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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하와이 럭셔리 비치. 빅아일랜드 마우나케아해변. 거북이와 골프장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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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아일랜드 마우나케아해변

하와이 럭셔리 비치

거북이와 골프장 구경


 

 

이제사 여행기 답게 사진을 올리는 기분은 바로 바다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것. 

하와이 빅아일랜드 서쪽은 고급 리조트가 즐비해 있습니다. 

드라이브하기도 좋고요. 

 

한참을 운전해서 서쪽에서도 위로 올라가면 마우나케아리조트가 나오죠. 

이름이 산으로 더 유명한데 맞습니다. 가장 높은 산이기도 하고, 서쪽에는 리조트와 해변이 있기도 하죠. 

고급 골프장도 있고요. 

 

 

퍼블릭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자리가 있으면 표를 받을 수 있어요. 

그 표를 넣어야 차단기가 열리기 때문에 아침 일찍 가는것을 추천합니다. 

우리는 조금 늦게 갔다 싶었는데도, 운좋게 표를 받을 수 있었지요. 

 

주차하고는 걸어서 내려 가야 합니다. 

 

 

내려가면서 우리처럼 직접 의자와 파라솔을 가지고 오가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네요. 

숙박객만 아니라도 이렇게 이용할 수 있는데, 정보를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어요. 

주차하고 10분정도 걸어야 합니다. 몇백미터 이런길을 내려가다 보면 비치입구가 나오죠. 

 

 

이제 파란 하늘이 더욱 잘 보이고, 해변의 입구로 진입. 

 

 

비치발리볼 시설도 있는데 이용하는 사람은 없네요. 

주위에는 특유의 아름다운 식물들이 어깨 높이 만큼 자라나 있습니다. 

 

 

바다를 바라보고 우측으로는 리조트이고, 이곳에서 제공하는 파라솔이 펼쳐져 있다면 좌측은 자유분방하게 우리처럼 온 사람들이 각자의 파라솔을 펼칩니다. 

우리도 설치해야죠. 

 

어렵지 않네요. 모래가 고우니깐~ 

 

 

멀리서 보아도, 또 물안에 들어가서도 참 쾌적한 곳입니다. 

파도가 거의 없어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고요. 

이리도 파란 하늘아래서 이제 태닝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네요. 

 

 

안으로 들어가서 사진도 찍고요. 하지만 이때 방수팩 시설은 가져오지 않았어서 조심히 사진을 찍어야 했답니다. 

가까이서 보면 이런 색이지만 멀리서보면 에메랄드색상이 무척 아름다운 곳. 

 

 

하와이 빅아일랜드 마우나케아비치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이런 쾌적한 시설에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다는것이 더 좋고요. 

 

 

저는 왼쪽으로 이동해 볼게요. 

무언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길이 있을듯 해요. 

 

 

예전에는 용암이 이곳까지 흘렀을 것이고요. 

몇몇 사람들이 먼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즐기고 있네요. 

저도 저곳에서 즐길겁니다. 

창피하게 보호장비 착용하지 않고요. 

 

 

일단은 길이 있어서 올라가 봤지요. 

 

 

ALA KAHAKAI

national historic trail 

 

MAUNAKEA RESORT HOTEL

 

트레일길이 있네요 그것도 내셔널 히스토릭 트레일. 

 

하와이의 해변길에서는 비치만 보는것보다 그 뒤로 트레킹을 할 수 있는길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아름다운 길을 걷고 싶지만 운동화는 없어. 

 

 

이쁜 청춘들이 있고요. 

바다의 바위들도 액티브하게 형성되어 있어서 저 곳에 물고기들이 얼마나 많을지 기대됩니다. 

이것이 북태평양의 위엄! 

 

 

바로 뒤로는 골프장이 펼쳐져 있었네요. 

이곳도 오션뷰의 명품 골프장입니다. 

그린을 보니깐 샷하고 싶은 기분이 팍팍 드네요 ^^  

 

 

 

주위의 집들도 부러워라. 

바다와 골프장을 끼고 있으니 세상 부러울 것 없겠어요. 

 

 

 

마우나케아 골프장

두 어르신들이 쉬엄쉬엄 공을 치는 모습을 보니 참 멋지게 느껴집니다. 

노부부의 취미. 

 

 

 

그리고 높은 곳에서 해변을 바라보죠. 

뒤로는 코할라지역이고요. 내륙으로는 와이메아지역. 

 

이 거대한 섬의 북쪽 모습입니다. 

오름들이 봉긋봉긋 솟아나 있는 것이 그림같아요. 

 

 

스노쿨링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빨리 저도 새로 구입한 장비를 쓰고, 저곳에 가야 겠다 싶었죠. 

결과적으로 저는 거대한 거북이를 물속 깊은 곳에서 보았답니다. 

자고 있는지 모래 바로 위에서 꿈쩍도 안하고 얌전히 있더라구요. 

 

 

약간은 BOWL 형태의 유선형으로 들어간 비치입니다. 

무척 아름답고, 안전하고요. 

고급 리조트가 있어서 그런지 더욱 관리가 깨끗이 되어 있습니다. 

 

 

저는 아까 올라온 길 말고 반대편 길로 내려갑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엄청 큰 나무. 

이때만 해도 여행초반이라서 이 나무가 참 그렇게나 신기하더라고요. 

 

 

제가 초반에 찍었던 길로 가면 남쪽으로 내려가는 것인데, 곳 하푸나비치와 리조트를 만나는 트레일길을 걷게 됩니다. 

다음에는 트레킹여행을 해도 즐겁겠어요. 

 

 

호텔을 이용하는 사람들만 이용할 수 있는 오션뷰카페. 

 

 

아까 보았던 할아버지들과 인증샷. 

참 건강하게 나이드신 유쾌한 할아버지들입니다. 

세상 부러울것 없이 잘 즐기시더라구요. 

건강하셔요~ 

 

 

그렇게 기분좋은 대화를 살짝 나누고는 빠빠이합니다. 

제가 영어가 짧아서 대화를 이어나갈수가 없었어 .. 

 

 

독서하는 사람들은 더욱 멋지게 보입니다. 

 

토미바하마 파라솔. 

대부분의 파라솔들은 거의 토미바하마 제품들입니다. 

코스트코에서 구입할 수 있죠. 

 

 

저는 리조트쪽으로 이동해 봅니다. 

이제 호텔구경좀 해볼려고요. 

확실히 호텔쪽은 관리가 더 잘 되어 있네요. 

 

 

그렇게 재밌게 보내고, 이동합니다. 


 

다시 처음부터 들어왔던 장면을 보자면요. 

 

 

입구에서 리조트직원들이 세웁니다. 

아름다운 꽃길에서요. 

이런 파킹표를 받아서 퍼블릭주차장까지 갑니다. 

거의 끝에 있어요. 

골프장 주차장과 같이 사용하지요. 

 

 

환상적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 

 

이것이 우리의 파라솔. 

파라솔은 한국 가져갔다가 다시 가져온거에요. 

골프백에 넣어서 가져 왔지요. 

 

직전에 샀던 최고급스노쿨링용품

이거 스노클밥 제품이고요. 무려 200불이 넘습니다. 

 

구입하자 마자 첫 해변에서 대왕거북이를 물속에서 보았다는것이 중요합니다 ^^ 

그리고 저는 사람들에게 여기 거북이 있다고 알려주었죠. 

제가 가장 처음에 보았던 것. 

 

 

 

 

빅아일랜드 마우나케아 비치 

동영상에서 보시는 것처럼 초입은 낮아서 안전하게 즐길수 있고요. 

 

 

 

뒤로는 샤워시설과 화장실도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리조트쪽에서 바라본 해변. 

이제 날씨가 점점 흐려지고 있네요 ㅠㅠ 

그래서 우리는 본격적으로 리조트를 훑어보기 시작합니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그래도 프라이빗한 럭셔리 해변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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