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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투스텝 비치. 하와이 빅아일랜드 자유여행. 스노클링명소. 옐로우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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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빌아일랜드 옐로우탱

투스텝 비치

자유여행 스노클링명소.


 

 

 

하와이를 통털어 유명한 스노클링명소가 여러곳 있겠지만 빅아일랜드에서는 투스텝비치가 유명합니다. 

 

일단 주차는 비치에 갔다가 자리가 없어서 다시 밖으로 나와서 국립공원입구쪽에 길가에 합니다. 

하얀선 안으로 해야 해요. 

하얀선에 걸쳐도 안됩니다. 

 

 

그리고 걸어갑니다. 

스노클장비와 도시락 챙기고요. 

 

 

그리고 이 골목으로 진입. 

일방통행인데요. 

이 골목을 못찾아서 4년전에는 살짝 헤맨 기억도 있네요. 

 

 

호나우나우베이입니다. 

우선 사람들도 주차를 하고는 한 2백미터 안되게 걸어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지요. 

이곳 지나서 우측에 따로 주차장이 있긴 한데 요금을 내야해요. 

 

 

좌측으로는 얕으막한 곳이라서 어린이들도 놀기에 좋습니다. 

가족단위로 즐기기 좋은 곳이죠. 

 

 

그리고 먼 바다에서는 바위가 쭈욱 펼쳐져 있고요. 

이제 길은 오른쪽으로 살짝 꺽여집니다. 

 

 

이런 뷰가 나오죠. 

이날 날씨가 그리 화창한것도 아닌데 주차를 많이 해놓았네요. 

예전에 왔을때는 운좋게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었는데 말이에요. 

 

 

피크닉테이블도 한자리 있습니다. 

이미 자리를 차지한 가족들이 있어서 이곳도 패스. 

그리고 우리는 바위로 가야죠. 

지금 배가 고프거든요. 

 

 

 

적당한 곳에 자리 잡았습니다. 

우선 식사좀 할게요. 

커피농장 다녀왔고요. 

초이스마트에서 도시락 구입해 왔습니다. 

 

 

이것이 이날의 점심. 

보기에 그냥 그런다 할지라도 바다에서 먹는 이 맛이 아주 좋습니다. 

위에 치킨과 소세지가 있고요. 

그 아래 밥이 있지요. 

 

 

 

 

투스텝 비치 모습

동영상보시면서 이 주변 분위기 확인해 보세요. 

 

 

식사를 후다닥 마치고는 바다를 멍하니 바라봅니다. 

우리 옆에 있던 젊은이중 여성이 입은 수영복 너무 이쁘다고 마눌이 칭찬을 합니다. 

저는 어떤것이 이쁜 것인지 잘 모르지만 ...... 암튼 이쁘다고 하니깐 인정. 

 

 

돌고래를 만나면 접근하면 안되고요. 

이날도 저 멀리 돌핀을 보았다고 마눌이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안전요원이 없는 곳이니깐 수영을 기본적으로 하는 분들이 들어가야 합니다. 

깊이가 꽤 되어요. 

보통 2.5m 정도는 되는 듯 합니다. 

 

 

이곳이 들어가는 입구. 

하나 둘 투스텝으로 들어갈 수 있으니깐 해변의 이름이 그런가봐요. 

비치 이름도 참 잘 지었어요. 

 

 

 

 


 

 

이제 마눌이 찍은 사진입니다. 

이 스노클링장비 스노클밥에서 아주 비싸게 구입한 것입니다. 

평생 쓸려고요. 

이백달러가 넘어요. 

 

 

이 그물망이 있어서 물이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물안으로 들어가더라도 다른 장비보다 안전하지요. 

그리고 애프터서비스도 확실하고요. 

암튼 이런 물놀이기구에 엄청 투자를 했습니다. 

 

 

물에 들어가기전에 보이는 저 옐로우탱의 모습보셔요. 

저 노란 물고기가 얼마나 많은지요. 

특히나 물에 들어가면 더더욱 환상입니다. 

 

 

물고기 밖에서도 잘 보여서 한컷. 

 

 

저는 물에 들어갔고요. 

한 세번정도 쉬었다가 다시 들어가고를 반복 했던것 같아요. 

들어가자 마자 발이 바닥에 닿지 않기 때문에 수영하시는 분만 들어가야 합니다. 

 

 

저 멀리 나가보기도 했고요. 

신비한 바다속은 정말 탁월했습니다. 

4년전에는 물이 파도가 많이 쳐서 들어가지 않았었거든요. 

 

 

투스텝비치

 

 

 

미끄러질까봐 힘겹게 들어가는 두린이

 

 

 

다시 재정비 하고 들어가는 두린이

 

 

 

 

 

 

 

 

깊은 물에서 나오기

 

다른쪽으로 나올때도 힘이 들더군요. 

한 20분 정도 있으면 살짝 힘이 듭니다. 

그리고 불안해 지기도 하고요. 

살짝 바닥까지 찍고 오기도 하면 재미있기도 합니다. 

떼를 지어다니는 물고기들을 찾는 재미. 

이건 하와이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재밌게 놀고는 나오고 다시 들어가고 .... 

 

 

 

황홀한 물놀이였습니다. 

날씨가 아주 찬란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지난번과 다르게 아주 장시간 즐겨서 더욱 좋았지요. 

 

저 말고도 한국인들이 있었네요. 

 

이제는 빅아일랜드 가셨을때 필수적으로 가야 하는 코스입니다. 

 

단 안전은 본인이 책임져야 합니다. 

꼭 능숙한 분들만 들어가야 하고, 얼굴 전체를 덮는 스노클링장비는 절대 착용하는것 권하지 않아요. 

 

우리는 물속에서 찍을 수 있는 카메라 장비가 없던것이 아쉬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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