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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백운호수. 의왕시에서 산책하기에도 좋고 임진강민물장어도 맛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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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을 타고 넘어서 온곳. 

친구가 마중나와서 백운호수에 왔습니다. 

맛있는 것을 먹고싶다고 했더니 영산강민물장어집에 데려오더라구요. 

 

 

오래간만에 장어 맛나게 흡입했습니다. 

서울 원터골에서 부터 산넘어 넘어 의왕 쪽으로 넘어왔더니 힘들었거든요. 

 

 

마지막엔 소고기까지 맛나게 먹었네요. 

이 주위에서는 영산강민물장어집이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한곳이 아닌가봐요. 

 

역시나 몇달에 한번씩은 민물장어 한번씩 먹어줘야 합니다. 

그래야 힘이나지요. 

얼마 못먹는 사람들이 있지만 저는 2kg정도는 혼자서 먹을줄 아는 사람! 

 

 


이제 백운호수를 산책합니다. 

고등학교친구들이라서 벌써 30년이 넘게 만나고 있는 친구들이에요~ 

 

백운호수가 예전에는 산책로가 없었는데 지금은 이곳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네요. 

걷기 참 좋은 곳입니다. 

이토록 좋아지기 전에는 그냥 황량한 저수지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언제부터인가 맛집이 슬슬 생겨나더니 백운맛집골목을 형성도 했고요. 

 

친구는 이 근처에 살아서 가족들이랑 산책을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데크길이 잘 형성되어 있어서 산책하기 참 좋습니다. 

건너편에는 롯데쇼핑센터시설이 크게 들어설 예정으로 지금 공사중인가봐요. 

 

 

데크길을 조금 걷다가 우리가 가게 될 카페가 여기가 될 줄은 저는 몰랐죠. 

해는 늬엇늬엇 지고 있습니다. 

 

 

건너편에 아파트에 살고 있는 친구녀석! 

아마도 의왕지역에서는 가장 산책할만한 곳인것 같아요. 

살짝은 부럽기도 합니다. 

 

의왕대간 산도 뒤에 있으니깐요~ 

 

 

간단히 목축임하러 맥주를 마셨고요. 

그러는 사이에 해가 떨어졌네요. 

 

가만히보니깐 이곳은 조명이 들어와서 저녁에도 걷기 좋은 곳이네요. 

 

 

이렇게 조명이 들어오니깐 얼마나 운치가 있어요. 

우리가 앉은 장소도 참 좋은 곳이더라구요. 

 

 

이곳 매장도 참 괜챦았습니다. 

분위기 있고요. 

주말이지만 사람도 북적이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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