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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총 균 쇠. 제레드 다이아몬드. 김영사. 인류사 개정판이 요즘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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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인류사

총, 균, 쇠, 제레드 다이아몬드

개정판이 요즘 베스트셀러


 

 

김영사의 책들은 참 유익한 것이 많은데요. 

총 균 쇠가 작년부터 개정판으로 많이 읽히고 있어서 저도 읽을 수 밖에~ 

여러 다양한 카테고리의 책들을 모두 섭렵하고 싶었거든요. 

 

 

 

특히나 엄청난 분량의 책입니다. 

이러한 책들은 무조건 공부하듯이 부담스럽게 접하기 보다는 편안하게 처음부터 천천히 조금하지 않게 접하면 될 듯 싶어요. 

실제로 저도 무식한데다가 보기만 해도 부담스러웠거든요. 

 

무엇보다 빨리 섭렵하고 끝내려하는 마음보다는 천천히 편안하게 읽어나가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요 우리는 할 수 있어요 ^^ 

 

 

 

인류가 전개해 나가는데 있어서 어떻게 역사가 흘러갔는지, 세계사이전의 인류기원의 사람 

꼭 총이나 질병균 또 스텐등 쇠의 제목을 다루는듯 하지만 중심은 인간입니다. 

 

세계를 횡으로 나누고, 설명해 주고 있죠 

 

아주 단순한 질문부터 시작합니다. 

 

그것은 저 남쪽의 섬나라에서 부터 질문이 시작되지요. 

 

 

 

저자는 제레드 다이아몬드 

우리에게 너무 유명한 문명학자입니다. 

1937년 미국 보스턴에서 출생하셨군요. 

환경사 문화인류학등으로 연구하고 계십니다. 

 

대표저서로 1998년에 이 책이 퓰리처상을 받았고요. '제3의침팬지'. '문명의 붕괴'. '어제까지의 세계'. '나와 세계'. '대변동'. 등이 있다 합니다. 

 

 

 

그 질문이 바로 이런 것! 

 

얄리의 질문입니다. 

당신에 백인은 그렇게 많은 화물을 개발해서 뉴기니까지 가져왔는데, 우리 흑인에게는 우리만의 화물이 거의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간단했지만 핵심을 찌르는 질문. 

그래서 우리 같으면 그냥 넘어가는 질문을 이 저자는 그냥 넘어가지 않았죠. 

그게 우리하고의 차이점! 

 

 

 

각 대륙의 장기적인 역사에서 나타나는 큰 차이는 그 대륙에 정착한 사람들의 타고난 차이가 아니라, 환경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 

그렇게 답해줄 것이라 합니다. 

 

 

 

 

 

 

작년에 바로 사랑하는 한국 독자들에게 편지까지 써주었어요 ^^ 

 

 

 

 

 

 

에덴에서 카하마르카까지 

식량생산의 기원과 확산

식량에서 총, 균, 쇠로 

여섯 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 

 

에필로그

과학으로서의 인류사의 미래

부유한 국가와 가난한 국가 

 

 

 

 

 

 

조금 지루할 수 있지만 전반부를 넘기면 우리의 관심사가 되어 버리는 마법 

 

 

 

 

 

 

그렇게 읽다보니 후반부에는 일본인들은 아마도 우리에게서 파생된 민족들이 아닐까 하는 그런 늬앙스가 있는 글도 눈에 들어옵니다. 

가만 보면 인류사적으로는 그들은 아니라 하지만 우리의 속국! 

 

 

 

 

 

 

 

 

 

우리가 알고 있었던 것보다 꽤 색다르게 밝혀진 이 횡으로의 인류사 

그리고 문명의 발전 

 

누구나 조금 더 관심이 있다면 읽어보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총 균 쇠 책 동영상

 

무엇보다 크리스챤인 분들에게 성경이 쓰여진 그런 역사 시점에서 이 지역이 중요한 지점이 되는것도 에덴이라는 맥락과 같이 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크리스챤은 아닌듯 하고요. 

 

어찌보면 진화론도 포함되어 있지만 분명한 진실은 무엇보다 후에 밝혀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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