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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서양미술 800년전. 더현대서울. 낭만 인상 고전 사실주의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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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서울 낭만 인상

서양미술 800년전

고전 사실주의 만나자


 

 

 

우리는 예매했지요~ 

성인 이만원 

입장료가 있는 만큼 진품의 예술가치를 느껴보아요. 

아무래도 박물관이 아니다 보니 아주 많은 작품은 전시되지 않을것이라는 것은 처음부터 알았답니다. 

 

2024년 6월 5일부터 9월 18일까지 

더현대서울 백화점 윗층으로 올라와서 관람할 수 있어요. 

 

 

 

딱 들어가면 한자로 되어 있는 것 

800년의 미술 그림을 제대로 느껴보자구요. 

고딕부터 현대미술까지 말입니다. 

 

 

 

현대백화점과 함께하는 로빌란트 보에나 갤러리의 전시는 긴 여정을 따라갑니다. 예술가들이 선대 거장들의 가르침을 일관되게 따르면서도 예술적 전통을 바탕으로 하며 관습에 도전장을 내밀어 시대를 내다보는 미술을 어떻게 만들고자 했는지 살펴봅니다. 

 

 

 

젊은 관람색들 많죠. 

 

그림을 하나하나 제대로 느껴야 합니다. 

우리는 무료 박물관에 온 것이 아니니깐요. 

 

 

 

아기예수님 

 

 

 

산 야코포 아 무치아나의 대가 

채색된 십자가 

 

 

 

보니도 다 캄피오네

성좌에 앉은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 

 

 

 

젊은 주술사 여인의 초상

 

 

 

목동들의 경배 

 

 

 

비켜 나도 좀 보고싶어 

 

 

 

 

 

17세기 초는 거장 카라바조의 혁신적인 천재성으로 대변되는 시기인데, 그가 작품에서 구현한 급진적인 특징은 빛과 그림자의 매우 극적인 대비였습니다. 그의 영향은 이탈리아 전역 뿐 아니라 유럽 전체로 퍼져 나갔죠. 바르톨로메오 카바로치는 사물에 대한 사실성과 꼼꼼한 세부 묘사를 통해 이 급진적인 화풍을 보여주었고, 네덜란드 화가 디르크 반 바뷔렌은 로마에서 긴 시간을 체류하며 이탈리아 대가의 양식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고유한 스타일을 발전시켰습니다. 예술가로서의 일생 대부분을 로마에서 보낸 프랑스 화가 니콜라 푸생은 고전주의 풍경화 장르의 선구자로 꼽힙니다. 

 

 

 

로마는 18세기에도 여전히 문화, 정치의 중심지였지만 이 시기에는 베네치아 역시 황금기를 맞았습니다. 막대한 부와 권력에 힘입어 정치, 상업,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서 그 입지를 구축. '베두테'라 불리는 건축 풍경화가 중요한 장르였는데, 그 작품들은 주요 도시의 아름다움과 위엄을 묘사하였습니다. 조반니 파올로 파니니의 작품에서 볼 수 있듯, 작가들은 '카프리치'라는 기법을 통해 상상의 풍경을 그림으로써 멋진 건축물을 묘사하거나, 다른 장소에 실재하는 여러 기념물들을 하나의 구성 안에 모두 배치하기도 하였습니다. 카날레토와 같은 화가들이 아 장르의 대중화에 핵심적 역할을 했습니다. 그들은 베네치아의 그림 같은 운하, 경이로운 건축물. 활기찬 분위기를 놀라울 정도로 정밀하고 정교하게 묘사하였습니다. 

 

 

 

 

중간 정도 지나 이제 세기별 설명을 해주는 복도가 나타나요. 

 

 

로빌란트 보에나 갤러리는 아트딜러 에드몬도 디 로빌란트와 마르코 보에나가 공동으로 설립한 갤러리입니다. R+V라는 이름으로 2004년 런던에서 최초로 갤러리를 연이후, 2009년 밀라노, 2020년에 파리와 뉴욕에서 차례로 문을 열었습니다. R+V는 옛 거장들의 회화 뿐만 아니라 20세기 이탈리아 미술 작품을 전문으로 다루며 국제적으로 중요한 갤러리로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여성들이 대다수 

끌려온 저는 남자 

 

 

 

회화에서 고전주의 이상의 특징은 질서와 균형 명료함을 강조하는 고전 미술의 원칙으로의 복귀입니다. 

이 시기에는 고대 그리스, 로마의 미학에 대한 관심이 되살아났을 뿐 아니라 윤리적 주제와 이상화된 인간 형태의 묘사에 집중하였습니다. 루이 가브리엘 블랑쉐는 고대 미술에서 영감을 구하면서도 프랑스의 우아한 감각으로 이를 녹여내, 조화와 절제라는 신고전주의 이상을 표상하였죠. 일상적인 주제에 집중하는 이러한 '장르'회화는 당시 늘어나고 있던 중산층 사이에 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홍보에서도 활용했던 가장 아름다은 여인의 그림 

 

 

 

1789년 프랑스혁명 이후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1914년 사이, 유럽의 국가들은 혁명을 겪고 산업화와 경제성장도 이룩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당대 예술에서도 드러났으며, 18세기 고전주의로부터 탈피해 낭만주의로 옮겨가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19세기의 중요 회화 장르중 하나는 초상화였습니다.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과 같은 대중 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들도 등장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후 예술가들은 전통적인 회화와 조각 방식으로부터 탈피해 새로운 표현 방식을 찾고자 했죠. 마리노 마리니의 조각은 추상으로의 움직임이 비단 회화에서만 나타난 것이 아니라 20세기 조각에서도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은 이탈리아 미술의 분수령으로, 다양한 예술 운동과 전통적인 예술 관행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예술가들로 대변되는 놀라운 혁신과 실험 시대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 전시회에서 가장 비싼 그림 

샤갈의 작품입니다. ^^ 

 

 

 

현재로 거슬러오면 자수로 표현한 작품도 있고요. 

 

 

 

 

 

다 나오면 굿즈를 판매하는 공간이 나오죠. 

 

 

 

이렇게 가장 윗층에서 홍보를 하고 있으니 장소는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쉬면서 마눌이 마셨던 맥주한잔 

저는 운전해야 해서요 ^^ 

 

잘 관람하고 힐링되는 그런 미술전이었습니다 ^^ 

 

* 본문내용의 설명은 전시회의 벽면에 붙은 설명글을 적은 것임을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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