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 경포대 강문해변. 경포호수 산책.

경포대 강문해변

강릉여행

경포호수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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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대표적 관광지 경포해변 

우리 숙소가 라카이샌드리조트라서 바로 앞에 경포해변 정문이었는데요. 

참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죠. 

 

 

중앙광장이 쾌적하게 자리잡고 있고요. 

야자수도 심어 놓았습니다. 

 

 

강릉시에 있는 동해안 최대의 해변

중심가에서 북쪽으로 6km, 경포대에서 1km 지점에 있고요. 안현동 산1번지에서 강문동 산1번지에 이르는 지역이랍니다. 경포호와 바다 사이에 생성되어 있는 사빈으로 6km의 백사장이 펼쳐져 있고요. 주위에 소나무숲이 우거져 있는 것도 특징. 그래서 솔향 강릉. 

곳곳에 산재하는 해당화는 한층 아름답습니다. 오죽헌도 주위에 있어서 가보면 좋고요. 

 

 

이곳은 국립공원은 아니지만 도립공원입니다. 

그만큼 동해안의 대표적인 해변이지요. 

 

 

정문쪽에 몇해전에 스카이베이호텔이 들어선만큼 그만큼 숙박걱정도 안해도 되고요. 

요즘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저렴하게 숙박할 수 있으니 ... 

성수기와 주말 빼고는 ^^ 

 

 

야자수를 곳곳에 심어놓긴 했는데 살짝은 인위적인것 같기도 합니다. 

그냥 없었을때도 괜챦은듯 해요. 

데크길 뒤에는 울창한 이곳 특유의 소나무. 

 

 

관광지인만큼 횟집과 숙박시설이 들어서 있는데요. 

밤에는 참 많은 분들이 오가는 곳이죠. 

 

 

그중에서도 가장 분주한 곳은 이곳. 

건도리횟집

저도 몇번 가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안갔었네요. 

그냥 주문진풍물시장에서 회를 뜨고 숙소에서 먹었죠. 

하지만 이곳 건도리횟집은 한번 정도는 가볼만 합니다. 

 

 

씨마크호텔은 한번 가서 사진도 올렸어요. 

가격이 사악하지만 한번 정도는 숙박해도 좋습니다. 

 

오션뷰는 세상 최고. 

이곳에서는 가장 우아하지요. 

 

 

우리는 강문해변쪽으로 이동하고 있어요. 

조그만 솟대다리만 건너면 강문해변입니다. 

 

 

요 솟대다리에서 저 조형물에다가 동전던지기도 참 많이 하는데요. 

저는 예전에 해보았나 안해보았나 .... 

암튼 요즘은 동전들이 많이 없어서 저곳도 정리가 안되겠네! 

 

 

강문해변은 요사이 엄청 발전했습니다. 

폴앤메리버거가 참 인기 있고요. 예전에는 그 가게만 유명했는데, 지금은 베이커리와 카페등 굉장히 발전했습니다. 

 

세인트존스호텔이 들어서면서 이렇게 많이 발전했겠죠! 

 

 

그렇게 산책하고 다시 건도리횟집 쪽으로! 

그리고 매장들 뒷편으로 이동합니다. 

 

 

경포호수길로 산책. 

호수도 어마하게 큽니다. 

 

 

해변쪽으로는 주차하기가 힘드니깐 이쪽 호수쪽에 주차공간이 많으니 이곳에 주차하면 좋습니다. 

물론 무료이고요. 

 

 

호수중간에 바위섬이 있네요. 

그리 많이 다녔는데 처음 보는듯. 

뒤로는 오대산맥. 

풍력발전기도 돌아가고 있지요. 

 

 

경포호수

경호라고도 합니다. 본래 주위가 12km에 달하는 큰 소후였다고 하나, 현재는 흘러드는 토사의 퇴적으로 주위가 4km로 축소되고, 수심도 1~2m정도로 얕아졌다고 합니다. 호반 서쪽의 작은 언덕 위에 세워진 경포대는 예로부터 경포호를 배경으로 한관동8경 가운데 하나로 유명합니다. 호수 주위의 오래 된 소나무 숲과 벚나무가 유명하며, 동해로부터 분리시키고 있는 해안사주는 경포해수욕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집에와서 주문진에서 떠온 회로 마무리! 

 

즐거운 경포해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