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와이

하와이 와이메아베이 비치파크. 절벽 클리프 다이빙 파도 심하면 못해

728x90
반응형

하와이 절벽 클리프 다이빙

와이메아베이 비치파크

파도 심하면 못해


 

 

 

 

 

하와이 노스쇼어에서 가장 사랑받는 해변. 

와이메아비치입니다. 

광활하고, 좌측에 큰 바위에 올라가서 떨어지는 절벽 다이빙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문제는 이곳에 주차하기가 무척이나 힘들다는 것이죠. 

예전에는 성당에다 주차하고는 걸어왔었는데 이번에는 운좋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라니아케아비치있을때랑은 다르게 날씨가 좋아졌네요. 

이제 열심히 놀아볼게요. 

체력이 다하는한 열심히 놀아야 합니다. 

 

 

 

닭한마리 산책중 

 

 

 

가만보니 칠면조 같기도 하고요. 

토종닭이 건강한 것 같기도 합니다. 

 

 

차량들도 멋진것이 있네요. 

민트색도 이뻤는데 옐로우는 더욱 눈길이 갑니다. 

 

 

 

 

들어가면서 이곳에 대해서 설명도 해주고 있어요. 

겨울에는 서핑대회도 열립니다. 

즉 11월부터 2월정도의 겨울에는 파도가 높아서 수영을 잘하는 사람들도 겁나서 못들어간다고 합니다. 

 

 

바다로 이동하면서 동영상찍었습니다. 

이곳에 좌측에 바위에 아무도 없는것이 신기했지요. 

 

 

알고봤더니 해변가 근처에는 파도가 어마무시하게 치고 있네요. 

먼 바다에서 서핑즐기는 파도가 아닌 해변에서 크게 휘감는 그런 파도. 

 

 

그리고 해변모래의 경사도 심하게 꺽여집니다. 

아랑곳하지 않고 물에서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죠. 

우선 이곳은 안전요원도 있기에 아주 위험하면 통제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가까운 곳에서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이었네요. 

라고 하지만 그 휩싸이는 것이 어떻게 돌지 모르게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저 멀리 있는 하얀기둥이 성당. 

예전에는 저곳에 주차했었는데 지금은 평일에도 주차허용을 하지 않습니다. 

 

 

 

 

 

 

 

사진으로보면 티가 안나는데요. 

이렇게 잔잔하게 보이지만 모래에 가까이 와서는 급격하게 크게 떨어지면서 무너지는 큰 파도녀석입니다. 

 

 

 

그 광경이 얼마나 웅장한지 저도 깊은 물을 전혀 두려워 하지 않는데도 살짝 부담스럽더라구요. 

저 집채만한 바위도 다 집어삼킬만큼 큰 파도! 

 

 

 

 

 

 

 

 

그래도 우측은 좀 잔잔합니다. 

그래서 부담없이 사람들이 바다에 있는 듯 하고요. 

 

 

 

저 위로는 절벽등반도 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어요. 

이곳은 그늘이 없기 때문에 토미바하마 파라솔을 준비해 오면 좋습니다. 

 

 

 

 

 

이렇게 슬금슬금 가까이 와서는 커지다가 모래에서 급하게 떨어지는 웅장한 녀석. 

이를 아랑곳 하지 않고 즐기다니 이 사람들도 대단합니다. 

 

 

 

 

언제 먼 바다로 휩쓸릴지 모르는데 말입니다. 

 

 

 

 

 

 

케리비안베이같은 놀이동산도 끝에 얕은 구역을 위험지역으로 구분하지요. 

파도가 끝에서 휘몰기 때문에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절벽 다이빙 하는 곳에서도 전혀 사람이 올라가 있지 않고 가장 위에도 젖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거대한 파도가 휩쓸고 가면 얼마나 무섭습니까. 

그런데 실제로 맞으면 온몸에 따귀를 맞는것처럼 찌릿하게 아픈것 ^^ 

 

 

 

 

사진으로는 다 담을 수 없네요. 

사람들은 그냥 구경만 하는 사람들이 많았고요. 

 

 

 

 

 

 

구름도 바다도 그림같은 풍경. 

역시 이곳 북쪽의 노스쇼어는 훌륭한 풍경을 선사해 줍니다. 

이날 이렇게 파도가 치는것은 이곳에 몇번 와 봤어도 처음 보는 풍경이었네요. 

 

 

 

해변의 폭도 엄청난데 그 넓이만 해도 무척넓은 편이죠. 

들어오는 입구의 화장실과 정비공간이 저렇게나 멀리 있습니다. 

 

 

 

 

 

 

 

피크닉을 즐기려는듯한 사람들. 

 

 

 

 

 

 

 

동영상을 보시면 그래도 보드를 가지고 바다로 휘저어 나가려는 젊은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장엄한 구경을 했네요. 

이곳에서 휘감기고 싶지 않았습니다. 

 

 

 


 

 

마눌이 찍은 사진. 

 

저는 이렇게 경사꺽이는 모래에서 파도구경을 하며 태닝을 했고요. 

 

 

 

 

그래도 전경은 무척이나 좋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비치중 하나가 이럴때도 있구나 싶은 것이죠. 

 

 

 

태닝하면 이렇게 시커멓게 됩니다. 

금방 이리 변하죠. 

 

 

 

 

저도 파도에 휩쓸리지 않을까 무척 조심하면서 놀았고요. 

 

 

 

 

 

 

 

그리고는 급도망 

 

 

 

 

그리고 이렇게 태연히 그냥 놀기~ 

 

 

 

 

 

 

 

 

 

 

 

 

 

 

 

 

 

 

그래도 주차도 제대로 했고, 재밌었던 그런 한때였습니다. 

다음에 가서 다이빙하면서 즐기면 되지요. ^^ 

 

자연앞에서 우리는 한없이 작은 존재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