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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라이에 포인트 Laie Point. 주립공원. 하와이 드라이브코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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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에 포인트 주립공원

Laie Point

하와이 드라이브코스 추천


 

 

 

오아후섬에서 동쪽으로 드라이브코스가 최고입니다. 

우선 카일루아지역까지 72번국도 그 위로 83번국도고 이어지는데요. 

폴리네시안센터를 지나서 노스쇼어에 이르기전에 라이에포인트가 있습니다. 

 

 

구글맵으로 검색하다 가면 살짝 옆쪽으로 인도를 하는데요. 

눈치껏 찾아가면 쉽게 도달할 수 있어요. 

주택가끝에 있고요. 

주차는 길가의 맨 끝자리입니다. 

안전요원은 따로 없고, 안내원도 따로 없습니다. 

하지만 이곳이 그곳이구나 하는것을 바로 알 수 있는 것. 

 

 

우측으로는 한적한 산맥들이 멋지게 보이고 해변도 길게 멋스럽습니다. 

 

 

 

바로 이곳. 

저 긴 바위에 동그란 구멍이 뚫려져 있지요. 

헤엄쳐서 가기에는 파도가 셉니다. 

수많은 시간동안 자연활동에 의해서 저렇게 구멍이 뚫렸다고 하더라구요. 

 

 

내가 영어좀 알았으면 좋았으련만~ 

암튼 설명이 이러합니다. 

잘 알아두세요 ^^ 

 

 

 

원래 이날이 파도가 살짝 있었던 것인지 아니면 항상 파도흐름이 이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거칠어 보이더라구요. 

해안가 가까이 가면 갑작스레 파도물이 닥쳐올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이 자연경관은 넘나 아름다워서 눈에 계속 담고 싶은 것이죠. 

 

 

 

슬리퍼보다는 운동화이상을 신고 이동하는것을 추천해요. 

바위가 꽤 울퉁불퉁합니다. 

끝쪽으로 가면 더욱 날카로워지고요. 

 

 

 

조금더 확대해서 찍어보면 이런 뷰. 

정말 광대합니다. 

 

 

 

수많은 세월이 지남에 따라 지층이 만들어지기도 했고요. 

이런 땅의 결은 제주도에서도 만날 수 있는 비슷한 층층 모습입니다. 

 

 

 

 

더 안쪽으로 가면서 각도가 변함에 따라 저 멀리 떨어진 섬은 더 오묘하게 보이더라구요. 

 

 

 

하와이에 많이 와봤는데 이렇게 오묘하고 신기한 뷰는 처음입니다. 

이곳이 아는 사람들은 찾아오는 곳이긴 한데 우리는 지금까지 오지 않았었거든요. 

 

 

 

계속 보면 볼수록 압도되더라구요. 

그러면서 계속 걸어서 우측의 길로 계속 걸어가봅니다. 

 

 

이렇게 우측으로는 바위길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저 끝에 사람들도 몇몇 있는것 같았고요. 

 

 

 

우측모습도 멋들어졌네요. 

서핑하기에도 좋은 흐름이었어요. 

 

 

저 곳 어딘가 다이빙포인트가 있다고 하던데 이렇게 물살이 심하게 치는데 그게 가능할까 싶기도 하고요. 

영화촬영도 했었다고 하네요. 

그리 널리 알려지지 않은 영화이지만 말입니다. 

 

 

 

 

끝으로 갔더니 작은 바위 기둥들이 날카롭게 봉긋봉긋 솟아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사이에 젊은이들이 들어가서 끝까지 가보려고 애를 쓰는데요. 

파도가 갑자기 세게 휙 오면 바닷물을 고스란히 다 맞더라구요. 

 

 

 

그래서 저친구들이 있는곳까지 가진 않았네요. 

참 용맹스러운 친구들입니다. 

저도 10년더 젊었다면 저리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 

 

 

 

사진찍기에는 어느곳을 둘러보아도 부족함이 없이 좋은 포인트들이었습니다. 

마음깊이 뻥 뚫리는 시원함을 선사해 주는 뷰. 

이래서 사람이 마음이 넓어지는구나 싶기도 하고요. 

 

 

 

그렇게 끄에서 감상을 합니다. 

거친 파도는 아닐지언정 부드럽지도 않은 적당한 파도. 

바다의 움직임. 

찰랑거림 이상의 수준들 

 

 

 

 

그렇게 자연은 광활하여라. 

 

 

 

 

 

끝의 모습은 이렇게 날카롭습니다. 

서양친구들은 들어가서 탐험을 즐기기도 하는데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 현실! 

 

 

 

 

딱 좋은 뷰. 

이런것. 

 

 

 

 

 

 

나홀로나무격의 모습. 

저 나무의 생명력도 대단합니다. 

바위틈에서 말입죠. 

 

 

 

 

이리 좋은 풍경에 사람들이 그리 많이 찾지 않는것도 의외입니다. 

저는 대만족이었거든요. 

 

 

 

우리는 바로 이 지점에 있습니다. 

바다속에서는 포탄도 발견이 되었군요. 

군인들이 활약했을당시의 설명을 해주는 듯 합니다. 

 

 

 

 

그렇게 보고 또 보아도 위엄있는 그런 뷰입니다. 

 

 

 

좌측의 모습. 

한적한 해변입니다. 

 

 

 

 

저는 이 압도적인 모습에 반해서 한참을 계속 머무르면서 감탄하고, 또 살랑이지 않는 파도를 보면서 그냥 멍하니 바위 바다 멍을 누렸었죠. 

이 모든것이 바멍. 

 

 

 

 

새로운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멋쟁이 바이크족들이었는데요. 

저랑 같은 모히칸 머리를 한 여성도 그 틈에 있더라구요. 

이 친구 말고 다른 남자들도 겉보기에는 험악해 보이는데 무척 순하더라구요. 

 

 

 

그래서 기념촬영. 

 

 

 

 

이 사진들은 더 험악하게 생긴 그런 바이크족들이 찍어준 사진입니다. 

새로운 경험이었고, 멋진 친구들이었네요. 

 

 


 

 

이제 마눌이 찍은 사진. 

 

날씨가 흐린점이 아쉬운감이 있지만 또 올것이니깐 나름 불만은 없었습니다. 

 

 

 

 

이 압도적인 모습은 계속 눈에 담고... 

사진에 다 담기지 못하는 그런 모습은 꽤나 아쉽네요. 

그 분위기 자연환경. 

특유의 찬란함! 

 

 

 

 

파도를 보세요. 

 

 

 

 

그리고 나홀로나무 

 

 

 

바위가 아무리 거칠어도 그 속에서 피어나는 생명력이 있습니다. 

초록한 푸릇함이 살짝 보이는데 참 대단하더라구요. 

 

 

 

 

 

오른쪽에 더 바다쪽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은 100m 정도 더 들어가는듯 해요. 

그 사이에는 깊은 홀이 있어서 파도가 칩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이곳 주위의 분위기를 잘 아실 수 있으실 거에요! 

 

그리운 북동쪽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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