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와이

코나브루잉. 하와이 빅아일랜드 맛집. 굿즈 티셔츠. 피자 맛있어

728x90
반응형

하와이 빅아일랜드 맛집

코나브루잉

굿즈 티셔츠. 피자 맛있어


 

 

 

코나에서 가장 사람들이 붐비는 식당은 코나브루잉일거에요. 

웨이팅이 없을때가 없을정도로 오후에는 밖에서 여유있게 기다려야 합니다. 

그래서 기다리는 동안 생맥주 한잔 하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물론 유료! 

 

 

기다리는 사람들 구경하는 것도 재밌어요. 

인생은 찬란하게. 

그리고 사람들도 우아하고 찬란하고 담백하고 여유있는 모습들 볼 수 있지요. 

 

 

우리도 밖에 있는곳에서 맥주 한잔씩 구입해서 차분히 기다리는 걸로. 

그래도 밖에서 기다리면서 마셔도 꽤 재미있고 따분하지 않아요. 

 

요렇게 한잔씩 구입해서 밖에서 사람들 구경하면서 홀짝입니다. 

이것 또한 귀한 시간이라서 한시도 지체하지 않고 계속 재밌게 움직입니다. 

 

 

깜짝 놀랄정도의 머리길이를 자랑하는 분. 

아마 이번 여행에서 봤던 사람들중에서 가장 머리가 길었던 것 같아요. 

대박입니다. 

 

 

그리고 기다리는 동안 굿즈샵에도 갔지요. 

티셔츠 눈에 들어오는 것들이 있었거든요. 

우선 하나만 구입하기로 합니다. 

 

 

 

자리 안내를 드디어 받았습니다. 

실내말고 야외에 앉고 싶다고 했어요. 

바로 배옆에 자리를 내주었네요. 

파라솔 밑에 앉을게요. 

저 배 옆에 있으니깐 더욱 좋네요. 

 

 

이거 타고 노를 저어서 섬에서 섬으로 이동했다던 사람들 이야기도 잡지에서 보았던 것 같기도 하고 ... 

색감이 뛰어나서 계속 눈에 들어옵니다. 

 

 

옆에 사람들 나이가 지긋하신데도 천천히 잘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도 재밌지만 나이든 사람들도 재밌는걸요. 

나중에 나이가 들어도 저렇게 나이들고 싶다 생각하게 하는 ... 뭐 그런것 ... 

 

 

 

피자 나왔습니다. 

이곳 피자맛집으로도 정평이 나 있는 곳이죠. 

 

 

비쥬얼보세요. 

도톰하고요. 

비쥬얼만큼 맛도 대단합니다. 

완전 인정이에요. 

 

 


 

다른 사진을 볼까요! 

 

 

대기하면서 찍은 우리의 맥주. 

흑맥주보다는 일반 드래프트가 훨씬 맛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구입한 티셔츠. 

앞의 모양이 아니라 등판에 담겨질 이미지. 

하와이 여인이 훌라춤을 추고 있지요. 

면이 부드러워서 한국와서도 엄청 입었답니다. 

 

 

자리 맡고는 너무 좋아서 웃으면서 등장. 

배 옆이라서 더 즐거워 하고 있어요. 

 

 

가격들. 

우리는 IPA계열 좋아합니다. 

운전때문에 한사람은 살짝 양보해야 해요. 

 

 

어둠이 찾아와도 횃불때문에 더 그윽하게 좋은 곳. 

이곳이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맥주맛으로 정평이 나있는데요. 

이곳이 본사격입니다. 

코나는 커피도 좋지만 이곳 맥주맛도 환상적이니깐 .... 

 

 

집에와서 마무리로 망고에 과자.

그리고 캔맥주와 사발면.

또 남은 포케를 야외에서 먹었죠. 

왜 이렇게 그리운걸까!! 

 

날씨가 추워지니깐 따뜻한 나라가 더욱 그립습니다. 

다시 가려면 또 열심히 일을 해야 겠죠. 

언제가 될 지 모르지만 이제 더욱 힘을 내려 합니다. 

 

코나브루잉의 따뜻한 추억이었어요. 

아니 맛난 추억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