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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노량진수산시장 맛집. 뱃살모듬 숙성회는 이레상회. 부안수산. 형제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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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산시장의 자존심

노량진수산시장


 

 

옛날 구 수산시장의 터는 이렇게 변했습니다. 

지금은 임시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는듯 했습니다. 

제가 신건물 2층에 주차하고는 사진을 찍은 모습이에요. 

아마도 계속 주차장으로 활용되지는 않겠지요. 

어떤 건물이 올라갈지는 모르겠습니다. 

 

 

주말이나 추석, 설날 명절에 수산시장은 많이도 찾습니다. 

특히나 명절에도 오픈을 해서 건물에 오려면 줄을 좀 서야하지만 그리 오래 기다리지는 않아요. 

순환율이 빠른 편이지요 

 

2층에 들어서서 아래층 사진을 찍어보면 이렇습니다. 

저는 요 근간에 두번 갔었는데요. 

우선 두번다 사진을 찍었으니깐 공유하도록 할게요 ^^ 

 

 

주차장에서 들어서면 재료를 판매하는 가게도 있고요. 

주방용과 회를 뜨는 칼도 판매를 합니다. 

수산시장의 위엄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죠! 

 


 

1. 부안수산

 

이때는 겨울에 부안수산에 가는길입니다. 

2층에는 참치집도 있었네요. 

저는 참치를 무척이나 좋아하는데요. 

겨울에는 방어만 먹어도 참치맛이 나니깐 ...

그리고 뱃살에 기름진 회들이 많아서 참치집은 일단 패스했고요. 

 

사람들 많은 틈을 타서 계속 사진을 찍었죠. 

사람구경하는것도 재미나고요. 

일단 이제 시장은 신건물에 완전히 익숙해진것 같았습니다. 

이미 시장안의 가게들도 브랜드화 되고 있는것을 알 수 있지요. 

 

 

코너에 있는 부안수산에 도착을 했습니다. 

프리미엄숙성모듬회로 우리는 특대를 주문했지요.

츠모토식 숙성 오마카세도 있고요. 

일단 요즘 인기많은 집이라서 이 주위에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직원분들도 무척이나 바빴구요. 

 

 

겨울이니깐 특대방어회도 판매를 하고 계셨습니다. 

소 중 대 특대로 나눠서 판매를 하고 계셨구요. 

 

우리의 회는 이미 포장이 되어 있었네요. 

시간에 맞추어서 가면 기다릴필요 없었답니다. 

물론 주차권도 주셨고요. 

 

 

 

나오면서 신기한 해산물들 구경. 

역시나 겨울철이 더 짱짱한 해산물들입니다. 

 

역시나 겨울에는 방어가 최고! 

이제 날이 따뜻해지면서 방어는 다음 시즌을 기약해야 하나요 ㅠㅠ 

 

 

주차는 꼭 사전정산기를 이용해야 합니다. 

30분이내는 무료이구요. 

30분이후에는 20분당 1,000원씩 가산이 됩니다. 

 

 

집에 와서 펼쳐든 프리미엄회의 향연. 

초밥도 싸주셨네요. 

 

뱃살이 많이 들어갔고 큼지막하게 썰어준 회가 어찌나 맛있던지요. 

겨울에는 역시나 회입니다 ^^ 

 

배꼽살도 보이죠? 너무 맛나게 먹었답니다. 

 

일반 매장횟집에서 이렇게 먹으려면 가격이 2배이상 올라가겠죠! 

 


 

2. 이레상회

 

다음달에 노량진수산시장에 또 왔습니다. 

이번에는 이레상회.

애완견도 출입가능한 시장이니깐 우리집 강아지랑 같이 왔습니다. 

일단 바닥이 젖어있으니깐 계속 업어서 다녔구요. 

 

형제상회 건너편에 있는 이레상회를 뱃살모듬으로 인기있는 곳이랍니다. 

우선 형제상회를 눈으로 처음 본것이 신기했네요. 

 

전화로 먼저 뱃살모듬을 주문했기때문에 역시나 불편함이 없었는데, 이 집이 어찌나 인기가 많은지 우리것을 이제 포장해 주시네요.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여유가 넘치십니다 ^^ 

 

참고로 앞에 형제상회좀 볼까요? 

 

형제상회는 무인주문시스템이 있습니다. 

매장도 다른곳보다 꽤 크게 자리잡고 있었고 위치도 좋았네요. 

오늘의 어종도 있고요

계절어종은 거의 취급하는거니깐~ 

 

앞에 이레상회에서 우리 회를 포장해 주십니다. 

사진만 봐도 얼마나 기름지었는지 확 티가 나지요. 

도미는 당연히 껍질채 마스까와로 먹어야 맛이 있구요. 

 

 

이레상회의 사장님과 포장해주시는 어르신도 저희집의 강아지를 무척이나 이뻐해 주셨답니다. 

이제 집으로 고고! 

 

 

엄청난 뱃살의 향연. 

굉장히 쫄깃했고요. 

맛나게 먹었습니다. 

 

이름모를 요 샐러드같은것은 맛이 감칠맛과 함께 상쾌함을 선사해 주더라구요.

역시나 고추냉이는 다들 크게 포장해 주셨어요. 

 

앞으로 저는 이레상회를 많이 찾을것 같습니다. 

노량진수산시장은 이렇게 소문이 많이 나고 있는 집들이 인기있고요. 

가게마다 브랜드화가 되고 있답니다. 

 

숙성회도 시장에서 포장해서 먹으니깐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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