 그다지 사람들도 없네요. 

 

 

제주시내에 속하는 곳에서 이런 한적하고 풍요로운 트레킹코스는 찾아보기 어려울것입니다.

도두쪽으로는 너무 번잡하더라고요. 

지역주민들이 더 많은 사라봉! 

이곳을 찾으세요. 

 

 

언덕 가장 위의 풍경은 이렇습니다.

푸른 잎으로 둘러싸여져 있는 모습이에요. 

 

 

제주항을 쳐다보고는 저는 계속 걷습니다.

가장 큰 항구격이죠. 

이곳 섬에서는요~ 

 

 

곳곳에 쉴 수 있는 벤치도 매련되어 있어서 더욱 감사합니다.

지금은 살짝 오션뷰가 드러나지 않네요! 

 

 

이제 올레길은 다 왔고요.

저는 이곳에서 우측 언덕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일단 올레길은 빠빠이~ 

알오름으로 올라가 봅시다!! 

 

 

이곳도 관리가 잘 되어 있네요. 

초입은 그냥 경사가 별로 없는듯 보입니다. 

 

 

하지만 숲으로 들어서면 경사가 심해지네요.

짧은 순간이지만 땀이 뻘뻘 납니다. 

 

 

짧지만 강렬하다! 

나는 올라가는도다. 

 

이때 참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관리는 잘 되어 있어서 위험하지는 않았죠.

 

 

드디어 정상 도착! 

날씨만 더 좋았더라면 무척 좋았을거에요. 

 

 

이곳에서 바라보는 뷰도 너무 시원합니다.

오히려 사라봉보다 더 조망이 좋아요.

그곳은 숲에 둘러싸여 있어서 보이는 뷰가 한정적이었거든요. 

 

 

바로 앞에는 사라봉의 모습입니다. 

저 곳이 이곳보다 높아요.

저 위는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고요. 

 

 

내륙의 모습.

제주 동쪽이 시작되는 내륙입니다. 

 

 

한라산은 지금 안보이고 있네요. 

 

 

사라봉 옆 알오름에서 보는 풍경! 

 

동영상을 보시면 이곳 정상에서 보는 뷰를 그대로 느끼실 수 있으실 거에요~ 

 

 

이곳에서 충분히 즐겼으니 이제 내려가 봐야죠. 

일반 오름보다 바다뷰. 도심뷰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던 곳. 

 

 

저만 산책하지는 않더라고요. 

지역 주민들도 운동삼아 걸으시는 모습이 간간히 눈에 띄었습니다. 

 

 

농기구가 너무 귀여워서 한컷! 

 

 

그리고 저는 사라봉 좌측의 내륙으로 돌아와서 주차장으로 향했죠.

주차장은 사라봉주차장에 했답니다.

지금 사진 위치의 바로 우측이 사라봉이고요. 

 

도심에서 멀지 않으니 꼭 해안가를 거닐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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