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탐방

더한강. 청년카페 동작구 흑석동 언덕 뷰가 너무 좋아

728x90
반응형

 

청년카페 동작구 흑석동

더한강

언덕 뷰가 너무 좋아


 

서울에서 한강뷰가 탁월한 카페를 다녀왔지요. 

비가 오는 날이라서 더욱 좋았네요. 

올림픽이나 강변을 거닐면서 저 언덕에 있는 건물이 예사롭지 않다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지도를 보니 그곳이 카페더라구요. 

언젠가는 가보자 하고 이날 날을 잡고 비오는 날 갔지요. 

휴일이지만 비가 오니 사람들이 별로 없겠다 싶었는데 이게 왠일 

역시는 역시 

 

검색하고 네비게이션을 켜면 건물 위 주차장까지 안내합니다. 

차가 가득찼고요. 

데크계단을 내려가요. 

 

 

이렇게 한강대교뷰입니다. 

이 전경만 보아도 가슴이 탁 트여요. 

너무나 보기 좋은 풍경입니다. 

예전에 이곳은 주택가였을텐데요. 

언제 이렇게 바뀌었을까요. 

 

 

넓은 데크를 내려오면 이런 조형물이 있는데 글씨를 쓴것 같은데 어떤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자물쇠를 걸어놓는 공간도 있고요. 

또 하얀건물안에는 사람들도 꽤 있는듯 합니다. 

용산 동부이촌동이 건너편에 보이고 가장 잘 보이는 것은 한강대교 

 

 

 

건물 입구 

아래로도 데크를 잘 만들어 놓아서 차없이 올때는 저 계단으로 올라올 수 있는데 과연 땀이 안날까 

 

 

 

동작구청에서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입니다. 

불과 몇년전만 해도 이곳은 그저 달동네라 불리던 사람들이 살던 공간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렇게 변했군요. 

우선 주문은 1층에서 하고 2층에 많이 앉아 있는 모습이에요. 

창가에 좋은 자리는 당연히 사람들이 앉아 있지요. 

 

 

 

비가 오락가락합니다. 

노들섬도 잘 보이고 있고요. 

날은 흐리지만 청명함도 있기에 남산타워도 보이고 있습니다. 

 

 

 

중앙에는 넓은 테이블이 있고, 전기를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노트북등으로 작업을 하기에도 어렵지 않아요. 

 

 

 

서쪽으로는 동작구 집들과 여의도방면 한강철교 원효대교등이 보입니다. 

 

 

하지만 강물뷰는 이쪽 용산쪽을 보는 것이 더 황홀하지요. 

그저 2시간정도 앉아서 작업하기에도 충분한 곳. 

넘나 좋네. 

글을 하나 쓴다던가 뭔가 조금 더 창의적인 생각이 나기에 충분한 뷰입니다. 

 

 

 

그러다가 비가 또 우수수수 내리는 것. 

요즘 날씨는 이래요. 

하지만 우리는 이럴때도 그저 행복하게 바라봅니다. 

어디를? 이곳 강을 

한강을 이렇게나 쾌적하고 넓고 시원하게 바라볼 수 있는 것.

 

 

 

뷰가 탁월하니 비 이렇게 맺혀진 모습도 아름답구나 

그래 이런건 정말 넘나 좋아~ 

이게 감성이지 

맑은 날도 좋지만 이렇게 비가 내릴때의 감성도 너무 좋아요. 

 

 

 

서울의 대조적인 모습을 보는 것도 좋습니다. 

우리내 삶을 그대로 고스란히 보여주는 마을 풍경 

언덕은 그렇다 해도 노량진 흑석동 이 마을 분들도 소중하게 열심히 살아가는 분들이셔요. 

 

 

 

1층으로 내려오면 바로 마을로 내려갈 수 있는 그런 계단도 있는가 봅니다. 

 

 

 

1층 주문하는 곳 

 

 

 

출입문 

 

 

 

그리고 잠시 야외뷰를 봅니다. 

너무 탁 트인 풍경 이곳은 맑은날 더 좋을 듯 합니다. 

앞에는 공원도 이어져 있어요. 

 

 

 

그렇게 이곳은 사람들이 오가면 입소문을 만들어 내고 있네요. 

역시 소문은 빠르고 무섭도다 

오밀조밀하게 살아가다 보니깐 이런 탁트인 공간을 넘나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이렇게 뷰도 보고 언덕위에 서있는 그런 느낌 

넓디 넓은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고요. 

 

 

 

 

 

자연마당 

 

 

 

강물을 바라보는 흔들의자도 있습니다. 

 

 

 

 

 

 

 

 

 

건물 앞에는 자연마당산책로도 있지요. 

요즘 우리나라 이렇게 언덕에 곳곳에 공원을 만들때는 데크를 잘 설치해 놓고 있습니다. 

 

 

 

커피맛도 괜챦고요. 

조금 더 힐링되는 시간을 잘 보내고 갑니다. 

카페라는 것 

조금 더 좋은 뷰와 탁월한 공간을 주위에 이루고 있다면 당연히 사랑받습니다. 

특히나 우리나라같은 오밀조밀한 도시가 주를 이루는 곳에서는요. 

 

이동이 조금 그럴수도 있지만 그래도 요즘은 차를 가지고 어디든 잘 갈수 있는 그런시대지 않겠습니까. 

 

만족하고 다음주에 지인분과 또 방문했었네요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