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식당 본점 유명산
옥천냉면
중미산 밑 양평 맛집
예전에는 이 맛을 이해하지 못했답니다.
이제는 평양냉면에 맛들인 이후 이곳에 오면 꼭 맛을 봐야 하지요.
정말 넘나 맛나요
호불호가 있다고 하지만 저는 인정.
들어서니 주말이라서 그런지 식사시간대가 아닌데도 손님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이 마을에 면옥집등 옥천리 냉면마을이라고 하기에 냉면집이 꽤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집을 와야 하는 것.
아주 최첨단식으로 자리에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시골에도 기능이 있다니 신기합니다.
서울이나 일산에서도 그리 많지는 않은데 말입니다.
완자 편육 그리고 합쳐진 것도 있고요.
가격이 후덜덜 하진 않은데 양이 작은 느낌도 있어요.
냉면은 곱배기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연히 물냉 시켜야죠.
살얼음이 살살 들어갔습니다.
오호라 이거 원 너무너무 맛난 것.
오이와 삶은 달걀이 올라갔고요.
면은 쫄면 비슷하나 분명 그것은 아니랍니다.
육수는 살짝 짭쪼름 하고요.
여기에 무얼 혼합 시키는 것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에러
이렇게 우리의 한상입니다.
그릇도 레트로 하지요.
무김치 이것도 오묘한 맛
옥천면 일대 사탄천이 흐르다가 남한강으로 흘러들어가는 마을
옥처럼 맑은 우물이 여러 군데 있어 옥천리라 하였답니다.
양평군이 1999년도 조성한 모범마을에 위치하고 있고요. 55년 전통의 냉면맛은 면발이 굵으면서도 쫄깃쫄깃하고 튕길듯 탱탱하며 한우수육과 동그랑땡 완자를 곁들어 먹는 맛은 더욱 감칠맛이 납니다. 현재 20여개의 음식점이 영업 중이라 하네요
(지식백과참조)
알싸하면서도 오묘한 매력
이것이 행복입니다.
이곳 외에는 대한민국에서 어디서도 맛보기 힘들것 같아요.
그렇습니다.
국물까지 시원하게 싸악 비어줘야죠.
완전 깨끗하게 없애 버렸죠?
우리는 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트레킹했고요.
드라이브로 중미산 넘어 왔습니다.
그길 참으로 괜챦죠.
월요일만 휴무이고 다른날은 11시부터 늦은 7시 50분까지 영업합니다.
앞에 개울가 천이 흘러서 더욱 근사한 뷰의 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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