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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도 서귀포 테라로사. 감귤밭 안에서 커피를 즐겨~ 애견동반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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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로사가 제주도에도 있는것은 잘 아실텐데요. 

서귀포 쇠소깍 부근에 있습니다. 

이번에도 당연히 찾아갔지요. 

 

주차는 건물앞에 넉넉하게 주차할 수 있고요. 

인기 많은 곳이기에 이번에도 기대감을 가지고 왔습니다. 

매장은 그리 넓지 않지만 야외 감귤밭에서도 즐길수 있고, 애견동반 가능하고요. 

 

들어가서 입구 입장해서 바로 왼쪽에 나가는 문이 있습니다. 

강아지는 바로 나오면 되어요. 

실내에서는 있을수 없고요. 

 

야외 안쪽자리에 토즈를 놓고 시원하게 옷을 입힙니다. 냉기가 있는 옷이에요. 

 

 

마루평상같은 곳에 자리 잡았죠. 

온 천지가 감귤밭이라서 더욱 좋습니다. 

아주 덥지 않을때 가서 밖에 자리를 잡아도 괜챦더라구요. 

 

 

 

안쪽으로는 밭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이 통유리 바로 우측에 있습니다. 

요 통유리가 이곳의 시그니처인테리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계단식 벤치는 이곳에도 있고요. 

다른곳의 점처럼 책도 있는데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제가 사진찍은곳 바로 위에 있어요. 

 

 

올라와서 밖을 바라보면 이런 느낌! 

마치 경포호수점 같은 분위기의 창인데요. 

그곳하고는 또 다른 풍경이 매력이죠! 

 

직원들만 올라갈 수 있는 공간에 책들이 전시되어 있고요. 

바로 옆은 남녀 화장실입니다요~ 

 

제주만의 원두는 따로 판매하고 있지는 않고, 모두 동일한 것! 

그리고 벽면도 나름 통일되게 적색으로 벽돌을 쌓아 올렸더라구요. 

 

 

매장의 분위기는 이렇게 아주 크지는 않습니다. 

소품판매하는 곳으로 이동해 볼게요. 

 

 

고급스런 커피잔도 판매를 하고 있고요. 

텀블러는 미르랑 협업해서 판매를 합니다. 

마치 파타고니아처럼! 

 

 

왠만한 소품들은 다른점이랑 다 동일한 듯 합니다. 

사람들이 구경을 하는 것은 제주만의 특색있는 소품이 있지 않을까? 

 

 

안쪽의 공간도 따로 있고요. 

한적해서 좋아보이더라구요. 

 

 

서핑이나 야외 여름을 상징하는 스티커들. 

그리고 미니뱃지도 있고요. 

 

 

요런 컵받침과 뱃지는 제주만의 감성을 담은듯 해서 더욱 좋았네요. 

젊은 분들은 가방에 달아도 좋을 것 같아요. 

오직 여기서만 구입할 수 있는 것이겠죠? ㅎ 

 

 

소품 판매하는 곳에서 매장을 바라보면 이렇습니다. 

감성가득 그윽한 곳이에요. 

 

문과 문사이에 있는 인테리어. 

무척 고상하죠! 

이곳에서 바로 오른쪽으로도 나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강아지를 데리고 왔을때는 바로 나갔던 것이죠. 

 

 

출입문쪽에서 나오면 좌측에 감귤나무가 펼쳐져 있고요. 

안쪽에도 자리는 있습니다. 

 

이때는 햇살이 내리쬘때라서 사람들이 앉아 있지는 않네요~ 

참 괜챦은 자리! 

 

이동하면서 열매도 찍어봤어요. 

이것이 가을 넘어서는 오렌지색으로 변하는 것이겠죠. 

가을즈음에 제주에 온다면 동쪽동네에서는 오렌지귤색을 많이도 볼 수 있을텐데 말이죠. 

 

 

우리집 강아지는 아주얌전히 잘 있었답니다. 

곳곳을 누비고 다니느라고 피곤했나봐요. 

 

그리고 나오기전에 강아지와 사진을 찍었는데요. 

안쪽에서 바깥쪽을 바라보면서 제가 창밖에서 포즈를 취했죠 ^^ 

 

다 찍은 줄 모르고 계속 앞을 바라보면서 포즈를 취하고 있으니깐 안에 있었던 사람들이 웃었데요 ㅋㅋ 

 

 

아주 춥거나 덥지 않을때에는 이런 자연 환경속에서 그윽하게 대화하면서 커피를 즐긴다면 더할나위 없겠죠! 

제주에 갈때마다 한번씩은 꼭 간답니다. 

 

올레길에도 속해 있고, 바로 앞에는 하효항이 있는 바다. 

쇠소깍도 멀지 않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커피맛인데요. 

이건 뭐 말할 필요가 없이 검증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말은 하지 않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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