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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도 스노클링 하기 좋은 곳 찾아 판포포구서 월령포구까지 직접 걷기. 판포포구에서 월령포구까지 걷는 사람 제주 스노클링 포인트 판포리에서 일주서로 걷기 이곳은 제주서쪽 일주서로입니다. 바로 옆은 판포포구이고요. 판포포구에 대해서는 지난번에도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일단 저는 판포포구에서 한참 다이빙을 하고 물놀이를 즐겼고, 이제 걷습니다. 실제로 판포포구는 스노클링은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 바다 밑 돌들 사이에서도 물고기를 두마리 정도밖에는 못봤네요. 걸으면서 돌로만든 테이블과 의자도 나오는데 태닝하기 좋을듯 합니다. 실제로 저도 반바지와 쇼핑백만 입고 걸었기에 태닝을 이날 많이 했어요. 사진처럼 구름한점 없는 맑은 날이었답니다. 판포리 쪽에서도 협재해수욕장 앞의 비양도가 선명히 보이더라고요. 판포리쪽에서 일주서로를 걷는 기분은 동영상을 보시면 잘 이해되실 듯 합니다. 이곳.. 더보기
한라산 윗세족은오름. 320m만 오르면 되는 푸른초원 영실코스. 한라산 영실코스의 아름다움느끼기 윗세족은오름 한라산의 영실코스! 탐방로입구는 1280m 입니다. 이곳까지 차를 끌고 올라올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요, 1100로 위에 영실탐방로주차장이 있습니다. 병풍바위위까지 올라온 영실코스의 모습입니다. 까마귀와 마주한 이곳. 초입의 계단코스를 다 올라왔네요. 계단코스도 영실기암과 병풍바위를 감상하면서올라오기에 그리 힘들지는 않습니다. 이곳은 해발 1,600m 입니다. 그러니 320m만 오르면 이제 평지코스!! 올라와서 편하게 휴식을 합니다. 조금 힘들다 싶으면 오르막은 다 올라온 거에요. 이곳 바로 밑은 병풍바위입니다. 오일장에서 구입한 애플망고를 먹으면서 밑의 풍경을 감상했죠. 저기 밑에서 오르면서 지금 현위치에서 쉬고 있는 사람들이 무척이나 부러웠거든요. 아마도.. 더보기
제주도 포도호텔만의 올레길. 핀크스cc골프장도 구경할수 있네? 제주의 호텔에서 제공되는 산책길 포도올레길 포도호텔의 정문입니다. 여느호텔과는 다르게 차분한 모습. 높지도 않은 건물이 수준급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지요. 저는 제주도한달살기를 하면서 아침마다 일찍 오름에 올랐기에 이날은 포도호텔의 올레길과 마보기오름을 오르기 위해 이곳을 찾았답니다. 주차는 호텔 정문의 맞은편쪽에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차가 들어오는 길에서 이정표를 쉽게 찾을 수 있는 포도호텔만의 올레길! 기대감을 가지고 들어가봅니다. 일단 올레길전에 좌측으로 가면 마보기오름도 오를 수 있습니다. 물론 저는 다녀왔지요. 마보기오름은 다음에 자세히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마보기오름이정표 전에 탐방로지도가 있는 곳 옆으로 따라가면 올레길이 시작됩니다. 제주의 정식올레길은 아니지만 호텔내에 올레길이 있으니 궁.. 더보기
제주도 방주교회 본당내부에서 직접 주일예배를 경험했습니다. 관광지로 유명한 산록남로의 방주교회 제주도의 방주교회를 찾으시는 분들 많으실 것입니다. 꼭 종교를 갖지 않으시더라도 아름다운 건축물을 관람하러 가시는 분들이 많죠! 크리스챤인 저희 가족들은 한달살기하는 중간에 주일날 방주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답니다. 일요일 9:30분과 11:00시 두번에 걸쳐 예배시간이 있습니다. 저희는 9시 30분 예배! 강단에 이쁜 수국꽃이 놓여져 있네요. 특징은 요즘 작은 교회들에도 모두 있는 영상장비가 없습니다. 또한 악기도 피아노 하나뿐입니다. 이 모든게 좋았답니다. 이른 시간에 가서 저희 식구들만 있었던 본당! 조용하고 넘나 좋았죠. 내부의 천장은 높았고, 강대상 뒤로는 밖을 볼 수 있게 창문이 있었네요. 십자가 위에도 조그만 창이 있었고요. 스티커가 붙은 곳에만 앉을수 있었습.. 더보기
제주도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나홀로나무 포토스팟이네? 역사는 슬프지만 제주도의 사진찍기 좋은 곳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제주의 항파두리 항몽 유적지는 13세기 말의 원나리 침략에 맞서 끝까지 항거한 우리나라 삼별초군의 마지막 보루였던 곳이랍니다. 아픈 역사가 있는 곳이죠. 저희집의 애완견과도 함께 갔답니다. 제주 한달살기의 이틀째 되는 날이에요. 항몽 유적지의 역사적 배경! 이곳은 고려시대 원나라 침략시 육지의 진도가 함략되고 김통정 장군이 부대를 이끌고 제주도까지 와서 항파두리에 토성을 쌓고 항전하면서 기세를 올린곳입니다. 하지만 1만2천여명에 달하는 연합군의 총공격을 받아 항파두성이 함락되고 우리측 삼별초 군사들은 전원 사망하고 말았죠. 이로써 최영장군에 의해 몽고인들이 제주에서 완전 토벌될때까지 무려 100여년동안 원나라의 직할지로, 일본과 남송공략을 위.. 더보기
제주 금능해수욕장. 외국느낌 에메랄드빛 바다와 비양도를 품에 안아봐 제주서쪽해변의 으뜸! 금능해수욕장 사진속에 있는 분들은 제주영어마을 선생님들이랍니다. 제가 한달살기하면서 많이 까매져서 친숙하게 말을 걸어오더라구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저는 서울에서 와서 한달살기를 하고 있다고 말하고 ... 그랬죠! 유쾌한 분들이었습니다. 마치 외국같은 느낌으로 즐길 수 있었던 이곳은 금능해수욕장입니다. 제주의 서쪽! 협재해수욕장에서 걸어서도 밑으로 내려올 수 있는곳은 한림공원과도 가깝습니다. 저는 한달살기를 하면서 3번 정도 갔었네요. 이날은 날씨가 좋아서 더욱 태닝하기에 좋겠다 싶었죠. 주차장시설도 나쁘지 않습니다. 장애인주차는 화장실바로 옆에 할 수 있고요. 7월과 8월에는 많이 붐비지 않을까 싶은데 제가 갔을때는 어렵지 않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오후에 갔더니 물이 많이 .. 더보기
한라산 영실코스. 병풍바위에서 윗세족은오름까지 환상적인 풍경. 한라산의 최고 뷰를 볼 수 있는 코스 영실탐방코스 영실코스의 병풍바위! 탐방코스에서 오르다보면 만날수 있는 풍경입니다. 바위의 모습이 너무 멋지죠? 이런 뷰는 오르막에서 만나게 되는데 실제적으로 영실코스는 초반이 힘들뿐이지 병풍바위위까지만 가게되면 그때부터는 평지라고 보면 됩니다. 초반에만 힘을 내면 되는 왕복 3시간30분 코스! 등산 초보라도 쉽게 갈 수 있다고 봅니다. 병풍바위위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올라오는 길은 힘들었지만 초반에 잠시뿐이었지요. 처음 오는 분들은 이거 오르막이 계속 되는게 아닐까 싶지만 참으면 됩니다. 누구든 오를수 있습니다. 사진너머의 오르막이 우리가 올라왔던길. 데크계단으로 잘 만들어져 있고, 주위의 풍경을 보며 오르는 길이 조금 힘들지만 멋진 뷰를 선사하기에 상쾌하답니다. 5.. 더보기
제주도 비 오면 가볼만 한 곳은 엉또폭포! 세계4대 폭포라고? 제주도 중문에서 가까운 비오면 가야할 곳 엉또폭포 중문에서 가까운 강문동이란 곳에 위치한 엉또폭포! 맑은날에는 가봐야 아무것도 볼 것이 없는 곳입니다. 반대로 비가오면 꼭 가야 하는 곳이죠. 제주까지 가서 여행을 하는데 비가 오면 참 난감하지 않습니까.. 이런날은 꼭 엉또폭포에 가보시길 ... 엉또의 '엉'은 입구라고 하여 불려진 이름이고 '또'는 입구를 표현하는 제주방언이라 합니다. 중문근처에 천지연 폭포등 이름난 폭포들이 많지만 저는 이곳을 찾아가봤죠. 예전에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찾았었나 봅니다. 올레길 7-1코스이기도 합니다. 마침 주차할 자리도 많았고, 이곳에 도착했을때는 때마침 비가 딱 그친겁니다. 럭키가이라고 해야 할까요... 올라가는 길은 데크가 깔려있는데 거의 평지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