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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파주 감악산 등산코스. 정상에서 양주방면. 장군봉 옆 하산.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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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감악산 등산코스

정상에서 양주방면 하산

장군봉 숲길


 

하늘데크길로 올라와서 임꺽정봉입니다.

하늘길은 너무나 아름다왔죠. 

이전 포스팅에 적었듯이 말이에요~ 

 

 

장군봉옆의 다른 봉우리로 올라가서 찍어 본 모습.

양주방면으로는 날씨가 쾌청한날 롯데타워까지 보입니다. 

 

 

바로 옆에도 이런 조망터가 있습니다.

정상 말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 한적하게 식사하기에도 너무 좋지요. 

쾌청한 날씨 덕에 이렇게 멋진 조망을 할 수 있었네요. 

 

 

감악정을 지나서 정상으로 향합니다.

정상에는 시설물도 있고요. 

살짝은 조망터가 부족한것도 사실이긴 해요. 

연천으로 행정구역이 정해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악정 옆에서 바라본 풍경.

이건 한폭의 수채화나 산수화라고 해야 겠죠. 

제가 올라온 코스가 보입니다.

밑에는 큰 저수지가 있고요. 

 

 

드디어 정상이에요. 

홍수관리센터라고 알고 있는데요. 

지금은 막바지공사가 한창입니다.

정상석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이곳은 시원한 조망터는 따로 없는듯 ... 

이곳에서 시설물 옆으로 가도 멋진 조망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출렁다리쪽으로 하산할 수 있죠. 

 

 

북녘쪽의 모습.

임진강넘어서의 모습도 선명하게 잘 보이고 있습니다.

이곳은 헬기장이기도 하고요. 

 

 

지금 막바지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곳으로 내려가도 출렁다리쪽으로 하산하는데 파주쪽입니다.

저는 양주에 주차를 했기 때문에 이쪽으로 하산하면 안되고요. 

 

 

벤치도 마련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쉬었다가는 그냥 태닝하는거에요. 

그늘이 없는것이 장단점! 

 

 

감악산 정상 풍경

 

동영상을 보시면 정상 풍경을 잘 아실수 있으실 거에요.

일단 감악산을 보통 파주로 생각하시는데, 파주는 일부이고요. 

양주도 꽤 큰 몫을 합니다.

요즘 각광받기 시작하는 하늘길은 양주에서 만든 길이고요. 

행정구역상도 양주이지요. 

동쪽으로는 연천지역이고요. 

 

 

이제 이동해서 장군봉쪽으로 이동! 

 

 

능선이 멋있는 장군봉.

암릉미가 철철넘치는 곳이랍니다.

바로 옆에도 안전한 길이 있지만 바위로 걷는 것이 훨씬 액티비티하지요. 

 

 

제가 올라왔던 하늘길 방면. 

 

 

장군봉정상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곳도 양주시에서 팻말을 만들어놨죠.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무척이나 아름답습니다.

아침의 풍경이 이렇게나 풍성하다구요~ 

 

 

데크계단으로 내려가서 다른곳으로 이동해 볼게요. 

어쩌다가 살짝 알바를 하게 되었는데요. 

다른 곳을 찾다가 조망터가 좋은 곳으로 왔네요. 

 

 

바로 이 지점.

소나무도 이쁘고, 조망할 수 있는 공간자체가 무척이나 멋지더라구요. 

 

 

이곳은 장군봉 밑입니다.

악귀봉을 찾으러 갔다가 잠시 이곳 근처에서 알바를 했네요 ㅠㅠ 

 

 

이곳 봉우리 이름은 모르겠지만 뒤로 임꺽정봉과 장군봉을 조망할 수 있어서 무척 아름다왔습니다.

따로 이름이 없었던 듯 하네요. 

앞으로는 저수지와 저 멀리 북한산까지도 조망이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악귀봉은 파주지역인지도 모르겠어요. 

이곳도 은근 암릉미가 있는 곳이죠. 

 

 

그리고 악귀봉과 장군봉사이로 다시 왔습니다. 

이곳에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요. 

 

 

감악산주차장방면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사람들이 잘 이용을 안하는듯 합니다.

이정표글씨가 지워져 있다는것은 내려가라는거야 말라는거야? 

 

그래도 내려가야겠죠 

슬슬 지쳐가기 시작했거든요. 

 

 

길이 너덜길이고, 왕래가 잘 없어서 무척이나 내려가기 힘들더라구요.

분명히 위에서는 1km만 더 가면 된다고 했는데 .... 

 

 

리본을 따라 내려가는데 길이 무척 험합니다.

스틱을 사용하는것을 권장드려요. 

 

 

조금 내려가니깐 주차장까지는 2.4km가 남았다는 것. 

이거 뭡니까 ㅠㅠ 

 

얼굴바위쉼터는 바로 옆에 있고요. 

 

 

얼굴바위쪽으로 가봤지만 아무것도 없었고 다시 계속 길따라서 하산을 합니다.

어떤분과 만나서 길 이야기를 하다가 그 분은 계속 하산을 한다고 하고, 저는 다른길을 찾는다 하고 ...

결과적으로는 제가 틀렸던 것이죠. 

 

칠성바위는 어디 있는지 알수가 없었고요. 

 

 

올라온 쾌적한 하늘길과 다르게 이곳은 무척이나 정비가 안되어 있어서 궁시렁 궁시렁 하면서 내려올 수 밖에 없었답니다. 

 

 

부도골로 내려왔네요. 

신암저수지 북쪽에 있는 마을이고요. 

저는 수월사까지만 가면 되어요~ 

 

 

길따라서 쭈욱 내려갑니다.

이곳 근처에서 다른 방향으로 장군봉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내려갈때 하늘길로 하산하는 것도 괜챦다고 하더이다. 

 

 

드디어 양주 정문방면이 나왔고요. 

이런 표시목을 보고는 안심하게 되었죠. 

하산할때 어찌나 불안하던지 ...

 

 

그렇게 이곳까지 차를 가지고 와서 길가에 주차를 해도 되더라구요. 

수월사에서 조금 더 올라와도 되는 것이죠. 

 

 

지도가 있는 곳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화장실도 쾌적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제가 주차한곳은 바로 수월사 옆인데요. 

왔을때는 저 혼자밖에 없었는데, 내려오니깐 차들이 굉장히 많네요. 

 

저 뒤로는 임꺽정봉이 멀리 보이고 있습니다 ^^ 

 

오실때 감악산주차장에 주차하시면 이곳까지도 한참을 걸어 올라와야 합니다.

'파주수월사'라고 검색해서 오시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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