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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시후쿠. 삼각지점 신용산 이자카야 가성비 맛집. 초절임 고등어회. 매운나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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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카야 가성비 맛집

시후쿠 삼각지점 신용산

초절임 고등어회 매운나베


 

 

 

두번째 왔을때만에 들어갈 수 있었네요. 

처음에 왔었을때는 웨이팅이 많아서 들어갈 수 없었거든요. 

용산부근에 이 집이 두곳 있네요. 

우리는 고가 밑의 아담한 곳 삼각지점을 찾았습니다. 

이미 회를 한번 거나하게 먹었고요. 

2차로 간단하게 즐기고 싶어서 찾아온 곳입니다. 

 

 

작지만 야무진 곳입니다. 

이미 젊은 손님들이 가득해요

항상 우리가 가장 나이가 많습니다. 하지만 개의치 않아요. 

우리는 입구쪽에 앉을 수 있었죠. 

 

 

 

일본을 좋아하지 않는데 일본만화그림이 벽면에 그득합니다. 

이자카야라는 말부터 일본식이니 말입니다. 

암튼 이리하여 요즘 젊은 분위기는 이렇구나 싶었죠.

크지 않아도 그래도 젊은분들에게 인기 좋은곳은 맛으로 승부하나 봅니다. 

요즘 용산부근에 맛난곳이 너무 많아요. 

행복합니다. 

 

 

 

벚꽃이 조화지만 피어 있고요. 

이제 봄이 오는 것을 기대해야 합니다. 

오호라 좋구나 싶어요. 

 

 

 

입구쪽 모습. 

단촐하지만 그래도 말입니다. 

사람이 찾는 이유가 있겠죠. 

메뉴판에서 딱 아쉬운점 하나 있었네요. 바로 소주를 판매하지 않아요. 

아쉽습니다. 

 

 

 

마눌은 입가심으로 짬뽕류를 좋아라 합니다. 

이건 이름이 짬뽕이 아니고요. 

매운쇠고기나베 로 기억합니다. 만사천원. 

요즘 시대 물가치고는 괜챦죠. 

그래서 저는 술을 안시킬 수가 없었네요. 

맛이 아주 대단합니다요. 

 

 

 

생맥주 시켰고요. 

얼음도 주신것은 바로 소주대신에 서울의밤 증류주를 시켰기 때문이죠. 

 

 

마눌이 시킨 나베 너무나 듬직하고 양도 많습니다. 

짬뽕대신에 이렇게 맛나게 해장할수 있는 것. 

너무나 아우라가 먹음직 스럽죠. 

먹을때 먹어야 하는 것. 

 

 

 

서울의 밤은 '화요'보다는 저렴해서 시켰네요. 알콜이 무려 25% 입니다. 

이거 먹고 저는 거나하게 취했나 봅니다. 

어떻게 집에 왔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것. 

역시 술이 세긴 센가 봅니다. 증류주가 말입니다. 

제가 센것이 아니고요. 

마눌도 한번 먹어보고는 이건 도저히 세서 못먹겠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메뉴판을 보고 시켰던 것은 고등어초절임회 

이건 상큼하게 먹기 좋았는데요. 

가성비도 좋고요. 

보기에도 좋죠. 

하지만 마눌은 비린내가 너무 난다고 싫어했는데 저는 괜챦았네요. 

양념이 비린내를 잡아 주었고요. 

맛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여자분들이 비린내에 대해서 굉장히 섬세합니다. 우리 마눌도 그렇고요. 

 

 

이렇게 두개를 시켰는데 삼만원도 하지 않은것은 가성비 괜챦은 것 아닌가요. 

암튼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괜챦았죠. 

 

 

 

뼈를 발라내지 않아도 짭짤하게 알맞게 먹을 수 있는 것. 

그렇게 서울의 밤이 무르익어 갑니다. 

먹을때 맛나게 먹어야 해요. 

옆 테이블에 있던 젊은 분들도 점쟎게 음식을 즐기고 있고요. 

그러니 저희도 조용히 즐거야죠. 

인생은 그래야 합니다. 

 

 

 

역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은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는 즐길때 즐겨야 해요. 

 

술은 일주일에 한번 정도 즐기면 좋은 듯 합니다. 

너무 자주 즐겨도 간에 부담이 되고요. 

요즘 사람들은 건강에 무척이나 신경을 쓰니깐 저도 건강하게 즐기고 싶네요. 

 

젊음을 계속 유지하면서 말입니다. 

 

그래서 맛나는 곳도 열심히 찾으려면 용산을 휘젖기

그리고 평일엔 운동도 열심히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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