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동 망원동 서교동
쿠리노키제빵
가성비 베이커리 맛집
점심을 맛나게 먹고 나왔는데 바로 앞에 마눌이 가고 싶었던 빵집이 있다네요.
이런 혜자 가득한 우연이 있을 줄이야.
저만 빼고 빵을 좋아하는 식구들 덕택에 당연히 들어가야죠.
입구 비쥬얼이 깔끔합니다.
안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지만 포장손님이 많은듯 하네요.
먹음직 스러운 빵들이 주루룩 나열되어 있고요.
손님을 맞이하는 젊은 직원분들 두명.
빵에 정신이 팔려서 가격은 잘 안보았네요.
커피가격도 여타에 비해서 그리 비싸지 않은듯 합니다.
제빵소의 빵 나오는 시간은 8시에 크로아상과 스콘3종류등
8시 20분과 9시 30분에도 갓구운 빵이 나오고요.
10시 30분, 11시, 12시, 12시 30분. 이렇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점심이 조금 지나서 갔네요.
품절된 빵 이외에는 따끈한 빵을 즐길 수 있는 거에요.
모르긴 몰라도 다른 곳보다 엄청 저렴합니다.
일본어도 적힌 것을 보니 다국적 손님들 특히나 일본분들이 많은가보죠.
2천원대 빵이 대부분.
요즘 물가에 비하면 무척이나 저렴한 것입니다.
아몬드크로와상만 사천원
물론 샌드위치와 다른 종류들은 사천원대와 삼천원대도 있지요.
우리는 한가득 집었어요.
이토록 밀가루를 좋아하면 안되는데 말입니다.
어쩌겠습니까. 우리나라 특히 우리가족들은 빵순이들인걸요.
인기있는 빵들은 어쩔 수 없이 품절이리라.
그래요. 어쩔수 없죠.
이것 말고도 몇개를 더 집었습니다.
알맞게 먹고싶었던 종류들을 가지런히 담았드랬죠.
이건 옆에서 말릴 수 없는 것.
그래요 먹을때 먹자.
어른들이 좋아할 만한 단팥빵도 있고요.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모양을 내고 또 창쪽으로도 진열을 시켜 놓았습니다.
바게트와 쿠키종류들
밑에는 비어있지만 진열된 곳 위쪽으로는 풍성히 담을 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이쪽 합정 망원 서교동쪽이 젊은 분들이 무척이나 많이 오는 곳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번잡한 시내에서 살짝 골목으로 와서 그런지 가격이 너무 저렴한 거에요.
특히나 맛도 좋다고 합디다.
그렇게 맛난 빵집 한곳 알아놓았으니 일산에 들어가면서 시간 맞으면 들를듯 합니다.
평일에는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주말 일요일은 오전 10시에서 저녁 8시까지 영업하네요.
이동네 분들 무척 부럽습니다.
근처에 맛집도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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