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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코코헤드 트레일. 하와이 하이킹 트레킹의 진수. 정상에서 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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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킹 트레킹의 진수

코코헤드 트레일 하와이

정상에서 본 풍경


 

 

 

하와이 하이킹중 가장 인기 좋은 코스는 접근성이 좋은 코코헤드입니다. 

이곳은 예전 전쟁때 군수물자를 날르기 위해서 철로를 설치했는데 바로 그곳으로 오르고 내려가며 지금 하이킹을 할 수 있는 것이죠. 

올라올때의 풍경은 직전 포스팅에서 했었고요. 

지금은 정상에서 찍은 뷰를 보여드릴게요. 

 

 

예상외로 힘들었지만 올라오니 마음이 확 뚤리는 것. 

바로 이런 뷰를 볼 수 있으니깐 말입니다. 

하나우마베이와 카이지역이 한눈에 보입니다. 

넘나 아름다운 광경이에요. 

 

 

저도 이곳에 오르는 동안 땀좀 흘렸죠. 

하지만 이제 식히고 제대로 풍경을 감상해 봅니다. 

이건 특급이에요. 

 

 

 

물은 이때 벌컥벌컥 다 마셔버렸고요. 

어쩔수 없습니다. 

그냥 다 마셔버리는 것이 정답. 

이렇게 해야 손이 가벼워 지거든요. 

 

 

 

 

반대쪽으로 가보면 분화구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앉아서 풍경을 바라보는 젊은 여성. 

저곳은 72번국도가 다니는 환상의 드라이브코스랍니다. 

라나이전망대도 있고요. 

이곳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 이곳은 바람이 심하게 불고요. 

안전하게 발을 디뎌야 합니다. 

안전난간이 따로 없거든요. 

 

 

시원한 풍경속. 

내가 하늘 위에 있도다. 

 

 

 

 

 

 

시원한 풍경 바라보면서 여기까지 올라온 보상을 받습니다. 

 

 

 

저도 이곳에서 바라보면서 경치를 만끽하고 있는데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위험하더라구요. 

저 밑으로는 천길 낭떠러지니깐 조심해야 합니다. 

 

 

 

가슴이 탁 트이는 분위기입니다. 

여긴 정말 특급이구나 

왜 이제사 올라왔을까. 

이곳에 그렇게 많이 왔으면서 ..... 

 

 

 

 

동해쪽의 풍경과 남쪽으로는 하나우마베이가 보이고요. 

이 정상에는 밑의 식물과는 다른 그런 선인장도 참 독특합니다. 

 

 

여성들의 머리를 보면 바람이 얼마나 세게 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저 밑의 분화구도 참 거대하지요. 

이곳도 제주도의 큰 오름처럼 거대합니다. 

물론 백록담 정도는 아니지만 가장 큰 다랑쉬 오름보다 거대하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이곳에도 벙커는 마련되어 있어요. 

그 안에 페인트로 그림을 멋들어지게 그려 놓았고요. 

 

예전 군사기지라는 증거가 됩니다. 

 

 

 

 

그리고 그 사이 뒷 마을. 

꼭 해안드라이브 아니더라도 카이지역 넘어서 뒤쪽으로 해서 넘어가는 길도 있습니다. 

우리는 예전에 한번 이용해 봤지요. 

 

 

 

 

그렇게 이곳 경치가 넘나 환상적입니다. 

계속 눈에 담아도 질리지 않는 멋진 것. 

저 능선을 과연 걸을 수 있을까 싶어요. 

해안가 쪽으로 다른 트레일 코스도 있는데 걷는 사람들이 있을까 싶습니다. 

 

 

 

 

우리는 더 안쪽 이제 들어가봅니다. 

철거된 건물의 지붕으로 올라갈 수 있지요. 

 

 

이렇게 구멍이 뚫려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가녀린 물건을 안에 빠뜨릴 수 있으니 더 조심하는 것이 좋겠죠. 

 

 

위에 올라가면 뻥 뚫린곳도 있으니 항상 발 디딜때 조심하고요. 

뒤로 카이지역의 마을입니다. 

 

 

조금 더 밑에도 경치구경을 하면서 사진촬영을 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안쪽 마을

이곳도 길이 만들어져 있고요. 

몇개의 선인장도 있습니다. 

이곳으로 올라오는 코스도 있는데요. 

바람이 많이 불때는 꽤나 힘들다고 알고 있네요. 

예전 EBS방송에서 한인 산악회 분들이 이곳으로 올라오는 것을 본적이 있었던 듯 합니다. 

 

 

 

근사한 경치를 보면서 대화하는 사람들. 

동양인은 거의 보이지 않더라구요. 

 

 

지붕위에서 보니 더 까마득한 분화구 안쪽입니다. 

 

 

나무들이 빽빽이 있고요. 

우측으로 내려가는 코스로 가보고 싶지만 꽤나 위험할 듯 합니다. 

오가는 사람들은 전혀 없었어요. 

 

 

 

하와이 코코헤드 정상풍경

이곳 정상의 풍경을 함께 누려보세요. 

 

 

 

정상에서 신나게 그리고 더욱 바람을 잘 맞이하며 이곳을 마음에 담습니다. 

역시 바다가 전부는 아닙니다. 

높은 곳에 올라와야 더욱 사람이 여유가 있어지는 것. 

 

 

 

 

 

난간들 조심하면서 발을 디뎌야 하구요. 

이곳을 추억하려는 사람들이 꽤나 많아요. 

사람 사는 세상 어디나 동일합니다. 

 

 

 

 

 

 

 

그렇게 찬란했던 정상풍경. 

더 안쪽까지 가보았지만 저쪽은 능선이 너무 뾰족해서 전문가 아니면 등반하기가 엄청 위험해 보이더라구요. 

 

트레킹코스로 꼭 가봐야 하는 곳입니다. 

 

저 안쪽 사람들은 어떤것으로 생계를 유지하는지도 궁금. 

세상 참 별날것이 다 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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