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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퍼주는집.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 횟집 노포 맛집. 여름에도 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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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달맞이길 횟집

퍼주는집

노포 맛집 여름에도 맛나


 

 

 

 

해운대에서 달맞이길로 향하고 있습니다. 

길을 건널때 저 밑에 아름다운 바다. 

날씨도 푸르르고 습도도 없어서 경쾌했죠. 

 

 

이렇게 길을 건너면서 이상한짓도 해보고요. 

온도는 무척 높지만 말입니다. 

수도권과 달리 제가 갔을때 습도가 없었어요. 

그래서 기분이 무척이나 좋았답니다. 

 

 

 

언덕을 조금 올라가서 드디어 우리가 자주 가는 곳. 

퍼주는집에 왔습니다. 

5시부터 오픈합니다. 

여름이라서 그런지 우리가 첫 등장 

할머니 그대로 계시네요. 

 

부산에 올때마다 이집에 옵니다. 

 

 

 

가격도 착하니까 더욱 좋아요. 

모듬회 먹을거에요. 

모듬회를 추천해 주십니다. 

소주가격도 다른곳에 비해서 착합니다. 

 

이날은 오징어가 없다고 하시네요 ㅠㅠ 

 

 

 

일하시는 아주머니가 예전에는 직원인줄 알았는데 이번에 보니 사장님이신듯 해요. 

갈수록 젊어지시는 것 같습니다. 

친절도도 더욱 좋아지시구요. 

이곳 분위기가 변하지 않아서 더욱 좋습니다. 

 

 

 

자 다른집에 비해서 스키다시가 아주 왕성하게 차려지지 않아요. 

그래서 더욱 좋습니다. 

회에 집중하는 것이죠. 

이게 얼마나 감사한지요. 

 

 

 

가장 좋은것은 이 절임배추 

회가 제대로 나온는 집이라면 이렇게 나와야죠. 

그래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건 완전 특급이에요. 

 

 

 

이날의 모듬회입니다. 

역시나 출입문옆에서 썰어 주시는 분 대단한 실력가입니다. 

이토록 맛나게 비쥬얼부터 근사하게 썰어주시니 말입니다. 

맛은 또 얼마나 찰지고 맛나는지요. 

여름의 회는 조금 품질이 그렇다고요? 

이곳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넘나 맛나요. 

 

전어가 안들어왔다고 아쉬워 하시는 아주머니 

그녀석이 이날 들어왔으면 더욱 맛있었을것이라면서 아쉬워 하십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녀석으로도 충분했어요. 

넘나 감사합니다. 

이렇게 제대로 회를 내어주셔서 말입니다. 

기름진 부위도 안에 있고요. 

 

 

 

호박전도 맛나게 해주시고 또 구이도 당연히 나옵니다. 

항상 이렇게 구이가 맛깔나게 나오는 것. 

너무나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발라먹는것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이집은 구이마저도 환상이라서요. 

감사하게 발라먹을 수 밖에 없답니다. 

 

 

 

매운탕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것. 

부산답지 않게 시원하고 그윽한 깊은맛입니다. 

 

 

 

잘 먹고 나왔습니다. 

역시나 여름이라서 그런지 나와도 아직 밝아요. 

그새 이곳에 손님들은 가득 들어섰습니다. 

젊은 손님들이 무척이나 많으시더라구요. 

 

일찍 오길 잘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또 바다방향으로 향했죠. 

입가심하러요. 

여러곳에 들러서 여기저기 많은 경험을 해야 하니깐 말입니다. 

 

부산은 너무나 즐겁습니다. 

 

맛집이 많은데 일단 화려한 횟집은 아니지만 맛으로는 정평난곳. 

 

이집은 부산올때마다 꼭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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