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남동산책. 사운즈한남. 더트러플베이커리. 유엔빌리지.

 

서울 한남동산책

더트러플베이커리

사운즈한남 유엔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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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역에서 내려서 쭈욱 올라와 걷습니다. 

경의중앙선 좋아요. 

일산에서 오기 편합니다. 

 

 

 

제주식당을 지나서 한남동암소갈비집 

여길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암소갈비를 먹고 싶은데요. 

위로 올라와서 순천향병원에서 좌측으로 올라갑니다. 

언덕길을 올라가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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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즈한남에 들어섰습니다. 

폴로랄프로렌 매장이 깔끔하고 봄기운이 활짝 납니다. 

저는 이곳 예전의 일호식 삭당을 무척 좋아라 했는데 지금은 없어졌어요 ㅠㅠ 

 

 

봄기운 가득한 이곳. 

발렛비를 받기 때문에 그냥 차없이 오는것도 속편한 곳. 

 

 

 

화사한 연블루계열의 옷이 밑에 깔려있고요. 

청남방이나 청바지등으로 블루 계열의 옷들이 봄을 맞이합니다. 

위로 올라가면 부담스러울까바 올라가진 못하겠어요. 

 

 

 

이솝매장에는 강아지들 물먹으라고 편의를 제공하는것은 역시나 이곳만의 특징 

핸드크림의 향도 좋습니다. 

 

 

 

더 위로 올라가서 한남동길을 휘젓고 다닙니다. 

BARBARAS KITCHEN 

이곳 브런치 파나요. 

김치볶음밥도 있는것 같던데요. 

알고 봤더니 떡볶이가 유명한 집. 

 

암튼 먹고 싶었으나 바로 브레이크타임이라서 못먹었네요 

아쉬워라 ㅠㅠ 

 

 

 

그래서 더트러플 베이커리로 들어갔습니다. 

빵 구경좀 해보게요. 

보기에도 화사하고 여성분들이 무척이나 좋아할 만한 빵들이 수두룩 합니다. 

바바라스키친 바로 옆에 있어요. 

 

 

 

손님들도 무척 많고요. 

위층에는 테이블이 있어서 일층에서 골라서 위에서 먹으면 됩니다. 

크림 빵 넘나 달콤하겠다 생각하면서 이걸 사 말어 고민합니다. 

 

 

 

추억의 소시지빵 

아예 사라다빵도 찾지 그러니 

요즘 베이커리 맛나게 하는 곳이 너무 많아서 좋습니다. 

물론 가는 곳만 가는게 우리 일상이긴 한데요. 

한번 찍어서 마음에 들면 한동안은 계속 가게 되쟎아요. 

멀어도 갑니다. 

 

 

 

저는 이 밀크크림빵이 가장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요즘엔 빵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요. 초코렛빵은 더욱 가격이 나가기 마련이겠죠. 

 

 

 

떡볶이집 오른쪽에 위치한 이곳은 안에 여성손님들 밖에 없었네요. 

네 그렇습니다. 

여자분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확실히 알게 되었으니깐요 ^^ 

 

 

 

그렇게 옷집도 화사한 곳. 

여기 부대찌개 골목입니다. 

 

 

 

그리고 부대찌개 먹었죠. 

넘나 맛났던 것. 

 

 

 

다시 사운즈한남쪽으로 내려옵니다. 

역시나 이곳 분위기 예사롭지 않아요. 

조금은 더 우아한 것. 

 

 

 

초장집에서는 낮에 젊은이가 나와서 거하게 침을 뱉더라 ㅠㅠ 

빈정 상해 버렸어 

 

초장집 지나서 어디가냐구요. 

건너편 언덕을 가볼려구요. 

바로 유앤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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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VILLAGE 

차타고는 몇번 돌아봤는데 저는 한번 걸어서도 이동네를 산책하고 싶었답니다. 

그래서 우측으로 출발해서 이 언덕을 한바퀴 돌아보려구요. 

 

 

 

공원 앞까지 산책. 

그래요 전망 좋습니다. 

한남대교와 동호대교 사이. 

이곳은 대표적인 부촌 이고요. 

뷰가 탁월하죠. 

강남이 한눈에 잘 들어옵니다. 

한강 리버 뷰. 

 

 

 

좌측으로 고개를 돌리면 성수동이 눈에 잘 들어옵니다. 

역시 품격의 동네에서 바라보니 넘나 전경이 아름답습니다. 

그렇게 이곳에서 전경감상을 하고 또 투벅투벅 걸어 내려오기 

 

 

 

 

내려와서 다시 조금 더 올라가면 건너편에 베스킨라빈스 건물이 고급스럽습니다. 

건물전체가 우아해요. 

 

 

 

다시 암소갈비집으로 이동. 

우리는 먹었기에 다시 걷습니다. 

위로 계속 올라가요. 

 

 

구찌 매장 있는곳까지 올라왔습니다. 

이태원방면으로 이동. 

 

 

 

ITZY가 모델하고 있는 카시오의 지샥 시계점 

이곳 매장 오래오래 이태원의 대표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시계 너무 깔끔해서 눈에 쏘옥 들어오네요. 

 

 

 

그리고 계속 걸어서 경리단길 찻길쪽의 맥파이브루어리까지 이동. 

우선 외국인손님들이 많았네요. 

제주에서 그리도 많이 갔었던 곳. 

이곳 경리단길에도 있어서 무척이나 감사합니다. 

 

이곳에서 생맥주를 한잔 하고는 시청까지 택시타고 갔답니다. 

그곳에서 버스를 타고 일산으로 이동하려고요. 

 

즐거운 한남동 산책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