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A 일산 킨텍스역 에서 서울역까지 17분. 개통날 탑승. 갈아타는 시간 길어

 

GTX A 일산 킨텍스역 에서 서울역

까지 17분 개통날 탑승

갈아타는 시간 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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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28일이라고 해봤자 얼마 안되었죠. 

바로 글을 썼어야 했는데 너무나 바빴던 것. 

연말 연시는 탁상달력과 다이어리포장이 너무너무 바쁩니다. 

진성다이어리의 온라인 개인판매가 막바지 시즌이었죠. 

 

암튼 이 획기적인 GTX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킨텍스역의 외곽 그니깐 도로주변은 아직 정비가 덜 되었지만 역사의 안쪽은 화려하더군요. 

이렇게 깊이 들어갈 줄 몰랐지요. 

 

 

 

3호선 대화역이나 주엽역과 환승이 되었으면 좋으련만 이곳은 현대자동차모터스튜디오가 있는 곳입니다. 

일산에서도 중앙로쪽에 있으신 분들은 마을버스등을 이용해서 환승해야 해요. 

우리는 교회가려 합니다. 동부이촌동이니깐 서울역에서 4호선 갈아타면 되어요. 

경의중앙선타면 바로 서빙고역까지 갈 수 있지만 이것이 얼마나 궁금했겠습니까 

 

 

 

개통식을 하고 있습니다. 

어쩐지 매우 시끄럽다 했어요. 

사람들 많이 모여있지요. 

 

 

 

 

 

일반 교통카드 대고 탑승 

여기서 알아둘 것은 열차는 무척이나 자주오니깐요. 

10분간격이니 만큼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여기는 지하 1층인데요. 

알고나면 엘레베이터를 이용해서 내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에스켈레이터는 무척이나 길게 내려가요. 

 

 

 

서울역 방면으로 탑승해야죠. 

 

 

 

이곳까지 내려오는데 이렇게나 길줄이야 몰랐네요. 

얼마나 땅속 깊숙히 만들었는지요. 

지하 7층이라 합니다. 

 

 

 

드디어 열차 왔고요. 

기대감을 가지고 탑니다. 

문이 일반 지하철하고는 다르더군요. 

 

 

 

쾌적한 지하실 

조명도 무척이나 밝아요. 

역시 한국 사람들은 밝은 것을 좋아해. 

 

 

 

문도 굉장히 고급스럽게 큰 것이 한쪽으로만 열립니다. 

열차내는 지하철같은데 뭔가 훨씬 더 업그레이드 되어진 느낌

창문이 아닌 영상도 엄청 크게 나오고요. 

출입문위에 영상도 큽니다. 

 

이제 열차가 출발해요. 

 

 

열차안에서 좌석뒤의 영상은 엄청난 크기입니다. 

 

 

 

우리는 대곡을 지나 연신내 지나서 서울역으로 갑니다. 

물론 삼성까지 빨리 개통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간절한데요. 

서울역까지도 무척이나 감사하죠. 

 

 

 

개통첫날이라서 모든 시설물들은 깨끗하였네요. 

엄청납니다. 

가는동안 열차 구경하기에 바빴네요. 

 

 

 

출입문 

이것은 우측으로 전동으로 열리는데요. 

통으로 되어진 문이 무척이나 고급스럽더군요. 

 

 

 

이렇게 스르륵 열리는 것

지하철하고는 또 다른 고급스러움 웅장함 뭐 그런게 느껴집니다. 

 

 

 

서울역에 내렸는데 딱 열차타는 시간만 17분 정도 걸리는 듯 하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부터 

 

또 엄청나게 올라가야 합니다. 

 

열차를 순수히 타는 시간보다 오르내리는 시간이 더 걸리는 듯 해요. 

 

 

 

이런 긴 에스켈레이터를 두세번 올라야 하고요. 

얼마나 길면 중간에 비상정지버튼이 눈에 띄게 쓰여져 있겠어요. 

 

그래서 저는 생각하기를 서울역이 종착역이거나 KTX를 타면 좋을 듯 하고요. 

 

또 다른 갈아타서 다른 곳으로 가면 일반 지하철이나 버스로 최소한의 환승을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이 열차는 무척이나 빨라서 그 코스로 간다면 출퇴근시간대에는 엄청난 교통혁명이라 생각되어 지네요 ^^ 

 

이후에도 또 한번 우리는 GTX를 이용했죠. 

서울시내에서 일산 들어올때요. 

 

무척 빠릅니다. 

 

단 갈아타는 것 올라오는 것은 이제 엘레베이터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

무척 빠르고 엘레베이터 갯수도 많습니다 ^^ (킨텍스역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