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 카페 섬뜰아래. 펜션과 캠핑장도 있어. 갯벌체험도 굿.

펜션과 캠핑장이 있는 무의도 카페 

사렴도가 보이는 섬뜰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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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길을 지나가다가 본 이쁜 카페. 

계속 걷는 여행을 하다가 밑으로 내려와서 주차를 했습니다. 

이곳은 럭셔리펜션이 있는 곳이고, 캠핑장도 있는 섬뜰아래 라는 곳이에요. 

카페도 있습니다. 

 

 

바로 뒤에는 섬이 있는데 지도를 검색해보니 사렴도라고 하는 섬이네요. 

제가 갔을떄는 주차자리도 많았습니다. 

오후의 시간! 

바다를 보면서 커피한잔 하고 싶었죠. 

 

펜션위로 올라가면 카페가 나옵니다. 

 

라떼 2잔! 

언제나 처음 온 카페에서는 라떼를 시켜봅니다. 

아메리카노보다는 살짝 우유가 곁들여진 음료를 마시고 싶었거든요. 

 

마침 손님들이 많이 없어서 쾌적하게 즐길수 있네요. 

매장은 통유리를 걷혀 놓아서 야외로 나가는데 편리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서 야외창도 다 걷혀놓은듯 하네요. 

바다를 볼 수 있는 매력이 있는 만큼 편하게 쉬고 커피한잔 하고 싶었어요. 

저는 어머니랑 함께 왔답니다. 

 

 

커피맛이 은근 괜챦더라구요! 

뷰도 좋은데 커피까지 의외로 좋으니깐 기분까지 업! 

 

펜션과 캠핑장을 운영하는 곳이니깐 커피맛은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평균이상이었습니다. 

진하게 쌉싸름한 맛이 만족감을 더했고요. 

 

 

밑에는 캠핑장이 있고, 마침 설치하고 있는 그룹들이 보이고 있네요. 

여름이나 날씨 좋을때 이용하면 재밌을것 같아 ... 

앞에는 갯벌이 있어서 썰물때 이용하면 좋을듯 합니다.

꽤 쾌적한 시설이에요. 

 

 

실제로 갯벌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었구요. 

저 멀리에는 영종도 비행장이 보이고 있습니다. 

요즘시대 쓸쓸한 비행장. 

비행기가 여러대 주차한 모습이었죠. 

 

 

바로 밑에는 주차장이 있는데, 2단으로 있어서 위쪽은 펜션. 

더 밑으로 내려가면 캠핑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주차장이 아닐까 싶어요. 

 

서울에서 멀리갈 필요 없겠죠! 

 

 

아주 망망대해는 아니지만 그래도 영종도와 인천대교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풀어봅니다. 

서울에서 얼마 오지도 않았는데 이런 뷰를 볼 수 있다는것에 감사하면서요. 

 

언젠가 캠핑을 이곳에서 즐겨도 좋겠다는 생각! 

 

 

무의도 카페 섬뜰아래

 

 

카페안에 손님들은 대부분 야외자리를 이용하셨습니다. 

아주 추워지기 전에 갔었던것이 참 다행이네요. 

실내도 자리는 많았지만 이용을 하나도 하고 있지 않쟎아요 .. 

 

스무디와 에이드 그리고 시원한 그라니따까지 여름에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한 것으로 승부를 봤던 카페! 

 

섬뜰아래는 1층이 캠핑장

2층이 펜션

3층이 바와 카페입니다. 

 

이런 복합공간을 섬에 만든것은 무의대교가 생기면서 생긴 현상인듯 합니다. 

 

카페만 이용해도 참 좋고요. 

주차걱정할 필요없습니다. 

 

무의도여행중에 커피한잔 생각나면 카페 '섬뜰아래' 괜챦은곳이었어요! 

나중에는 친구들과 캠핑을 즐기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