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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스타벅스 서울웨이브아트센터점. 한강잠원공원 반포대교 낭만달빛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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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한강잠원공원

서울웨이브아트센터점

반포대교 낭만달빛마켓


 

 

 

 

스타벅스는 참 신기한 곳에 있는 곳도 많아요. 

 

한강에도 둥둥 떠있는곳. 

 

 

야간에 강변북로를 달리거나 올림픽대로를 달리다보면 잠원지구쪽에서 멋지게 웨이브형태로 강물위에 조명이 들어온 건물을 보면서 저게 뭘까 촌놈은 신기했지요. 

그랬는데 스타벅스마크가 두둥 보이는것 같기도 하고요. 

그 야간풍경이 너무 멋져서 나도 언젠가는 가보고 싶다! 

 

궁금한것은 꼭 가보고야 마는 그런 성격. 

그래서 나는 간다~ 

 

 

 

그리고 주차를 하고는 걸어서 갑니다. 

우리는 반포대교 남단 새빛둥둥섬쪽에 주차하고, 반포쪽에서 구경좀 하다가 이곳까지 걸어온거에요. 

대단합니다. 

엄청 걸어서 조금 힘들기도 하고, 이곳 웨이브를 구경하고 싶기도 합니다. 

 

여기 걸을때 즉 지상에서 섬으로 이동하려고 다리를 건널때 살짝 한들거리더라구요. 

불안하게 말이죠 

 

 

 

저쪽에 반포대교와 잠수대료가 보입니다. 

좌측으로요. 

 

 

 

들어가서 좌측으로 들어서면 입구입니다. 

물론 좌석은 양쪽에 다 있는데요. 

오기전에 앱으로다가 미리 주문을 했는데 대기 인원인 100명에 가까운것은 이게 실화입니까. 

 

 

 

 

2층으로 가도 자리를 찾기 힘들었고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자리잡는거에 온통 신경을 써야 겠어요. 

 

 

 

그래도 저런 좋은 자리에 앉는 사람은 좋겠다 싶었죠. 

2층은 리버뷰 즉 강물뷰를 즐기기에논 조금 무리가 있는 것 같아요. 

평일에 오면 참 좋겠다 싶기도 하고요. 

 

 

 

많이 지난것 같은데 아직도 64번째 입니다. 

 

우리는 마롱 헤이즐넛 라떼와 미니 블루베리 요거트 프라푸치노를 시켰지요. 

 

 

 

아싸 자리잡음 

바로 직원분들이 일하시는 바로 옆의 강물 보이는 쪽으로 앉았습니다. 

건너편으로는 한남동? 암튼 강북일색입니다. 

 

반포대교와 한남대교 사이에 있는 이곳 

 

 

 

천장 인테리어도 화려하게 해 놓았죠

하지만 번잡스러워서 이런 인테리어가 눈에 확 들어오거나 하지는 않아요. 

그래도 뭐 이해해야죠. 

 

 

 

 

우리가 앉은 자리가 너무나 운 좋게도 좋은 자리여서 주문 기다리는 사람들의 애타는 심정을 바라보기도 했고요. 

뭐 그랬습니다. 

그렇게 차분히 기다리다보면 좋은것은 내게로 온다~ 

 

아까 여기 들어올때 다리는 흔들거렸지만 그래야 안전하겠지만 ... 여기서는 흔들리는 그런 것 없이 아주 안전합니다. 

 

 

 

이쁘게 잘 먹을거에요. 

물론 항상 아메리카노만 먹다가 아니 마시다가 특별한곳 아주 인내있게 음료를 받았으니 이렇게 마셔줘야죠. 

조금 더 특별한 것으로요.

 

여기 와 봤으니깐 끝! 

이런것 없이 차분하게 이곳을 즐기렵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이날은 제가 안경도 바꾼 날이군요. 

쇼핑백을 바라보니 그랬습니다. 

 

저녁이 되어가는 시간속에서 아주 만족스런 그런 뷰. 입맛 돋구는 음료. 

그랬습니다. 

 

 

 

우측 즉 동쪽에도 이렇게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강물쪽으로는 바 형태로 자리되어 있어서 강물 바라보면서 차한잔 하기 딱 좋아요. 

거의 모든 사람들이 강물을 바라보면서 앉아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반포대교 쪽으로 걸어가야 해요. 

 

 

 

이제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군요. 

조금씩 더 멋있어 집니다. 

하늘도 맑게 변하는 것 같고요. 

그래서 저 멀리는 색상이 조명색상과 비슷한 하늘빛입니다. 

 

 

 

가면서도 참 멋져서 웨이브진 저 커브를 계속 바로봅니다. 

건물은 딱 직사각인데 그 안에는 웨이브~! 

 

 

 

 

그리고 그라스정원 옆을 지나가죠. 

나무들이 커서 더욱 운치있었네요. 

가을의 풍경

갈대 억새도 맘에 들어요. 

 

 

 

강남의 도심에서 이런뷰를 즐기니 좋습니다. 

이때는 잔디밭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을때였죠. 

잠수교는 일요일에는 차가 안다니는 것. 

그래서 마켓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제는 저녁나절 밖에서 신선한 공기를 즐기고 싶습니다. 

비록 바다는 아니지만 세계적인 강물 아니겠습니까. 

 

인파가 적지 않아요. 

 

 

 

버스킹을 하는 젊은이들 노래 잘합니다. 

부산의 해운대보다 호응이 좋습니다. 

실력이 남다른가봐~ 

 

 

 

 

 

그렇게 이곳 잠수교는 일요일에 색다른 풍경을 보여줍니다. 

조명도 근사하고요. 

차없는 축제의 거리 

와서 즐길만 하겠죠. 

어서 빨리 용산으로 이사갔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세빛둥둥섬 

 

 

 

 

그리고 새로지은 래미안아파트쪽으로 이동. 

이곳 주차할때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그래도 와볼만 했네요. 

 

 

 

 

그렇게 만족한 산책이었습니다 ^^ 

 

주는 스타벅스! 

 

날씨가 다시 따뜻해지면 다시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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