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말라사다 도넛 푸드트럭. 레오나드 베이커리. 코나브루어리. 카이.

푸드트럭 레오나드 베이커리

하와이 말라사다 도넛

코나브루어리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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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에서 동쪽 72번국도가 시작되는 지점에 카이지역이 있습니다. 

이곳은 쇼핑센터 먹거리들이 즐비하고요. 꽤 깔끔한 쇼핑센터지역입니다. 

코스트코도 있고요. 

한국인지도마을도 있습니다. 

또한 가깝게는 코코헤드로 올라갈 수도 있고요. 

 

이곳에 말라사다도넛으로 유명한 레오다드베이커리 푸드트럭이 있습니다요. 

 

 

Leonard's Bakery 

Hot Malasadas

 

핑크한 색상이 시그니처 색상인데 이 트럭은 완전 빨간색 스트라이프이네요. 

 

우리가 갔을때 역시나 줄을 서 있고요. 

오후 느즈막한 시간이었지요. 

 

 

마눌이 기다리는 동안 저는 궁금했던 코나브루잉을 한번 찾아가보기로 ... 

코나가 본사이지만 오아후에도 이곳에 한곳 있고, 공항에도 조그맣게 있습니다. 

 

 

jamba

무얼 하는 매장이더라 

분명 먹거리 가게 인데 아마 생과일쥬스 아니면 아이스크림 .... 

 

 

 

 

그리고 더 들어가보니 저기 저기 코나브루잉이 보입니다. 

큰 규모 아니고 아담하게요. 

간판을 보니 

Kim's Korean 바비큐도 보이고요. 

 

암튼 궁금했던 차에 더 가까이 가볼게요. 

 

 

우와 KAI지점이 있구나 싶더라구요. 

운전을 와이키키까지 해야하니깐 한잔 즐기지 못하겠지만 이 곳 궁금했던 곳을 와봐서 속은 후련합니다. 

 

왠만하면 그냥 와이키키에 있지 그랬어. 

 

우측에 스텐통이 보이는 것도 반갑고요. 

 

 

코나의 본매장처럼 크진 않지만 그래도 손님도 있고요. 

꽤나 이곳 매니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 풍성한 맛. 

아마 커피만큼이나 이곳 맥주는 전세계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것임에 분명합니다. 

 

하와이에 딱 두곳. 

코나와 이곳 오아후 카이 지역. 

 

 

이곳에서 가깝게 코코헤드트레일 길이 보이고 있습니다. 

커튼처럼 쭈욱 내려오는 저 산맥들. 

 

지금도 가만보면 저기 올라간 사람들이 있는듯 보입니다. 

 

 

 

그 사이 마눌이 주문하고 있네요. 

빵 종류는 여성분들이 무척이나 좋아하니깐. 

저는 그냥 한입 맛만 보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그 맛은 정말 환상적으로 입에서 녹으니깐~ 

 

 

 

우리 뒤에도 줄을 선 사람들. 

미국사람들의 빵 사랑은 알아줘야 해요. 

 

 

 

그렇게 구석에 위치해 있지만 건물에 있는 왠만한 매장보다 훨씬 인기가 좋은 곳. 

드라이브하면서 오고 가는길에 포장해서 먹기에 딱 좋습니다. 

우리는 동쪽을 즐기고 오는 길에 들렀던 것이고요. 

 

 

그렇게 핫핑크 포장지도 반가워라 

만나게 즐기던 마눌. 

 

이번에 본매장은 안갔지만 그래도 만족합니다. 

역시나 이곳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브랜드중에 한곳입니다. 

여행시 놓치지 말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