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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여행. 동백섬 산책. 웨스틴조선호텔 로비 델리. 야외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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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동백섬산책

웨스틴조선호텔

로비 델리 야외카페


 

 

 

아마도 부산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호텔이 아닐까 싶어요. 

바다를 바라보면서 해운대우측의 그 유명한 건물. 

 

이제 로비에서 땀좀 식히나 싶었는데 다시 산책좀 해볼게요. 

 

동백섬산책은 언제나 즐거우니깐요. 

 

 

저희가 갔을때는 초여름이라서 꽃이 입구에 이쁘게 있었고요. 

우선 날씨가 너무 덥지 않아서 좋았네요. 

엑스포기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중앙으로 그냥 올라갈거에요. 

 

 

소나무. 

잘 자랐습니다. 

보호하고 있어요. 

괜챦습니다. 이건 당연한걸~ 

 

이렇게 보호수처럼 보호하는것 대 찬성. 

조금만 올라가면 조측으로 흙길로 올라갈 수도 있지요. 

 

 

그렇게 올라가보니 맨 정상에는 동상도 있고요. 

팔각정에 간이 매점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곳의 시그니처라서 사람들이 꽤 있을 듯 싶은데 이때는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았네요. 

 

 

 

그리고 반대편으로 내려와서 우리가 좋아하는 정자에 자리하고 앉아서 쉽니다. 

우선 사람들이 없을때라서 더욱 조용하고 괜챦았어요. 

바로 밑에는 고양이들 밥을 챙겨주는 공간도 따로 있는데요. 

시에서 마련한것이 아니라 아마도 주민분이 설치해 주신듯 해요. 

참 정겨웠습니다. 

 

 

 

바로 밑에 섬의 숲들과 청명한 바다. 

한국의 대도시에 이런 뷰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다니 참 행복하네요. 

여기 올때마다 이곳 거주하시는 분들이 넘나 부럽습니다. 

 

 

등대 있는 곳에도 사람들이 많아요. 

우선 저곳에서는 광안대교가 훤히 보입니다. 

저 밑에는 고양이들도 많이 있고요. 

 

 

내려와서 보면 우측에 국제회의장이 있고요. 

야경으로 빼어난 조명을 보여주는 곳. 

낮에 봐도 참 거대합니다. 

광안대교 

 

 

 

이제 밑의 바위가 있는 길. 

바닷가쪽의 데크길로 걸어가면서 산책할게요. 

이길이 기암괴석들이 있어서 참 멋지답니다. 

데크길은 안전하고요. 

 

 

 

저 멀리 달맞이고개 밑의 고층빌딩들도 잘 어우러지는 그런 풍경. 

부산이 점점대 매력적으로 변하고 있다구요. 

 

 


 

다시 시원하게 호텔로 입장. 

 

 

점심이 지나서 그런가요. 

이제 델리가 많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역시 호텔빵이 제대로 만들어 지고 있다는 그런 기분. 

 

 

 

 

케잌도 그렇고요. 

부산은 은근히 빵의 도시인가 봅니다. 

바로 앞에 OPS본사가 있기도 하고요. 

 

 

샤인머스캣 생크림 케이크 

청포도가 참 청아합니다. 

 

푸른달꾸러미 세트도 어여쁘구요. 

 

 

 

바닷가 쪽으로 내려가면서 셔블 갈비집이 보입니다. 

몸보신 하고 싶어요. 

 

 

 

우대갈비. 

 

이곳 주변에 워낙 유명한 갈비집들이 많아서요. 

우선 거대갈비있죠. 해운대암소갈비있죠! 

 

 

 

우리는 밖으로 나와서 야외가 탁트인 카페로 갔습니다. 

겨울에는 오픈하지 않겠지만 한시적으로 오픈하는듯 하는데 한여름에는 어떻게 개방하는지 모르겠네요. 

 

 

 

JOSUN DELI 

SWEET GIFT & PATISSERIE 

 

예전에는 반대편을 오픈해서 저녁에 야경보면서 야외에서 즐겼었는데 지금은 안한지 꽤 되었더군요. 

이곳도 바다 바라보면서 즐기기 참 좋았습니다. 

 

 

 

창가에 앉으면 이런 뷰. 

딱 그늘진 곳이니 보기에 얼마나 좋아요 ^^ 

 

 

 

맛나게 즐겼습니다. 

커피도 그윽하게. 

 

 

베이커리와 빵도 담백하게. 

 

맛집이 많은 부산은 나중에 은퇴해서 자주 가고 싶은 곳중 하나입니다. 

넘나 맘에 들어요. 

 

물론 이곳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이런 감사함을 알까 모르겠어요 ^^ 

 

행복했습니다. 

 

아마도 지금은 최고의 풍성한 바쁜시즌을 지나가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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