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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죽림. 소노캄 고양 호텔 중식당. 코스요리 중식 일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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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호텔 중식당

죽림 소노캄

코스요리 중식 일산 맛집


 

 

 

 

오래간만에 소노캄 고양에 왔네요. 

집에서 걸어와도 될 만한 거리인데 말입니다. 

큰아버님 생신을 맞이하여 식사합니다. 

코로나이후로 몇년만에 가족들이 모인거에요. 

 

 

우선 넘나 오래간만이라서 반가워요. 

예전에는 집에 오는 길에도 잠시 와서 짜장면이라도 먹고는 했거든요. 

이곳에서 코스요리는 처음입니다. 

사촌형님께서 사주시는것이니 맛나게 먹겠어요.

우리는 방으로 안내됩니다. 

 

 

 

떡케잌을 마련했습니다. 

와우 너무 멋져요. 형수님 

비쥬얼도 좋고 맛도 좋았네요. 

일반 케잌에 아닌 떡 케잌

색감이 넘나 황홀합니다. 

 

 

 

방이 한적하니 넘나 좋습니다. 

이렇게 조용한 분위기에 프라이빗하게 가족끼리 식사하니 원이 없네요. 

특유의 능글능글한 대화로 분위기를 맞추어 드릴게요. 

 

 

 

저 앞에 단아하게 적색 으로 입닦으라고 아니 허벅지에 얹어놓으라고 말이죠. 

그래 나 깨끗하고 정갈하게 먹을게. 

우선 시큼한 오이지 맛나겠다. 

 

 

 

에피타이저 황홀합니다. 

이렇게 먹어줘야 하는 것. 

내 위와 장을 촉촉히 적셔주는 것. 

 

 

 

또 이토록 단아한 원형접시 넘나 마음에 들어요 집에 가져가고 싶을 정도로 

역시 플레이팅도 좋지만 맛은 더 녹지요. 

 

 

 

참으로 부드럽도다 

어쩜 가운데 정상에 올라간 것은 내 입을 이토록 황홀케 하니 

 

 

 

몸보신 해신 

그래요 국물 하나로 몸의 세포가 다시 깨어나는 듯 했지요. 

 

 

 

이런 국물 먹어줘야 몸이 든든해 집니다. 

그윽하다는 것. 진득하다는 것. 그러면서 깔끔함 

말로 다 표현하고 싶습니다. 

우리 영양소는 더 VIP급으로 안내 받고 싶으니깐요. 

 

 

 

맛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역시 우리는 최고의 맛을 즐길 그런 것 감사해요 

 

 

 

 

코스가 빠르게 진행되었으면 좋겠는데 대화의 맛이 있으니깐 조금 넉넉히 주시네요. 

요리가 나올수록 우리는 행복합니다. 

화이트 계열의 접시들이 일률적이라서 더욱 단정한것이죠.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이것. 

맛이 아주 기가 막히게 적당히 익었습니다. 

또 좌측의 꽃그림 형태로 되어진 것도 정성이고요. 

소스인 듯 한데 휘리릭 찍어먹기 전에 사진 안찍을 수가 없네요. 

먹기가 아쉬울 정도의 플레이팅입니다. 

 

 

 

먹는것 비쥬얼 그대로. 

 

 

 

먹기 좋게 나온 가재 

이거 보기에 발라먹어야 하는 것 아니야? 할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아닙니다. 

넘나 먹기 좋아요. 

맛은 더욱 찰지구요. 헐렁하지 않고 속이 꽉 차 있어서 쫄깃합니다. 

 

 

 

이쯤 되면 배가 차서 저에게 넘겨줄 수도 있는데 모두들 잘 드시네요. 

다들 아침 식사를 안하시고 오셨나봐  

 

 

 

 

식사는 볶음밥을 시켰습니다. 

적당하게 볶아져서 맛나구요. 

다른 분들은 짜장 짬뽕을 골랐는데 저는 처제것을 짜장으로 시켰죠. 

 

 

 

그래서 짜장은 모두 내 입으로 들어오고요. 

암튼 그렇게 짜장도 감칠맛 단짠입니다. 

요로코롬 맛나니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입가심 

역시 색감이 중요해 

 

집에서도 식당에서도 플레이팅과 맛이 가장 중요합니다. 

물론 노포도 사랑하지만 가끔은 정갈하게 나오는 집에서 먹어도 넘나 좋아요. 

이토록 아름다운 먹거리가 내 뱃속을 황홀하게 해줄때 세상 행복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제가 가장 맛나게 많이 먹었던 듯 해요. 

 

매일 정오에서 늦은 9시까지 영업하고요. 

오후 2시반부터 6시까지 브레이크입니다. 

 

코스아니고도 그냥 식사도 충분하니 저는 대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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