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 번화가.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 하와이 밤풍경 버스킹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

와이키키 번화가

하와이 밤풍경 버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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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 저녁은 어둠과 함께 고요하지만 이곳 와이키키번화가는 밤에도 찬란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낮에 자연속에서 즐기고 오고, 밤에는 번화가에서 쇼핑과 식사를 하지요. 

인터내셔널마켓플레이스도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했고요. 

 

 

 

 

그리고 반가운 버스킹가족. 

아마 지금 시대에 하와이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버스킹가족입니다. 

모아나서프라이더호텔 맞은편 삼거리이고요. 

 

예전보다 많은 발전을 이룬 가족입니다. 

대단한 인기에요. 

 

4년전만 해도 엄청 작았었는데요. 

 

 

그런데 이제 엄청 성장을 했습니다. 

무대도 설치되었고, 각종 최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공연을 합니다. 

예전에는 그냥 맨바닥에서 했었거든요. 

그리고 갑자기 소나기가 많이 내릴경우도 많은데 그때는 이중의 아버지가 참담한 표정이더라구요. 

 

그리 웃으면서 호응하던 사람들도 실내로 쑤욱 들어가버렸고요. 

 

 

오른쪽의 꼬마 아이도 엄청 성장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왼쪽의 작은 아들도 더 멋있어졌고요. 

연주도 수준급이에요. 

 

악기 스피커에 필요한 전선들도 복잡하지만 그래도 이 얼마나 큰 발전입니까. 

 

 

 

감상을 하던 행인들도 주저없이 팁을 주머니에 넣어줍니다. 

이래서 이들이 많은 발전을 하게 된 것이겠죠. 

 

 

특히나 주저함 없이 청아한 음색으로 노래부르는 이 꼬마아이. 

넘나 대단합니다. 

이건 특급이에요~ 

 

 

예전에 뒤의 호텔에서 묵었을때도 이 소녀의 음색이 어찌나 좋던지요. 

계속 청아하게 들릴때 전혀 시끄럽지 않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아름다운 목소리 직접 들으실 수 있습니다. 

 

가장 인기 많은 소녀이긴 하지만 저는 아빠를 참 대단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그 노력. 아이들과 함께하는 그 아름다운 모습과 생활에 박수를 보냅니다. 

다시 말하지만 예전에 갑자기 비가 왔을때 그 참단한 표정을 잊을 수 없더라구요. 

악기들도 다 젖고 ..... 

 

그래서 지금은 가만히 보면 큰 파라솔을 펼치기 위해 대비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언제 비가 올지 모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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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듣고는 더 위로 올라가서 치즈버거인파라다이스로 향했죠. 

 

 

이 유명한 햄버거모양의 간판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하와이3대버거중에 하나이고요. 

 

 

마눌은 몇번 가 보았다고 하는데 저는 처음. 

야드하우스만 좋아해서 이곳을 올 생각을 안했었네요. 

위치도 최상급입니다. 

 

많은 이들이 음식을 즐기고 있었고요. 

 

 

 

우리는 운좋게도 창가쪽에 앉을 수 있었죠. 

빈자리가 없는듯 사람들의 대화소리. 

큰 음악소리 

또 모든것이 풍족한듯 그 가운데서도 어두운 조명과 상관없이 깔끔합니다. 

 

이 깔끔함이 참 미국은 이래서 좋구나 싶었죠. 

 

 

제가 앉았을때 밖의 뷰. 

낮이라면 더 사람구경 재밌었을 거에요. 

건너편에는 와이키키옆의 쿠히오 비치입니다. 

그냥 와이키키해변이라고 이해해도 좋은 곳. 

 

 

 

 

남녀노소 누구나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물론 서양인들이 많지만 저같은 동양인들도 꽤 찾습니다. 

맛과 서비스는 훌륭하지만 워낙 훌륭한 곳이 많아서 이곳은 그냥 이날 하루 경험해 봤다 하는 그정도. 

 

 

배가 고프지 않아서 그냥 작게만 시켰네요. 

요리 짭쪼름해서 괜챦았어요. 

 

훌륭한 요리는 야드하우스가 최고. 

맥주맛도 야드하우스가 최고. 

 

 

그래도 이곳을 충분히 즐겨보자! 

이때만 해도 한국에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었거든요. 

 

 

 

 

 

밖에서 저를 찍으면 이렇게 개구장이 입니다. 

신났죠~ 

번화가의 큰 중심. 

가장 인기 많은 음식점중 하나 

 

 

 

 

그렇게 하루가 지났습니다. 

밤에도 즐거운 와이키키거리들

그리고 음악들 

사람들

대화들

 

유혹하는 상점들 

 

 

 

숙소로 들어오면서 또 이곳 저곳 기웃하면서 눈팅구경하고 있는데요. 

코나커피초코렛바가 있네요~ ^^ 

 

 

행복한 와이키키의 밤풍경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