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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도봉산 우이암에서 도봉주능선코스 지나며 보이는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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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자랑스러운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의 도봉주능선


 

 

우이암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풍경입니다. 

넘나 아름다와서 넋을 놓고 바라보는 풍경들! 

이런 풍경을 바라보려고 산에 오르는 겁니다. 

동봉산역에서 쉬운 코스로 올라와서 바라본 서울은 앞에 광악산 청계산 롯데타워까지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수락산도 북한산도 또 불암산도 바로 앞에 선명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도봉주능선을 타고 신선대까지 가려 합니다. 

능선을 탈때가 등산할때 가장 흐뭇하거든요. 

힘들게 올라온 보람을 느끼면서 등산하는 것이죠. 

 

 

수락산쪽의 모습도 선명합니다. 

밑에는 외곽순환도로가 자리하고 있고요. 

맑은 날씨에 넘나 기분이 황홀하답니다. 

 

 

왼쪽으로는 오봉의 모습이에요 

오봉산이라고 따로 있는데, 보이는것처럼 봉우리가 다섯개여서 오봉이라고 한답니다. 

 

 

앞으로 제가 가야할 코스. 

도봉주능선의 아름다운 모습이 앞에 쫘악 펼쳐져 있습니다. 

실로 넘나 아름다왔습니다. 

하늘도 열일하고 있고, 공기도 깨끗해서 보이는 모습이 선명합니다. 

 

 

이런 난이도 있는 코스도 있는데, 상당히 조심하기에 오히려 이런곳에서 사고가 안나고 엉뚱한 데서 방심하다가 사고가 많이 난답니다. 

내려올때는 뒤로 돌아서 내려오면 편하더라고요. 

 

현위치가 알려주는것처럼 도봉주능선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우이암에서 걷고 있는 것이고요. 

이곳까지는 아주 쉽게 올라왔습니다. 

아마도 도봉산에서 가장 쉬운 코스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능선을 따라 걷다보면 오봉으로 갈 수 있는 길도 나옵니다. 

정확히는 오봉산으로 가는 것이죠. 

 

 

오봉의 모습이 뚜렷이 보입니다. 

굉장히 아름다운 봉우리에요. 

 

서있는 곳에서 뒤를 돌아보면 북한산의 인수봉과 백운대도 보이고 있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이었어요. 

과연 이곳이 서울 맞나 싶을 정도였죠. 

 

 

방학동부터 시작되는 쌍문동넘어의 아름다운 모습들! 

이렇게나 쾌적한 날씨를 일년중 몇번이나 볼 수 있을까요. 

 

마주치는 사람들마다 경치를 보면서 감탄을 했답니다. 

 

 

이런 풍경들을 보면서 이동을 하니 하나도 힘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에너지를 받았죠. 

 

 

동영상을 보시면 이곳 도봉주능선에서 보는 아름다운 모습들을 느끼실 수 있으실 거에요. 

넘나 황홀했습니다. 

 

 

좋은 명당자리에서 휴식하는 기쁨! 

도봉산도 바위가 많아서 좋은 자리가 참 많습니다. 

날씨 좋은 날은 놓치지 말고 올라가야 하는 이유중 하나죠. 

 

 

이런 바위길도 나오지만 능선은 생각만큼 힘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쾌적한 에너지를 선사해 주고 있죠. 

 

 

멋진 소나무와 오봉쪽 모습! 

나무들이 푸릇한 모습은 여름에 절정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파주방면도 깨끗이 보이고, 일산넘어에는 저 멀리 김포쪽의 한강도 보입니다. 

이리도 선명하답니다. 

 

일산시가지가 선명히 보이고 있지요. 

 

 

능선을 타다보면 멋지게 암벽등반도 할 수 있답니다. 

위험한곳은 시설물이 있으니깐 안전하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곳을 오를때 동영상도 찍었습니다. 

살짝 경사가 있지만 줄을 잡고 올라가면 안전하답니다. 

 

 

올라서면 바로 앞에 또하나의 멋진 바위가 떡하니 앞에 있습니다. 

바위 틈새로 자라난 소나무들을 보면 참 멋지다는 말밖에는 안나왔네요. 

경이로운 생명력이죠! 

 

 

수락산이 더 가까이 보였고요. 

곧 수락산에 꼭 올라가 보리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밑으로 내려가는 길이 아찔해보이는데 줄을 타고 뒤로 내려가면 안전합니다. 

사진으로 봐서는 무서운데, 올라가면 결코 무섭지 않아요 ^^ 

 

 

능선 사이사이 바위틈 사이의 바위들이 참 멋졌고요. 

이동하는데만 급급하지 않고 풍경을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아서 계속 감상하면서 걸었지요. 

 

 

계속 도봉주능선입니다. 

오봉으로 갈 수 있는 코스가 왼쪽으로 또 있고요. 

자운봉도 왼쪽으로 가야 합니다. 

 

우이암에서는 1.7km를 걸어왔네요. 

 

이곳 도봉주능선의 경이로운 풍경들! 

조만간 다시한번 느끼고 싶습니다. 

이곳에 처음 와서 이토록 귀한 선물을 받아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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