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도

제주시민속오일시장. 끝자리 2일, 7일에 여는 가장 큰 오일장.

728x90
반응형

끝자리 2일, 7일에 오픈하는

제주최대규모 오일시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


 

 

고객지원센터도 있는 큰 시장. 

제주공항에서 걸어서 와도 될 만큼 가까운곳. 

제주시와도 가깝습니다. 

 

공항에서 내리면 어느곳부터 가야할까 생각된다면 날짜가 맞으면 이곳을 들르시는 것 추천드려요. 

 

 

일단 주차할 곳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곳 들어오자마자 넓은 주차장은 만차일때가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주차타워가 따로 있어서 걱정 할 필요는 없지요. 

 

저는 운좋게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타워까지 가지 않고, 입구 바로 앞에서 빠지는 차가 있어서 손쉽게 주차. 

 

이렇게 광활한 주차장을 자랑하지요. 

이곳 규모가 얼마나 큰지 알수 있습니다. 

 

뒤로는 제주시의 높은 빌딩도 보이고 있네요. 

 

차에서 내리자마자 가장 눈길을 끌었던 엿을 파는 분들. 

경쾌하게 음악을 틀어놓고, 춤을 덩실덩실 추시면서 판매를 하고 있으셨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사람도 많고, 종류도 많은 시장의 모습을 볼 수 있었죠. 

서울근교의 전통시장하고도 비슷한 분위기 였습니다. 

 

오른쪽에는 화분등 식물을 파는 구역도 있더라고요. 

 

 

새들을 판매하는 곳도 있고, 정원을 가꾸는 집을 위해서 농장가꾸는데 유용한 곳도 있었습니다. 

화분도 많이 있었지요. 

 

제주도는 아파트보다는 일반 정원이 있는 집들이 많으니깐 이런 곳들이 많은 듯 합니다. 

 

 

시장의 하이라이트는 먹거리. 

떡볶이 순대를 파는 곳도 정겨웠지요. 

야채코너도 있었고요. 

 

 

술안주로 제격인 머릿고기를 파는곳. 

전통순대로 보이는 먹거리도 있네요. 

 

 

 

저희도 한달살기하면서 집에서 음식을 해먹을때가 많았기 때문에 시장의 필요성이 절실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것인지는 남자인 저로서는 분간할수가 없지만, 꼭 필요하게 야채를 샀지요. 

흑돼지삼겹살 구워먹을때 쌈싸먹으려고요. 

 

대형마트보다는 전통시장에서 야채거리 사는것이 훨씬 현명하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과일도 사고, 계란도 구입했습니다. 

호텔에 묵지 않고 집에서 생활하니깐 은근 손이 많이 가는 즐거움. 

 

남쪽의 오일장보다 훨씬 큰 규모에 놀랍니다. 

 

 

저희집 강아지도 조용히 시장을 즐겼죠. 

맛있는 냄새가 나면 몸을 꼬면서 반응을 합니다. 

 

쇼핑하는 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기 위해서 조심히 데리고 다녔답니다. 

 

 

투박한듯 하지만 정겨운 모습들. 

없는것 빼고는 모두 있는 오일시장. 

 

일단 다닐때마다 그 규모에 놀란답니다. 

 

 

시장에서 사 먹는 밑반찬도 좋지요. 

제주에서 한달 살동안 집에서 반찬 만들어 먹는것이 힘드니깐, 시장에서 참 많이도 사먹었던 듯 합니다.

제주 특유의 먹거리들을 경험 할 수 있었지요. 

 

 

가장 끝쪽에는 집에서 소일거리로 할 수 있는 농기구들이 있었지요. 

낫도 있고, 호미와 밭갈이등. 

 

그리고 예전 빗자루도 보였고요. 

모두 추억도는 제품들. 

 

제주도는 정원있는 집들도 많고, 밭도 많아서 이런 제품들이 많이 필요할 듯 합니다. 

수도권의 시장에서는 잘 볼수 없는 제품들. 

 

정말 오래간만에 이런 제품들을 보았네요. 

 

 

마지막으로 분식거리를 구입. 

튀김과 떡복이! 

빠질수 없지요. 

 

이쪽 코너가 가장 붐비는듯 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건물이 주차타워입니다., 

이곳은 주차공간이 더욱 많다네요. 

 

입구쪽에 넓은 곳은 주차자리를 찾기 힘드니깐 주차타워에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제주에서 가장 큰 규모. 공항과 제주시에서도 가깝고요. 

 

끝자리 2일과 7일이니깐 2, 7, 12, 17, 22, 27일날 연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