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파머스마켓. KCC 다이아몬드헤드 로컬 푸드. 토요일 오전

KCC 다이아몬드헤드

하와이 파머스마켓

로컬 푸드 토요일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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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는 파머스마켓 열리는곳이 많습니다. 

와이키키에도 호텔내에서 열리곤 하지요. 

오아후섬에서 가장 크고 왕성한 곳은 바로 주말 토요일 오전의 이곳 다이아몬드헤드 바로 맡에서 열리는 KCC파머스마켓. 

현지 과일등 전통음식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일찍 도착하느라고 서둘렀는데 길가에 차량들이 주루룩 많이도 줄을 서 있더군요. 

교통정리하시는 분도 계시고요. 

다른 섬에서도 마켓을 봤지만 이정도로 차량들이 많이 밀집하는 마켓을 처음 봅니다. 

아무래도 대도시 에서 열리고, 장소가 가장 좋은 곳에서 열리니 이리 인기가 좋은 듯 합니다. 

 

주차를 잘 했고요. 

 

 

이제 슬슬 둘러볼게요. 

우선 마켓 공간은 그리 크지 않아요. 

하지만 주차공간은 대단합니다. 

음악도 쿵짝쿵짝 흘러나오는 것 같고요. 

ATM기계도 있습니다. 

현금 찾으셔요~ 

 

 

 

로컬인들 비롯해서 여행객들. 

사전 정보 잘 알고 온 우리같은 여행객들도 많습니다. 

사람구경하기 딱 좋은 곳. 

 

 

통로는 두곳이 있는듯 합니다. 

아침 일찍 왔는데 이리 붐비는 것을 보면 이곳 사람들이 굉장히 아침형 사람들인것을 알 수 있어요. 

그러면서 저녁에는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 

배울점이기도 합니다. 

 

 

날씨가 살짝 흐렸던 것이 이날 쇼핑하는데에 굉장히 도움이 되었던 듯 해요. 

그렇게 이곳 분위기를 전체적으로 봤으니 이제 천천히 꼼꼼히 들여다 봐야겠죠. 

 

 

음식물들이 거의 대다수라고 보면 됩니다. 

작지만 천막안에는 보물같은 건강식들도 많이 있고요. 

그중에 가장 신선한 것은 사람들의 미소. 

무뚝뚝한 우리나라 사람들을 보다가 미소가 항상 습관화 되어 있는 이 사람들을 보면 그저 내 생활은 왜 이렇게 무뚝뚝해져 있나 그래서 내 인상이 이렇게 되었나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요. 미소는 그저 무료이니깐 ... 

 

사람의 인상은 바뀝니다. 

 

 

 

이렇게 햄버거집에서도 그저 바라만 보는데도 미소를 주쟈나요. 

거의 이런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미소는 공짜니깐요~ 

 

 

자 커피도 판매합니다.

커피하면 코나! 고급커피의 대명사 

이곳에서 100% 

 

시내를 잘 돌아다녀보면 100% 아닌 커피들도 많으니 주위하셔요! 

 

 

 

망고. 

천연스럽습니다. 

 

 

 

역시나 천연과일과 채소쪽이 인기가 좋습니다. 

요런 것들은 국내에서는 접하기가 어렵쟎아요. 

 

 

 

웃으면서 노래하는 아저씨

정말 노래 기차게 잘합니다. 

기타도 그 비싼 테일러기타 

 

눈이 마주치면 백만불짜리 미소를 날려주십니다 ^^ 

 

 

 

 

SOURSOP

이게 뭔지 모르겠지만 암튼 신기한 열대과일! 

 

 

동영상 보시면 이곳 분위기 잘 아실 수 있으실 거에요! 

 

 

 

면종류도 즉석에서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 분들도 면을 엄청 잘 드십니다요. 

 

 

 

끝까지 오는데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어차피 딱 어떤걸 구입해야 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온 것은 아니기 때문에~ 

 

 

 

중요한건 이건 먹어줘야 한다는 것이죠! 

아사이볼! 

 

 

 

건강식. 

아사이베리의 특유의 보라색. 

그리고 그 위에 건강류를 듬뿍 얹고 꿀을 뿌리면 여자분들은 하루에 두개 이상은 꼭 먹습니다. 

 

 

 

바로 이런 비쥬얼이란 말입죠! 

 

이게 딱 어떻게 맛있다 라고 정의하기 힘듭니다. 

건강식. 

대신에 먹고 바로 환하게 웃으면 안되어요. 

이빨에 보라색 꽃들이 엄청 피어있을테니깐요 ^^ 

 

 

 

 

현금을 찾는 것을 보니 이 기계는 꼭 필요한 것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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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햄버거를 담아주는 미소! 

 

호놀룰루 햄버거도 맛나 보였답니다. 

 

그리고 우리는 72번국도로 출발. 

 

어떤 분위기인지 확실히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