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우 Surf spot
하와이 군인 해변
Bellow air force station
금토일 주말만 오픈하는 프라이빗 해변이 있습니다.
하와이 72번국도를 운전하면서 해변을 따라 드라이브 하고요.
우선 해변도로가 끝나면 살짝 내륙으로 진입하지요.
사진상은 그 포인트 바로 라나이포인트입니다.
그곳에서 커튼모양의 산맥 코코헤드를 바라보는 전경이고요.
이곳에서도 멋진 차량과 사람들 그리고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지층이 환상적으로 되어 있어서 안으로 들어가서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요.
이곳 주민들은 여기저기서 낚시도 즐긴답니다.
물론 먹으려고 하는것보다는 그저 재미로 하겠지요.
그리고 찾아 들어간 군전용해변.
평일에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이곳이 입구이고요.
이곳에서도 한참을 들어가야 합니다.
이런 도로를 따라서 쭈욱 가는데 와이마날로비치와 연결이 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우선 이 도로를 따라 가는 것이 맞나 싶을 정도입니다.
꽤 길죠.
우측으로 마치 강릉처럼 나무밑에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해놓은 공간이 있어요.
한참을 들어가서 이제 주차를 했습니다.
군부대 위병소 앞에 주차시설이 있더라구요.
아직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이 특급 정보는 아는 사람만 아는 것.
길을 건너죠.
마침 우리 말고도 또 다른 팀 있어서 그들을 쫓아 들어가면 되겠구나 싶었네요.
군대로는 차량들이 들어가는 모습.
하와이에도 군인들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동쪽지역이고요.
북서쪽에도 근무를 하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차량들이 들어갈때마다 근무자들이 신원파악을 하는 모습입니다.
우선 이곳을 표시하면서 거북이모양을 그려 넣은것도 참 재미있네요.
들어가니 우리밖에 없어요.
금요일오후부터 연다고 표시되어 있는 안내문구.
사람이 없으니깐 살짝은 황량합니다.
태닝을 더 하고 싶은데 날씨는 흐렸고요.
저 멀리 동쪽 특유의 모습이 고스란히 보이고 뒤로는 산맥의 모습이 찬란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또 다른 팀은 군대쪽으로 더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고요.
멀리 보이는 섬은 라니카이 비치에서 가까운 섬 두개입니다.
저 언덕은 필박스 하이킹코스가 있는 곳입니다.
우선 물이 굉장히 얕아서 어린이들도 와서 즐기면 안전하겠구나 싶었네요.
더 멀리 들어가도 얕은 물이었네요.
물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고 즐겼는데 산호가 없어서 따로 물고기는 없을 듯 하고요.
스노클링하기에도 적합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이곳 해변을 전세내었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마음이 풍요로워지는지요.
사람들이 안와본곳.
그래서 더 한적하니깐 물개등도 올라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넘나 한적해서 이상하게 오묘한 느낌.
그랬습니다.
동영상 보시면 이곳 분위기 잘 느끼실 수 있으실 듯 해요 ^^
마치 우리나라서해안 처럼 바닷게도 조그만 녀석이 한가롭게 모래를 거닐고 있었네요.
이제 마눌의 사진
라나이포인트의 모습입니다.
환상의 72번국도입니다.
라나이포인트의 모습은 동영상을 보시면 더 잘 이해하실 수 있으실 듯 합니다.
망망대해란 바로 이런것을 두고 하는 말이겠죠!
그리고 들어와서 군대해변
이 시크릿해변에 우리밖에 없습니다.
부기보드를 타고 놀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사람이 너무 없으니깐 그냥 그런듯.
날씨도 흐렸고요.
그래서 한 30분정도만 즐기다가 다시 나갔네요 ^^
주말이라서 이 부근에는 차량통행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오시면 더욱 좋을 듯한 프라이빗 해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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