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등산

청계산 등산코스. 옥녀봉에서 매바위. 전망맛집.

728x90
반응형

 

 

청계산 옥녀봉에서 매바위까지 코스! 

여긴 전망 맛집.


 

 

 

옥녀봉입니다. 

옥녀봉에서 바라본 관악산의 모습이 참 멋지네요. 

날씨가 넘나 좋은날. 청계산을 찾아서 옥녀봉까지 왔습니다. 

 

 

 

현재 위치는 옥녀봉이고요. 

높이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이제 매봉방향으로 향하려 합니다. 

능선을 따라가고, 살짝 깔딱고개가 있다는 표시가 있네요. 

 

 

 

 

옥녀봉을 뒤로하고 매바위방향으로 갑니다. 

강아지와 함께 등산을 즐기는 분들이 간혹 계시더라고요. 

 

 

 

 

이런 능선길을 걸을때 푸릇푸릇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숲속길을 걸을때의 건강한 기운! 

말로 다 할수 없어요. 

 

 

 

벌써 옥녀봉에서 꽤 왔습니다. 

곳곳에 의자가 많은 청계산! 

제가 요즘 다닌 산중에서 가장 의자가 많지 않았나 싶어요 ^^ 

 

 

 

 

위로 올라가는 계단은 매봉으로 올라가는 코스이고요. 

우측으로 내려가는 코스도 있습니다. 

원터골입구로 내려가는 길이죠. 

 

이곳까지 왔는데 매봉을 안갈수 없쟈나요? 

 

 

 

 

아직까지 깔딱고개는 아니랍니다. 

쉽사리 능선이라 생각하고 올라갑니다. 

 

 

 

 

참나리 군락지입니다. 

인공으로 자연환경을 복원하기 위해서 조성한곳이라 하네요. 

백합목 백합과이기도 하답니다. 

 

 

 

 

군락지에서 쉬는 분들도 몇분 계셨고요. 

저는 계속해서 이동을 합니다. 

 

 

 

 

계단 중간에 청계산에 대해 설명이 있네요. 

 

청계산은 이름 그대로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산입니다. 

원터골, 약초샘골, 어둔골, 청계골 등 계곡이 어느 산보다 많은 편입니다ㅏ. 

과천의 진산을 관악산으로 보고 이를 기준으로 하여 청계산은 좌청룡이라 청룡산이라 했답니다. 

높이 618m인 망경대가 정상이고요. 

 

매봉, 옥녀봉등의 여러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남쪽에 국사봉 540m가 솟아 있죠. 

 

 

 

 

청계산이란 이름이 고산자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서 처음 등장했답니다. 

그전에는 청룡산이라고 불렸고요. 

 

 

 

 

이곳까지도 계단을 한참 올라온것 같은데, 아직도 멀었나봅니다. 

힘들어서 계속 쉬었지요. 

물도 벌컥벌컥 들이켰고요. 

 

 

 

 

이곳이 가히 깔딱고개라 칭할만 합니다. 

계단에는 번호가 써져 있습니다. 

벌써 천계단을 넘어섰네요. 

 

 

의왕쪽에서 올라가는 코스도 꽤나 힘들었는데, 지금 이 코스도 상당히 힘이듭니다. 

지금 이 곳이 매봉 올라갈때의 가장 힘든 코스에요. 

 

 

 

 

곳 갈림길이 나옵니다. 

청계골과 원터골로 내려가는 코스가 있고요. 

우측으로 가면 매바위를 만날 수 있는 것이죠. 

 

 

 

 

사람들이 휴식을 하고 있네요. 

가히 힘들만 합니다. 

별로 높지 않아서 쉽게 보았는데, 계단코스가 힘을 쭈욱 빼네요. 

 

 

 

 

조금만 올라가면 될 듯 싶습니다. 

옥녀봉보다 사람이 더 많아지고 있어요. 

 

 

 

헬기장이 나왔고요. 

헬기장까지가 지도상에서 깔딱고개라고 표시를 했기에 이제 안심을 하고 계속 올라갑니다. 

 

 

 

 

이런 기분좋은 문을 지나서 계속 올라갑니다. 

이곳은 아직까지는 서초구에요. 

 

 

 

 

바위가 시작됩니다. 

결코 만만히 볼 수 없는 코스에요. 

마음을 다 잡고 올라왔다면 모를까 쉽게만 생각하고 왔는데 예상외였죠. 

 

 

 

 

돌문바위에 왔습니다. 

청계산의 정기를 듬뿍 받아가라고 써있네요. 

 

 

 

이곳 구멍뚫린 바위를 3바퀴 돌면 행운이 따라온다고 합니다. 

돌문인 셈이죠. 

 

올라갈때는 이곳을 도는 사람들이 없었네요. 

 

이곳에서 우측으로 계속 올라갑니다. 

 

 

 

 

계단이 나와서 대체 언제 끝인가 물어봤죠. 

그랬더니 정말 다왔다고 합니다. 

 

내려오는 분들이 저를 안쓰럽게 대하면서 친절히 대답해주시더라고요. 

이때까지 완전 힘들었네요. 

 

 

 

 

드디어 매바위까지 왔습니다. 

578m 입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전경! 오히려 매봉보다 훨씬 좋은 전경을 선사해준답니다. 

 

 

 

 

서울강남쪽이 훤히 보이고 있어요. 

이날의 날씨가 예술이었거든요. 

 

롯데타워도 선명하게 보이고있습니다. 

 

구리쪽과 하남쪽도 선명하고요. 

 

 

 

 

성남쪽도 선명하게 보입니다. 

구름도 산도 멋들어지는 날씨였어요. 

 

이런 풍경 보려고 오늘 힘들었나 봅니다. 

 

 

 

 

 

 

 

서울시내 훤히 보이고요. 

남산 넘어에 북한산도 선명합니다. 

 

 

 

 

카메라를 댕기면 이런 뷰! 

롯데타워도 보이고, 금암산 남한산등도 보이는것 같아요. 

 

 

 

성남비행장 (서울공항)의 활주로도 선명히 보였지요. 

 

 

 

 

우측으로는 서울공항의 활주로가 보이고있고요. 

롯데타워가 선명합니다. 

 

청계산 매바위에서 보는 모습. 환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옥녀봉에서 올라오는 코스도 힘들었지만 다음에는 더 탁월하게 올라올 것 같고요. 

 

서울권에 있는 산들중에 젊은 분들이 가장 많은 산이 아니었나 싶네요. 

 

이 풍경을 다시한번 빨리 보고 싶네요. 

 

맑은날이 어서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