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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오킴스. 생맥주. 해운대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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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킴스

웨스틴조선호텔

생맥주 해운대 야경


 

 

 

부산 해운대에서 야경을 바라보기에 가장 좋은 것은 어디일까요. 

여러곳이 있겠지만 달맞이고개를 멀리 바라보는 웨스틴조선이 아닐까 싶어요. 

2층과 3층에 오킴스가 있으니 접근이 너무 좋습니다. 

 

 

이번 여름에 저녁에 잠시 갔는데요. 

주말이지만 3층은 한적해서 더욱 좋았네요. 

예전에 혼자서 2층에서 즐겼던 적도 있었거든요. 

뭔가 고급스러운 나무 인테리어와 수많은 액자들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줍니다. 

 

 

 

창가에는 손님들이 앉아 있고요. 

우리가 왔을때는 비어 있었는데 금새 단체손님들이 오셔서 창가에 자리 잡으셨지요.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야경이 넘나 근사합니다. 

 

 

 

책이 있고, 벽에 화로도 켜져 있고요. 

물론 인테리어지만 그래도 근사해요. 

직원분들은 야구복장을 하고 계시더랍니다. 

마치 스타벅스 SSG녹색옷으로 오킴스라고 써진 옷을 입으셨는데 상당히 경쾌한 유니폼이셨어요. 

 

 

 

해운대의 야경이 이렇습니다. 

저녁에도 더욱 빛나는 곳. 

백사장에는 지금 대학가요제가 펼쳐지고 있고요. 

젊음을 한창 누릴때 맞습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은 바다에 그리 많지 않지요. 

깔끔한 도시 맞아요. 

 

 

 

우리 맥주 

그냥 간단히 먹습니다. 

기분이 좋아서 촛점이 흔들렸지만 암튼 시원하게 한잔 하면서 이곳 호텔 분위기를 그대로 느꼈네요. 

 

 

 

간단히 마시고 뒤를 살펴보면 포켓볼당구대도 있습니다. 

누가 정말로 당구를 즐기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것도 참으로 즐거운 것. 

 

 

 

계단 내려갈때의 풍경. 

우아함이 그대로 살아 있는 분위기입니다. 

액자도 분위기 있고요. 

흑백사진의 스포츠풍경 

마치 스포츠펍 분위기를 그대로 살린듯 해요. 

 

 

 

화장실입구도 레트로하면서도 고급스럽죠. 

 

 

 

 

 

 

 

내려가는 계단도 사진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진한 나무색상이 편안함으로 채워줍니다. 

고풍스런 술집 그대로 느껴지는 그런 분위기. 

 

 

 

나와서 홀의 분위기도 좋지요. 

오킴스 문앞으로 나오면 바로 이런 분위기 

이곳도 낮이든 밤이든 바다전경이 무척이나 아름답습니다. 

 

 

벽면에는 천장까지 이어지는 인테리어가 눈을 사로잡고요. 

곡선의 매끄러움이 어쩜 그토록 고급스러울까요. 

대단합니다. 

환한 분위기는 바로 술집하고는 조명이 확 달라지는 것. 

 

 

 

한켠으로는 크리스탈의 피아노 

투명피아노 참으로 이쁘죠. 

연주를 멋지게 하고 계십니다. 

 

 

 

 

 

침구매장으로 가서 분위기 한번 보아주고요. 

웨스틴계열의 침구는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하와이의 모아나서프라이더도 웨스틴계열이지 않겠어요. 

 

부산여행에서 꼭 들르는 곳.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간직한 곳이면서 시간이 지나도 현대와 고풍스러움을 그대로 간진한 호텔이라서 더욱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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