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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인천공항에서 하와이 호놀룰루 환승 코나 국제공항. 대한항공 비지니스 기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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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하와이 호놀룰루

대한항공 비지니스 기내식

환승 코나 국제공항


 

 

 

 

이제 해외여행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죠. 

 

출국전 그리고 입국전 음성이라는 검사를 받으면 되고, 자가격리가 없어진 만큼 여행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우리도 자가격리가 없어진 만큼 급히 준비해서 하와이로 출국을 합니다. 

 

짐은 일인당 두개 붙일수 있고요. 

비지니스는 조금 더 무게가 나가더라도 괜챦습니다. 

코나까지 짐을 잘 붙여주지요. 

 

이때의 기분이란 참 설레임이 장난아니었어요. 

 

 

공항은 아직도 한산했었고요. 

 

대한항공 라운지에는 LED 프라엘 마스크도 있더라.. 

신기해서 한컷. 

라운지도 깔끔하고 괜챦았습니다. 

 

출국전 면세점 쇼핑은 필수품으로 하려고 했는데, 찾았던 화장품이 없었어 ... 

 

늦은 시간이라서 그런지 손님들이 그리 많지 않았고요. 

아직까지는 예전의 왕성한 복잡함을 찾으려면 시간이 조금 걸릴듯 합니다. 

우리가 타야할 비행기는 2층. 

 

비지니스석도 1,2층 나뉘어져 있는데 2층이 더 쾌적합니다. 

 

2층은 한열에 좌 우 2명씩 4명씩만 앉는데, 1층은 가운데도 두명이 앉아서 한열에 6명이 앉게 되지요. 

 

 

2층으로 올라왔고요.

 

7시간에서 8시간정도 가는데 기내식을 두번 줍니다. 

 

익히 정평이 나 있는 만큼 훌륭했던 스테이크, 그리고 모든 음식들이 맛납니다. 

정갈하게 잘 서비스해주는 것은 내가 호텔급으로 고급 대접을 받고 있다는것을 느끼게 해주더라고요. 

 

편안하게 비행을 즐길 수 있었죠. 

 

 

영화관람도 쾌적하게 하고. 

 

 

하겐다즈 아이크스크림도 후식으로 제공. 

 

 

 

그리고 도착전의 또 한번의 식사. 

 

 

이제 한식 먹을 기회가 별로 없을테니 맛나게 쌀밥한번 먹어주구요. 

기내식만 대접 받으면서 먹어도 좋겠다고 생각될 만큼 괜챦았습니다. 

 

물론 일반석도 훌륭한데, 조금 더 마일리지를 올려서 이렇게 가는것도 괜챦습니다. 

 

 

그렇게 먹고, 모니터를 보면서 즐기고 했더니 드디어 하와이에 도착을 하네요. 

 

오아후의 서쪽 모습이 창문을 통해서 드러납니다. 

 

 

일렉트릭비치가 보이네. 

특유의 산맥들. 

서쪽은 살짝 시골동네인데요. 

동쪽에 비해서는 관광유동인구가 적은 편이긴 하지만 코올리나의 포시즌과 디즈니아울라니 지역은 우아합니다. 

 

 

이 산맥 모습을 보면서 두근두근. 

넘나 좋다~ 

 

이제 우리가 이곳에 온거야.. 

 


공항에 내려서 출국검사 받을때는 정신이 없어서 다른 사진은 없었고요. 

환승하려고 건물을 옮길때 이곳 주내선 공항도 확장된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입국심사 받기전에도 저에게 공항직원이 와서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왜 나만 물어보는 것인지.... ㅎㅎ 

 

 

게이트가 반가왔고, 직전 3년전에 라나이섬에 갈때의 게이트와 같은 곳이었죠. 

그곳에 코나브로잉이 있어서 또 반가왔고.. 

 

시간이 남아서 이곳 저곳 둘러봅니다. 

 

 

호놀룰루 국제 공항의 야외 정원. 

밑으로 내려가서 푸르른 하와이 공기를 마시고 .. 

 

 

나무들도 멋지고 ... 

다니면서 흔하게 큰 나무를 볼 수 있는데, 이때만 해도 오래간만에 와서 이런 풍경까지도 TV를 보는 것처럼 반가운 겁니다. 

날씨는 또 어찌나 쾌청하던지요. 

 

 

그렇게 코나로 향했습니다. 

 

 

코나공항에 내리고 있어요. 

 

 

 

코나공항

 

코나공항은 특유의 지붕과, 탁 트인 야외시설이 참 좋습니다. 편안하고요.

이곳에서 미국본토로 향하는 비행기도 꽤 많더라고요. 

 

이렇게 해서 본격적인 우리의 여행이 시작되었죠. 

 

하와이안항공도 좋고요. 우리는 대한항공을 더 선호했기에, 호놀룰루에서 조금 걷는게 길긴 했지만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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