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광화문 남대문 시가행진 행사 에어쇼 2024년

 

국군의 날 광화문

남대문 시가행진

행사 에어쇼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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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 서울시내에 나들이 갔었네요.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쉬니깐 이번주는 징검다리 휴일이 이틀이나 있습니다. 

남대문에 가서 맛있는 것을 먹으려고요. 

근데 이날 행사가 있다고 하네요. 

 

 

행사가 있는줄도 몰랐습니다. 

광화문까지 오는 경기빨간버스는 연대까지만 간다고 기사분이 안내를 하셔서 우리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지요. 

그래도 재밌더라구요. 

 

밥먹다가 상인사장님들이 이제 지나간다는 말씀을 하시길래 저도 얼른 튀어나가서 구경을 시작합니다. 

 

남대문시장에서 숭례문으로 백미터 정도만 이동. 

 

 

 

가만 보면 해병대의 탱크 장갑차 무기들이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 광활한 대로변으로 말입니다. 

 

 

 

서울시내에 이런 최첨단 무기들이 지나가는 것을 보니 신기하기도 합니다. 

아주 어릴적에 보았던 풍경들이었는데 실제로 보니깐 이러한 것도 참으로 정권에 따라서 행사 방향이 바뀌는구나 여실히 느껴지기도 합니다. 

어찌 되었든 최첨단 무기들 맞겠죠. 

시가행진퍼레이드에 지나가는 것을 보니 말입니다. 

 

 

 

어떤 무기들인지 흰색으로 써놓아서 우리들이 이건 어떤것이다. 이름이라도 알 수 있게 해 주었네요. 

군인들도 손을 흔들어주면서 지나갑니다. 

 

 

 

이렇게 외국인들도 신기해 하고요. 

구경나온 시민들은 열심히 손을 흔들고 있어요. 

 

참 이채로운 풍경이죠. 

 

 

 

저는 잠시 구경만 했는데 제가 볼때는 해병대의 퍼레이드였던 듯 합니다. 

나라를 지키는 젊은이들 자랑스러워요. 

이제 군인들도 인구가 많이 줄어서 보병보다는 최첨단 쪽으로 많이 기우는 추세라고 하던데요. 

 

이것을 보니 제가 근무하던 시절도 생각이 나고요. 

 

 

 

 

 

암튼 그렇게 멋진 우리의 무기들이 지나갑니다. 

저거 지나갈때마다 도로 아스팔트의 스트레스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 

평소에 볼 수 없었던 것들. 

 

 

국군의 날 퍼레이드

동영상을 보시면 살짝 분위기를 잘 느끼실 수 있지 않으실까 싶어요. 

 

 

 

그 와중에 우리의 늠름한 숭례문 (남대문) 

 

이제 다시 들어가서 식사를 시작합니다. 

살짝 분위기는 잘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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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틈에서 호떡 사먹고 있는데 운좋게 에어쇼도 빌딩숲 사이에서 볼 수 있었네요. 

 

 

컬러띠를 뿜으면서 전투기가 지나갑니다. 

 

 

 

 

전봇대가 가리긴 했지만 저 전투기가 뿜는 모습이 엄청 멋있지 않았겠습니까. 

서울 상공에서 몇번을 지나가더라구요. 

울림도 굉장합니다. 

 

 

 

초기에 두번의 전투기가 컬러띠를 뿜으면서 지나갔고요. 

그 후에는 그냥 멋진 비행

나중에는 헬기도 낮게 날더라구요. 

 

암튼 지나가는 타이밍이 이제 이해가 되니 동영상도 찍어보았습니다. 

 

국군의 날 에어쇼

 

이런것을 에어쇼라고 하는 것 맞겠죠. 

 

이건 바라고 간것도 아닌데 운좋게 살짝이라도 잘 감상했습니다. 

 

모든 군인들 건강하게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