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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몬스터 1.2권 넬레 노이하우스. 북로드. 독일 추리장편소설의 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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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레 노이하우스 북로드

몬스터 1.2권

독일 추리장편소설의 대작


 

 

 

 

기다리던 시리즈의 신작이 나왔습니다. 

바로 얼마전이었구요. 

전세계를 열광시키는 그녀 넬레노이하우스입니다. 

 

 

 

타우누스 시리즈가 이렇게 강력합니다. 

보덴슈타인반장과 피아의 케미 

인간적이면서도 수사에 들어가면 철저한 그팀들 

그 팀안에 엄청난 사람이 속해 있었다. 

그리고 다시한번 우리는 경멸한다. 

 

 

 

법은 가해자를 처벌하지 못했고, 법정은 이기는 것만 중요한 게임이 돼버렸다. 

 

살인을 당한사람들의 가족들 그 가족들의 처절한 복수극 

그건 치밀했고 세상사람들이 경악할 만한 짓이었습니다. 

 

강력 11반은 조금씩 드러나는 사건 패턴에 경악합니다. 

 

'내 딸의 살인범을 내 손으로 죽이게 해준다고 했습니다. 그것이 진정한 정의라고요.' 

 

그것이 진정 정의일까요. 

 

 

 

 

엄청난 아름다운 작가 

넬레노이하우스 

 

1967년생이시니 지금은 무척이나 우아해지실 나이이십니다. 

저보다도 조금 더 어른이시구요. 

 

대학에서 법학, 역사학, 독어독문학을 공부하던 중 광고회사에 들어갔으니 작가랑은 전혀 상관없어 보입니다. 

그래도 계속 작가의 꿈을 놓지 않고 수많은 출판사에 투고하였죠. 자비로 마당에서 자신의 책을 판매하던 그녀. 근간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2005년경이었으니요. 사람일은 모르는거에요. 

지금은 현대소설을 아는 사람들은 그녀를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니 말입니다. 

 

 

 

항상 그녀의 책을 읽을때마다 진정 그녀는 천재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번 책에도 분명 괴물은 존재합니다. 

한명도 아니고요. 

여러명 

 

 

 

시리즈의 언젠가부터 등장인물을 소개해 주는것은 무척이나 감사합니다. 

예전 책들은 이렇게 등장인물을 소개해 주지 않았었으니요. 

다른책보다 인물배경도가 복잡하다면 그럴까요. 

헷갈리기 일수이거든요. 

 

 

 

차례를 보면 알겠지만 12월의 초중순부터 중후반까지의 보름이 채 안되는 이야기들 

짧은 시간이지만 강렬합니다. 

크리스마스전의 이야기에요. 

 

 

 

 

 

보덴슈타인의 강력 11번은 엄청납니다. 

바로 팀웍이 

니콜라과장도 한몫하고요. 

 

이 사건을 어떻게 마무리 지을것인가 

 

모든 수사과정을 열거하는 책들이 그렇지만 전혀 다른 사람이 전체적인 맥락에서 의외의 범인이라는 것. 

중간정도가 지나갈때까지 맥락을 전혀 잡지 못했던 수사팀들 

하지만 이런 요소요소들이 이야기의 전체적인 중심에서 조금 아쉬운 결말이기도 합니다. 

의외의 범인 형성은 어떤 추리소설이든 마찬가지로 결말을 맺는듯 해요. 

 

 

 

우리는 한치 앞도 모르는체 이 책을 계속 손에 놓지 못합니다. 

특히 2권째에는 더욱 그렇죠. 

 

이 시골동네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 

 

이건 세상사에서 마찬가지 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작가님도 고향마을을 배경으로 소설을 집필하는데 엄청난 공부가 필요했겠어요. 

 

 

 

 

 

마지막에는 타우누스 시리즈 지난 책들을 소개합니다. 

우리에게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이라는 책도 유명하죠. 

얼마전 국내에서 드라마로 제작 방영되기도 했고요. 

 

 

 

 

 

 

몬스터 1. 2권

 

 

타우누스 시리즈를 모두 읽었는데요. 

이번 책도 대단합니다. 

 

치밀한 추리소설을 기대하시는 분들께 추천

시리즈를 모두 섭렵한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그 분들께는 더 없이 주인공들의 소소한 케미가 잘 다가오겠죠. 

 

하지만 처음 접하는 분들도 이해하기 쉬울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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