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속버스터미널 꽃시장 도매상가. 주차정보. 한다발 구입후 꽃꽂이

 

꽃시장 도매상가 주차정보

서울고속버스터미널

한다발 구입후 꽃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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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정보를 아시려면 요즘 핸드폰네비게이션이 잘 되어 있어서 알려주는데로 올라오면 되는데요. 

그래도 처음올때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우선 버스터미널쪽에서 온다고 쳐요. 

반포대교를 넘어섰다면 반포사거리에서 좌회전하겠죠. 

 

 

그러면 고속버스터미널사거리에서 버스들이 많은 곳으로 오게 됩니다. 

그곳에서 버스들이 들어가는 곳은 일반차량들이 들어갈 수 없죠. 

조금 더 가서 삼호가든사거리 나오기전에 들어가야 합니다. 파밀리에쪽으로요. 

그리고 쭈욱 들어가서 다시 오른쪽으로 역유턴하듯이 꺽어지죠. 

그러면 버스들이 엄청 서 있는 곳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곳 중간에 위로 올라가는 도로로 유턴하듯이 왼쪽으로 꺾어서 올라가게 되는 것이죠. 

번호판인식이 되고요. 

그리고 첫 주차장에서 더 올라가서 마지막까지 올라가면 됩니다. 

오전에 빈자리가 한두개는 꼭 있으니 참고하시면 이런 곳을 만나게 되는 것이죠. 

 

 

 

좌측으로 고개를 돌리면 파밀리에쪽이고요. 

건너편에는 큰 서울성모병원도 보입니다. 

 

 

오른쪽은 이렇게 경부선 버스들이 운집해 있는 것을 볼 수 있지요. 

처음에 오면 좀 헷갈릴수 있어도 한번만 경험하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니 주말오전에 꽃을 사러 오는것도 참으로 좋은 그런 것. 

일반꽃집하고는 말도 안되게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니깐요. 

 

 

 

들어가서 왼쪽으로 가면 생화입니다. 

밤에 분주하셨고 이제는 거의 마감이어요. 

우리같은 일반 손님들이 주를 이루죠. 

거의 마감때니깐 떨이로 판매하는 곳도 곳곳에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길게 늘어서 있으니 꼼꼼히 후보군을 정하면서 골목을 ㄹ자 형태로 거닐어 봅니다. 

입구부터 길게 구경해도 되고 안쪽부터 길에 구경해도 좋고요. 

어디까지나 우리 부부가 다니는 것은 그렇다고 말씀드립니다. 

아마도 거의 모든 분들이 이렇게 다니시지 않을까 싶어요. 

대형밀카가 수시로 다니니 조심하면서 상인분들에게도 매너를 지키면서 이동해야 합니다. 

꽃을 사러 왔다고 이곳에서 우아하고 점쟎게 다닌다는 생각은 버리는게 좋을 듯 싶어요. 

 

 

 

개인마다 좋아하는 색이 다르고 또 성격이 다르니 이런꽃이 이쁘다 저런꽃이 이쁘다 하는것은 의미가 없을 듯 해요. 

암튼 그렇습니다. 

벌크개념으로 뭉치로 구입하면 신문지에 싸주시는데 집에서 정비하기가 조금 까다로우시다면요. 

옆칸으로 이동하면 이쁘게 포장해 주시는 집도 있어요. 

바로 축하를 하러 가시는 거면 끝까지 이쁘게 포장하면 되고요. 

 

 

그냥 집에서 꽂아두실거면 잎을 정비해 달라고 하면 됩니다. 

알맞은 크기로 잘라달라고 하셔도 되고요. 

이렇게 포장 정비해 주는 집이 몇곳 옆에 있습니다. 

병이나 부자재등을 판매하는 라인에 있지요. 

 

 

 

그리고 이렇게 집에 가져와서 큰 통에 철컥 꽂아두면 이쁘게 감상할 수 있는 것이죠. 

겨울내내 조금 움추렸다면 이렇게 이쁜 꽃으로 분위기 전환을 하는 것도 참으로 좋습니다. 

조금 답답했다면 분위기전환을 하는 데에는 이만한 것이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