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양평해장국. 일산 장항동 공장지대 맛집. 신평IC근처

 

일산 장항동 공장지대 

철원양평해장국

맛집 신평IC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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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장항동 쪽에는 공장지대가 자유로 쪽으로 펼쳐져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이곳이 개발이 잘 안되어서 공장이나 물류창고가 많지요. 

신평IC와 가까운 곳에 해장국 맛집이 있네요. 

 

 

 

코로나 전에는 24시간 했었을까요. 

저녁나절에 갔는데 손님이 많으시더라구요. 

 

요즘 가격 거의 만원이상 줘야 먹습니다. 

하지만 콩나물 해장국가격은 그래도 팔천원을 유지하고 있네요. 

 

정말 물가는 음식값이 가장 오른듯 해요. 

이를 어쩌면 좋을지요 

 

 

 

우리는 다행히 창가에 앉았고요. 

주차장이 무척이나 넓은것을 알 수 있죠. 

요즘 들어서 해장국이 왜 이리 자주 먹고 싶은 것인지 ..... 

아마도 겨울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여름에도 시원한 국물맛을 좋아하는 분들도 많으실 것이고요. 

 

 

 

이렇게 양이 듬뿍 들어간 비쥬얼 

한그릇의 행복입니다. 

집이 일산 서구 쪽이라서 거리는 조금 있지만 외출했다가 들어올때 출출하면 한그릇 하기에 딱이에요. 

 

 

 

이렇게 다른 곳하고는 차별된 비쥬얼과 아우라로 나오는 한그릇 

뼈가 아니고 양이라서 더욱 후루룩 먹기 좋습니다. 

그 양이 꽤 많더라구요. 

 

국물맛도 그윽하니 근사합니다. 

눈이나 비오는 날은 더욱 맛나겠어요. 

 

위치가 위치인지라 일하다가 점심손님도 많으실 것이고요. 

걸어오는 것은 주위의 일터분들만 해당되겠죠. 

 

 

 

숟가락을 휘저어보면 선지도 꽤 들어있습니다. 

맛의 조화가 기가 막혀야 하는데 그 맛. 

보이는 것보다 훌륭합니다. 

 

마눌과 함께 나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손님이 많은 이유를 알겠다고 칭찬하면서 먹었죠. 

 

특히나 제가 군생활을 철원에서 했기에 더욱 반가운 그이름 

 

 

나오면서 액자에 적힌 글을 가만히 읽어봅니다. 

4글자 운에 맞춰서 맛나게 적어 놓았네요. 

 

양도많고 별미이며 맛깔스런 반찬까지

평소먹는 가정식의 정성으로 조리하니

해장국에 밥을말아 푸짐하게 먹고나면

장군처럼 뱃장두둑 모든일에 자신넘쳐

 

 

 

그 위에는 술병들 

양주병들이 고스란히 일자로 진열되어 있습니다. 

 

반가웠어요. 

이후에 늦은시간에 집에 들어오다가 다시 들렸는데 그때는 문을 닫았더라구요. 

24시간인줄 알았죠. 

 

아침 6시부터 늦은 10시까지 영업하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브레이크타임입니다. 

 

매일 영업하고 홀식사는 9시까지만 ... 포장은 10시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