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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라니아케아비치 녹색 거북이 하와이 노스쇼어. Laniakea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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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케아비치 녹색 거북이

Laniakea Beach

하와이 노스쇼어


 

 

 

 

 

할레이와 마을에서 쭈욱 노스쇼어길을 따라서 우측으로 83번국도를 타고 가면 첫 해변 

공원에도 해변은 있지만 비치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그렇고요. 

암튼 이곳도 유명한 시그니처비치입니다. 

 

 

전에 없던 건너편에 주차장이 생겼네요. 

반가워라 

이런 주차장이 없고 그냥 길가에 눈치껏 세워야 하고 자리가 없을때도 많았거든요. 

역시나 이름값이 점점 펴지고 있는듯 합니다. 

 

 

날씨는 흐리지만 점점 맑아지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위안을 받습니다. 

 

 

 

 

우측 고운 모래에 자리를 잡아요. 

직원분들이 있고, 거북이를 만지지 못하게 관리를 합니다. 

교대하면서 근무하시고요. 

이곳에 소문듣고 왔는데 거북이가 없다고 슬퍼할 필요 없습니다. 

지긋이 즐기다 보면 금방 나타나곤 하지요. 

 

저쪽 중간지점에 사람들이 모여 있네요. 

 

 

 

그래서 가보았죠. 

저 지점에도 자주 출현하는 곳입니다. 

 

 

 

돌들이 많으니깐 걸을때 조심해야 합니다. 

그만큼 바다쪽에서 스노클링즐기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거북이가 신기한듯 사람들 연신 사진을 찍고 신기해 하고 있어요. 

저는 뭐 지금까지 하도 많이 봤기에 그리 신기한 풍경은 아니었지만 ....... 

 

 

 

 

이 거북이를 보면 행운이 따라온다고.. 

암튼 녀석이 편안히 쉬는것을 방해하면 안됩니다. 

만지면 벌금이 어마무시 한것은 당연하고요. 

 

 

 

 

 

그렇게 구경하고 다시 복귀. 

우리 파라솔 설치해야 해요. 

 

각 해변에서 파라솔 설치하는 사람들은 우리뿐. 

그만큼 우리는 전문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 (우리생각) 

 

 

 

 

 

 

 

안전요원 있는 곳 나무밑에서 파라솔을 설치하면 딱 좋습니다. 

모래가 고와서 설치하기에도 좋아요. 

 

 

 

 

 

 

스노클링을 충만히 했고요. 

끝자락에는 검을 바위들이 있습니다. 

그곳도 무조건 가줘야 겠죠. 

가면 바위틈 아니면 바다속에는 무조건 터틀이 있다는 것. 

 

 

 

 

 

 

 

이곳에서 해변쪽을 바라보면 경치 참 근사합니다. 

지금은 살짝 물이 많이 차 있네요. 

예전보다 더 한듯 합니다. 

바위를 넘어서 우측으로는 프라이빗한 집들이 많은데요. 

그쪽에서 서핑을 즐기는 고수분들도 간혹 계신답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노스쇼어의 한풍경/ 

지금 이 밑의 바다는 살짝 깊지만 그래도 스노클링하기에 딱 좋습니다. 

생각보다 물결이 잔잔해요. 

 

 

 

 

 

 

 

 

이곳 경치를 동영상으로 보실게요. 

 

 

 

 

이곳을 오시는 분들이 별로 없는데 꼭 바위로 걸어가서 저 곳까지 가시면 우측에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돌은 살짝 미끄러울수 있으니 넘어지지 않게 조심해야 해요. 

한 여성도 미끄러져서 저를 보면서 민망한듯 웃음을 ^^ 

 

 

 

 

 

 

 

 

 

시원한 풍경입니다. 

 

 

 

 

 

 

다시 해변으로. 

안전요원이 해변을 가리키고 있죠. 

용왕님 모래로 입장하십니다. 

 

 

 

이렇게 큰 대왕녹색거북이 

멸종위기종인 만큼 귀하게 바라보기만 해야 합니다. 

 

 

 

실제로 보면 꽤 크더라구요. 

지금 온 힘을 다해 위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힘차게 오르고 있는 녀석 

실제로 보면 사람몸집보다 훨씬 크고요. 

꼬리도 거대합니다. 

 

 

 

 

 

 

저도 파라솔에 누워서 이녀석과 함께 사진을 찍고요. 

 

 

 

그리고 그냥 태닝합니다. 

 

 

 

 

 

시원한 해변의 경치. 

이 속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는 분들이 별로 없는데 꼭 즐겨보시면 좋습니다. 

날씨가 그새 쾌청해 졌습니다. 

 

 

 

 


이제 마눌이 찍은 사진. 

 

 

 

 

우리는 편안히 쉬려고 좋은 자리 잡아서 파라솔을 설치했고요. 

아마 전때 저는 가운데 있는 거북이를 보러 갔을 것입니다. 

 

 

 

 

 

드디어 나타난 바다 녹색 거북이 

 

 

 

 

 

 

동영상을 잘 보시면 힘겹게 올라오고 있는 거북이를 잘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몸집이 거대해서 물속에서는 자유로울 수 있어도 이곳에서는 꽤나 힘든가봐요. 

 

 

 

 

우리 파라솔이 그늘이니깐 그늘을 찾은 반가운 손님. 

 

 

 

 

 

그렇게 이곳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했네요. 

 

 

 

 

 

주차장이 생겨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혹시나 모를 위험에 차안에는 아무것도 놓지 않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와이여행에서 꼭 가야할 곳. 

북쪽의 노스쇼어 라니아케아비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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