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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그랜드조선호텔 스타벅스. 달맞이고개.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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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그랜드조선 호텔

스타벅스 달맞이고개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아침 일찍 숙소에서 그랜드조선호텔로 왔습니다. 

우리 숙소는 이곳은 아니었지만 가까웠지요. 

 

커피한잔 하러 말입니다. 

 

 

여기 오션뷰가 어마무시하게 좋아요. 

 

이때만 해도 봄이라서 모래축제 준비중이었지요. 

시원한 아침의 해운대 뷰. 

창문이 커서 이곳만큼 시원하고 탁 트인 뷰를 선사하는 곳도 없을 듯 합니다. 

 

 

가장 안쪽의 좌석. 

저는 너무 이르게 갔나봐요. 

건너편에도 스벅은 있었고요. 

암튼 그랬습니다. 

손님이 거의 없을때 갔지요. 

 

 

안쪽에 자리잡고 한적하게 앉아서 아침을 맞이합니다. 

조금 지나니깐 손님들이 자리잡는데 당연히 모두들 창가쪽으로 자리 잡아요! 

넘나 소중한 자리들입니다. 

왜냐하면 점심때쯤 되면 이미 자리들이 없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이날은 낮에 달맞이고개를 걸었네요. 

 

이곳은 의외로 고급 차량들이 많이 지나다니면서 드라이브하더라구요. 

부산 갈때마다 이곳에서 카페도 가고 회도 먹곤 합니다. 

 

 

해월정

 

달맞이동산의 가장 높은 곳까지 걸어왔네요. 

여기서 오른쪽길로 올라가보았어요. 

 

이곳 언덕이 길이가 조금 되는데 건물구경 사람구경 하러 오느라고 그리 힘든것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가장 위에는 큰 정자가 있고요. 

역시 이런 지붕풍경이 넘나 눈에 들어옵니다. 

우선 초록과 적색이 오묘하게 합쳐진것도 조화가 어우러지고요. 

초록한 나무들 사이에 이곳에 올라서면 부산앞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진 것이죠. 

망망대해. 

어업을 하는 분들도 없기 때문에 더욱 깨끗하고 시원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이곳 전망대에서 이토록 깨끗한 전망을 관람할 수 있는 것. 

아마도 저분들도 저처럼 이곳 분이 아닐것 같아요. 

신기하게 쳐다보는 모습을 보면 말입니다. 

그리고 동네에 산책온 차람이 아니란 말이죠. 

 

 

주차장 은근 많이도 주차해 놓았고요. 

이곳 정상은 카페도 많고, 식당도 많아요. 

 

 

Helinox

 

헨리녹스 고급 캠핑용품 판매하는 곳 

빌딩하나로 새로 생겼네요. 

서울 한남대교에도 있던데 .... 

 

여기 아주 캠핑족들 사이에서 알아주는 곳이거든요. 

 

 


 

 

그렇게 한참을 다시 내려와서 청사포쪽으로 다릿돌 전망대로 향합니다. 

 

 

데크길까지 내려왔고요. 

미포에서 송정까지 가는 해변열차입니다. 

예전에는 포항까지 갔었다고 해요. 

일제시대때 설치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관광자원으로 활용합니다. 

 

 

다릿돌전망대. 

 

예전에 한번 와보고 지금 두번째. 

덧신을 신고 들어가야 해서 저혼자만 들어갔었네요. 

은근 바람도 많이 불고 무섭습니다. 

바닥에 투명하게 해놓은 곳이 있었거든요. 

 

 

그렇게 깨끗함속에 저 멀리 송정쪽인가요. 

그곳이 보이고요. 

저는 송정쪽은 가본적이 없는데 저곳을 지나면 아난티도 있을 것이고요. 

 

망망대해바다가 깨끗이 보이는 풍경들. 

아무래도 번잡스러운것보다는 좋아보여서 이곳을 꽤나 좋아라 합니다. 

 

다시 해운대로 갈때는 해변열차를 타고 바다를 보면서 갔었는데 사진이 다 지워져 버렸네요. 

 

부산의 분위기. 넘나 좋습니다. 

깨끗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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