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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하와이 시크릿 비치. 앨런 데이비스 펠레스체어. 마카푸우 포인트 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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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데이비스 펠레스 체어

하와이 시크릿 비치

마카푸우 포인트 밑


 

 

 

 

마카푸등대 트레일 주차장입니다. 

이곳은 절도범들이 많으니 차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하고 주차해야 합니다. 

순식간이에요. 

망치로 창문깨고 훔쳐가는 절도범들. 

 

 

 

가장 안쪽에 주차하면 좋습니다. 

주말에 오면 폴리스나 소방관차가 있어서 안전할때도 있지요. 

암튼 주차자리 찾기 힘들어서 사진상 보이는 것처럼 길가에 주차하는 것도 좋지만 가장 좋은 것은 안쪽에 주차장이라고 생각되는 곳에 자리하면 좋지요. 

조금만 기다리면 빠지는 차들이 금방 나옵니다. 

 

 

이곳의 역사적인 설명을 해주고 있고요. 

거의 모든 사람들은 등대 쪽으로 트레킹을 합니다. 

 

 

 

조금 가다보면 바로 밑으로 내려가는 길이 나와요. 

우측 오프로드 길 

 

 

 

이 길로 내려가야 합니다. 

주차장 끝지점에서 30m정도만 이동하면 내려가는 길이 나오죠. 

 

 

 

이런 오프로드길은 일반인들은 못가고, 주말에는 경찰차가 끝에 있는 것을 본적도 있습니다. 

암튼 그늘도 없고요. 

그저 다른 나라로 가는 그런 길 같은 것. 

 

우리는 등대쪽으로는 한번도 안가봤고, 이곳으로만 가봅니다. 

벌써 세네번째 가는 것 같아요. 

 

 

 

밑으로 많이 내려왔습니다. 

흙길도 나왔다가 돌길도 나왔다가 그런 것. 

 

 

 

그늘이 없으니 모자와 선글라스는 필수. 

이곳은 하와이니 만큼 남자분들은 윗통을 벗고 다녀도 아무 상관 없습니다. 

 

 

저 멀리 펠레스체어 바위가 보입니다. 

 

 

전설이 있지요. 

그 전설은 그냥 전설로 .... 

 

 

펠레스가 이곳을 점령하면서 잠시 쉬었다는 의자? 

저의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드뎌 15분정도 걸었더니 모래사장 입구. 

초입은 잔잔한 모래가 100미터 정도 있습니다. 

 

 

위쪽에는 그 바위인데 너무 가까이서 보면 감흥이 없어요. 

적당히 떨어져서 보아야 멋들어 집니다. 

 

 

위로 올라와서 뷰는 탁월합니다. 

잔잔한 낮은 물 위로 길이 있는데요. 

멀리 코코헤드뷰가 환상적으로 펼쳐져 있지요. 

 

 

거의 다 왔습니다. 

우리의 포인트. 

비치라고 해서 모래쪽은 어린이들이 즐기기에 좋고요. 

우리는 이곳 깊은 물 쪽으로 가서 즐기면 됩니다. 

얼마나 좋은 곳인지는 그늘 빼고 모두가 있는 것. 

 

 

 

낮은 곳에는 목욕탕처럼 만들어서 가족단위로 즐기기에 좋습니다. 

예전에는 현지인들이 많이 와서 즐겼었는데 이때는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반대쪽. 

저곳도 트레일코스입니다. 

한사람이 걸어서 오는 것이 보이네요. 

 

건너편에는 풀로 내려가는 코스도 있을 것입니다. 

 

 

 

두사람 정도 낚시를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바다쪽으로는 돌들이 파도를 막아주어서 이곳은 안전하고요. 

 

 

 

구름이 있어도 탁월한 다큐멘터리 뷰입니다. 

탁월하죠. 

 

바로 밑의 물은 깊이가 2m 이상 되기에 수영을 못하는 분들은 들어가는 것 위험합니다. 

 

 

 

 

젊은 여성 혼자와서 바로 풍덩하고 빠지는 시크함. 

이곳은 이런곳. 

들어갈때 바위가 부담되니 조심히 들어가야 합니다. 

햇빛에 데워져서 무척 뜨겁기도 하고요. 

보이는 것보다 경사도가 있어서 꽤 발 디디기가 힘이 들어요. 

 

 

안쪽 모습. 

 

예전에는 나무로 다이빙대도 만들어 놓았었는데 지금은 없어진지 오래되었습니다. 

 

 

 

 

 

동영상 보시면 이곳 분위기 잘 느끼실 수 있으십니다. 

 

 

 

그리고 다시 주차장으로 올라가는 길. 

 

 

 

그렇게 충분히 즐기다가 갑니다. 

사람도 별로 없고, 천혜의 풍경이고요... 

단점은 그늘이 없다는 것 뿐. 

그 마저도 매력적입니다. 

 

 

그렇게 조그만 길로 다시 귀가했지요. 

저는 물에서 즐기느라 물가의 사진은 별로 없는데요. 

다시 한번 복습하겠습니다. 

 

 

 


 

 

 

마눌이 찍은 사진입니다. 

밑으로 내려갑니다. 

주차장에서 조금 걷다가 바로 첫 우측 골목 나오면 진입. 

 

 

 

걷다보면 잘 보이는 얼굴의자 형상 

 

 

 

초입에 또 옆길로 진입. 

이제 윗길로 가는 겁니다. 

 

 

그리고 이제 이곳에서 스노클링먼저 할거에요. 

올때마다 다른 물고기들이 많더라구요.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물속. 

 

 

 

즐겁습니다. 

재밌습니다. 

바로 이런것이죠. 

 

 

안쪽으로는 모래도 있고, 바위도 있는데요. 

무척이나 다른 물고기들.

직전에 왔을때는 입꼬리가 신기하게 뾰족한 녀석들이 떼를 이루었었는데요. 

이번에는 또 다른 종류들이 보이더라구요. 

 

 

 

물깊이가 깊어도 여긴 힘만 빼면 둥둥 뜹니다. 

수영초보들에게는 굉장히 겁나는 깊이 이겠지만 그래도 저 멀리서 파도를 막아주어서 안전하지요. 

 

 

 

 

 

 

동영상 보시면 분위기 잘 느끼실 수 있고요. 

 

 

 

 

 

 

 

역시 가장 잘 이해 되는 것은 동영상! 

 

 

 

수영도 열심히 해봅니다. 

이 기분 좋아요. 

 

 

 

 

겉에서는 물고기가 많아 보이지 않는 에메랄드빛

하지만 물 안의 환경은 달라요. 

 

 

 

 

이리 좋은 환경

그 뒤로는 천혜의 내셔널지오그래픽 급의 풍경입니다. 

 

 

 

 

가장 좋을때. 

가장 편안할때 

사람 없이 시크릿으로 즐기고 싶을때 

 

 

 

그러케 펠레스체어에게 인사를 하고는 이제 다음 행선지로 먹으로 향합니다. 

넘나 시크릿한 비치 

 

하와이여행에서 절대로 놓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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