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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라니카이 비치 필박스. 하와이 가장 이쁜 천국 해변.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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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가장 이쁜

라니카이 비치 필박스

천국 해변 언덕


 

 

 

72번국도를 타고 카일루아지역으로 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중간에 전망대이고요. 

마카푸등대 있는 곳. 잠시 차를 세우고 경치 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위의 언덕을 지나면 등대가 있는데요. 

예전에는 이쪽에도 트레일코스가 있었는데 지금은 길이 보이지 않네요~ 

아무래도 예전에 하이킹을 즐겼던 사람들만 알듯 합니다. 

 

 

주차장에 아무도 없다니 신기방기 하네요. 

모두 밑에쪽 트레일코스에 주차했나 봅니다. 

이토록 차가 없는 것은 또 처음 봅니다. 

 

 


 

 

카일루아지역에 잘 왔습니다. 

우선 공원옆에 주차를 잘 했고요. 

지금은 예전에 주차할 수 있었던 자리도 주민들이 모두 주차를 못하게 막아 놓았다고 합니다. 

어쩔 수 없죠! 

 

 

 

미드퍼시픽골프장. 

회원제 군 골프장입니다. 

이곳에서 라운딩을 하고 싶지만 아는 지인이 없는 관계로 화장실만 이용하러 들어가네요. 

예전에는 이곳 골프샵에서 티셔츠 하나를 득템한 기억이 있습니다. 

 

 

화장실에서 나오면 바로 1번홀 티샷지점. 

이곳 건물이 낡아서 올드하고 레트로한 그런 분위기를 자아내는 시설입니다. 

하지만 하와이사람들의 사랑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나와서 정문앞에서 조금만 오른쪽으로 가면 필박스 입구가 나옵니다. 

중간에 망고를 따지 말라는 그런 문구! 

 

 

 

내려오는 사람들의 발걸음도 좋습니다. 

편하게 세상 환한 최고의 뷰를 구경하고 왔군요! 

 

 

 

입구. 

좁지만 조금만 강렬하게 올라가면 됩니다. 

 

 

 

아기를 안고 내려오는 젊은 아빠. 

밧줄을 만들어 놓은 구간도 있습니다. 

초입인데 흙길이라서 살짝 미끄러워요. 

 

 

첫번째 조망터. 

바로 앞에 마을과 바다가운데 섬 두개가 보이죠. 

카약을 타고 저곳에 가는 사람들 부럽습니다. 

 

 

마눌은 하이킹을 싫어하지만 그래도 이곳 천상의 뷰를 구경하려고 저벅저벅 올라오고 있어요. 

 

 

 

그리고 강아지만남. 

넘나 사람을 좋아하네요. 

좋아라 하는 마눌입니다. 

 

 

 

 

 

올라가면서 왼쪽은 낭떠러지길이니깐 조심히 올라가야 합니다. 

안전하게 올라갈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조금만 올라와도 이렇게 넘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것. 

 

 

 

내려오는 사람들의 웃음 미소. 

이건 모두 공짜. 

미소가 생활화 되어 있는 사람들입니다. 

 

 

 

중간정도 올라오면 살짝 사족보행을 해야 하는 코스가 짧게 있습니다. 

선인장들이 피어 있고요. 

그 굵고 거친 선인장잎에 글씨를 새겨넣은 것도 재미있습니다. 

 

 

 

 

좌측은 에메랄드빛 바다. 

이런 길을 따라서 조금만 올라가면 됩니다. 

 

 

 

하이킹을 무척이나 부담스러워 하는 마눌. 

하지만 어쩌겠어요. 

더 좋은 뷰를 보기위해서는 걸어가야 하지요. 

 

바다속을 보면 산호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곳에는 스노클링 해도 좋지요~ 

이곳 라니카이해변이 스노클링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들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드디어 첫번째 박스가 나왔습니다. 

정확하는 벙커이지요. 

진주만전쟁때의 흔적입니다. 

 

 

 

이곳 위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올라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선 멋지게 페인팅을 해놓은 것도 특징이고요. 

이 벙커와 바다가 절묘한 칼라감을 선사하기에 이곳은 하와이 최고의 포토포인트 중에 하나이죠. 

 

 

 

이렇게 말입니다. 

가장 이쁜 곳. 

72번국도의 끝에서 우회전을 하면 이곳 카일루아지역에 이런 마을이 있답니다. 

 

 

 

 

한참을 감상하고는 계속 진행합니다. 

이 벙커가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거든요. 

조금만 위로 더 올라가면 두번째 벙커가 있고요. 

 

 

위에 올라가는 여성분은 알고 봤더니 한국사람. 

서양 친구와 함께 트레일을 즐기고 있네요. 

 

 

 

드디어 두번째 필박스. 

이곳 전경 더욱 높아서 좋습니다. 

지붕위로 올라갈 수 있고요. 

상하 두개가 나란히 있는 모양입니다. 

 

 

 

위에 올라가면 밑에 또다른 박스가 붙어 있지요. 

천상의 바다빛을 볼 수 있는 곳. 

이건 환상입니다. 

 

 

 

이때 저분들이랑 인사를 했는데요. 

먼저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하더라구요. 

한참을 이야기 했네요. 

 

반가웠어요. 

알고봤더니 하와이관광청에서 일하시는 분 같았네요. 

나중에 영상을 보고는 알 수 있었죠. 

 

 

 

 

 

 

라니카이필박스

동영상보시면 이곳 분위기 잘 느끼실 수 있으실 거에요 ^^ 

 

 

 

그리고 더 진행했습니다. 

예전에 이곳 가이드하시는 분이 블로그에서 저에게 더 진행하면 필박스가 하나 더 있다고 그랬었거든요. 

길은 계속 이어지는데요. 

사람도 없고 뷰도 조금 그래서 더이상 진행하기가 그렇더라구요. 

 

 

이런 선인장도 지나고요. 천상의 마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나무판자로 만든 지도. 

그리고 이 마을은 꽤나 비싼 부촌이라고 하더라구요. 

카할라마을과 함께 하와이 최고의 부자들이 거주하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안쪽으로 더 진행하는 사람들. 

그 젊음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 보아도 이 능선이 참으로 멋지네요. 

 

 

카일리우비치 전의 모습은 미드퍼시픽 골프장. 

 

 

 

그리고 72번국도쪽은 반대쪽입니다. 

저곳도 굉장히 사랑을 많이 받는 광활한 비치파크입니다. 

광활한 와이마날로비치에서 군대 해변까지 이어지는 곳. 

 

 

 

능선을 따라서 다시 마눌이 있는 곳으로 돌아갑니다. 

참 풍경이 그림같죠. 

 

 

 

 

다시 사진을 찍는 사람들. 

이곳에서 어떻게 해도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박스안쪽에도 페인팅을 해놓았고요. 

그곳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이렇습니다. 

 

군인들이 이곳에서 근무를 할때 하나도 지겹지 않았을 것 같은 그런 뷰. 

 

 

 

 

지금은 이렇게 사랑받고 있는 그런 풍경. 

언제 이런풍경을 만날 수 있을까요~ 

 

 

 

 

넘나 천상의 뷰입니다. 

놓칠수 없어요. 

이세상 뷰가 아니다 하는 말은 바로 이런 뷰를 보고 하는 말이죠. 

 

 

 

내려가는 길은 조심. 

흙이 미끄러울 때가 있습니다. 

 

 

 

내려오니 거리를 유유히 거니는 녀석. 

자연속에서 아무렇지 않게 인간세상을 거니는 녀석들이 좋네요. 

 

 


 

 

 

이번에는 마눌이 찍은 사진. 

 

 

 

조금만 올라와도 보이는 천상의 뷰 

 

 

 

 

에메랄드빛 바다라는 것은 이런 뷰를 보고 하는 말입니다. 

 

 

 

 

최고의 뷰를 선사해준 이 뷰에 박수를...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최고의 민트색 바다. 

 

 

 

 

역시나 동영상을 보시면 잘 느끼실 수 있으십니다. 

 

 

 

마눌은 운동화 바닥이 다 갈라져서 이곳에서 신발과 이별을 .... 

그동안 참 많이도 신었습니다. 

 

 

 

내려오니 망고나무 열매를 제발 가져가지 말라는 문구 

귀엽습니다 ^^ 

 

 

이곳에서 열리는 이 풍성함도 참 부럽고요. 

가져가지 말라는 부탁을 잘 수행하는 사람들에게도 박수를 ~ 

 

 

내려오니 큰 강아지 우리에게 애교를 엄청 부렸네요. 

 

천상의 바다를 보는 곳. 

바로 이런 곳에서 뷰를 봐야 세상 걱정 모두 날라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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