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공원에서 양화한강공원으로 선유교를 건너서 왔습니다.
평일이라서 점심시간에 한적하게 산책하고 있는 거에요.
선유교밑에는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이 계셨고요.
바로 앞에는 성산대교와 월드컵대교쪽이 보입니다.
양화한강공원에도 그늘막텐트 허용구역이 있습니다.
허용을 하는 구간에서만 텐트를 설치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것.
그늘막도 사회적거리가 유지되어야 합니다.
마스크는 꼭 착용해야 하구요.
제가 걸어왔던 풍경.
장미터널도 있었고요.
많은 분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풍경도 볼 수 있었죠.
텐트 금지구역도 있네요.
요즘은 많은 분들이 질서를 잘 지켜서 하지 말라는 것은 안합니다.
과태료도 꽤 금액이 높은 만큼 질서는 지켜야지요.
청보리밭으로 보이는 숲을 지나게 되네요.
꽤 근사한 길입니다. 이 사이로 지나가는데 키가 성인남성보다 더 큽니다.
서울에서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니요.
무척 고즈넉하고요 면적도 꽤 넓은 곳에 꾸며놓았더라구요.
주말에는 사람들이 훨씬 많을 것 같은데 저는 평일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산책한 것이기 때문에 무척이나 한적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풍경을 보면서 계속 이동.
양화대교.
자전거를 가지고 간편하게 다리로 올라갈 수 있는 엘레베이터가 보이고요.
보리.
한녀석이 삐죽 나와있어서 이녀석만 찍어보았죠.
자전거길 옆쪽으로 이동해 봅니다.
오두막이 설치되어 있어서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어요.
오른쪽으로는 호박넝쿨이 올라가고 있는 모습.
금새 올라갑니다.
이제 양화대교밑의 다리쪽으로 이동해 볼게요.
오두막에서 편안하게 휴식했습니다.
미스터빈등 갖가지 그림을 솜씨좋게 그려놓은 것.
그냥 밋밋하기만 할뻔한 기둥에 작가님들이 멋지게 표현을 해주셨네요.
갖가지꽃들이 만발한 자전거길.
라이딩하면서 쾌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
이곳에서 당산역으로 바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가 있습니다.
편안하게 이용해도 되고 운동삼아서 계단으로 올라가도 되고요.
저는 계단으로 올라가면서 사진을 찍어보았네요.
여의도쪽 풍경!
올림픽대로와 노들길은 시원하게 막히지 않고 순환되고 있습니다.
철교의 옆에서도 한컷 찍어보았고요.
엘레베이터에서 내리거나 타는 곳.
이곳까지 당산역에서 길이 쾌적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런 풍경을 보면서 걸을 수 있는 것이죠.
데크길이 안전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데크길입니다.
100m정도 이동하면 바로 한강공원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계단으로 내려오면 이쪽길 말고도 토끼굴방면으로 갈 수 있는 길도 있고요.
인스타감성 매장도 있어서 자전거타다가 이용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공간다반사 매장!
역시 젊은 분들은 에너지가 넘칩니다.
라이딩도 즐기고, 이쁜 매장에서 사진도 찍고요.
당산나들목은 찻길과 인도가 따로 있습니다.
계속 골목길로 진입하면 이렇게 영등포쪽으로 빠르게 갈 수 있는 골목길도 있지요.
다시 한강쪽으로 나가봅니다.
노들길나들목이고요.
저쪽 중간에는 배드민턴장도 있습니다.
당산나들목은 찻길.
노들길나들목은 보행자와 자전거길.
낚시하는 곳을 안내해 주고 있고요.
낚시할 수 없는 곳에서 포획하면 과태료가 엄청납니다.
위의 사진을 참고하세요.
세계주요도시까지 이곳에서 걸리는 거리를 표시해 놓았습니다.
쉽게 걸어갈 수 있는 곳 ^^
나들목에서 나오면 수상택시정류장도 있지요.
한번 걸어가볼까요?
수상택시승강장은 높은 기둥으로 표시를 해놓았습니다.
강남까지 갈때 바쁘면 이용해도 되는데 예전에는 연애인들이 차가 막힐때 몇번 이용했다는 말은 들어봤었네요.
저는 한번도 이용하는 모습을 본적이 없습니다.
누군가는 사용을 하시겠죠 ^^
다시 공원방면으로 이동합니다.
수풀이 우거져서 벌레나 뱀들도 조심해야 하는곳.
한강수상택시는 이용하는 분들이 많지는 않겠지만 꼭 필요한 분들이 있을듯 싶어요.
다시 당산역가는 엘레베이터 밑입니다.
이곳 자전거길에서 계속 가면 아라자전거길까지 갈 수 있지요.
생각보다 멀지 않습니다.
양화대교쪽으로 이동.
풀들이 무척 빠르게 자라났습니다.
원두막 오두막도 만들어져서 쉬고 있는 분들이 있고요.
인위적이지 않고 정겨워서 좋네요.
바닥이 안전한 어린이놀이터.
다리위의 카페!
멋진 그림들이 그려져 있는 기둥들.
하고싶은것만 하고 살겠다는 다짐들.
청춘은 그런것입니다.
꿈을 잃지 말아요 ^^
청보리쪽을 바라보면서 가슴 트이게 하고요.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기둥들의 그림들도 감상을 하면서요.
위로 올라서서 밭을 쳐다보면 이런 모습.
이거 조성하시느라고 고생좀 하셨겠어요.
양화선유카페를 지나갑니다.
이곳에서 조금만 더 이동하면 선유도공원이 나오는 것이죠.
푸르름의 절정.
산책하기 좋은 선유도 공원.
더운날에는 이런 풍경만 보아도 서울은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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