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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주 썬밸리호텔 옆 금은모래 캠핑장. 국토종주자전거길 남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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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썬밸리호텔 옆 

금은모래 캠핑장

국토종주자전거길 남한강


 

 

 

어머님과 함께 어디를 여행해 볼까나 

2박하기에도 좋고 맛도 있는 지역 그러면서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지역 

이번에는 남한강 여주를 선택했습니다. 

 

 

썬밸리호텔이 그리 가격부담도 없고 쾌적하고 남한강뷰라서 괜챦더라구요. 

호텔에서 나와서 주차장 넘어 나오면 자전거길입니다. 

국토종주중에 남한강구역이죠. 

 

 

 

환경이 제대로 잘 되어 있더라구요. 

자전거길옆에는 사람이 다니는 산책길도 조성이 잘 되어 있습니다. 

강변을 따라 걸으니 이또한 쾌적해서 참 좋습니다. 

 

 

 

바로 앞에는 남한강 그 건너편에는 유명한 사찰과 함께 음식 맛집 

장어도 맛나다는데 우리는 다른 곳을 갔다는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암튼 초록한 계절이 좋아요. 

이렇게 명절때나마 어머님을 모시고 다니니 시골 구석에만 있는 어머님은 또 얼마나 좋으시겠어요. 

 

 

 

길따라서 조금 내려가면 공원이 있는듯 했는데 그곳은 바로 캠핑장이었네요. 

은근 연휴라서 사람들이 왕래가 잦은곳입니다. 

어떤 분위기일까~ 

 

 

 

초입에는 강변뷰 카페가 있고요. 

그리고 낮에 자전거들도 자주 지나다니고 있습니다. 

 

 

 

잔디밭에서 캠핑을 즐기거나 꼭 캠핑을 안즐기더라도 그늘막텐트와 의자를 가지고 와서 한적하게 즐기는 모습입니다. 

역시 자연과 함께하는 뷰가 좋아요. 

이렇게 야외에서 거닐 수 있는 행복이 얼마나 좋습니까. 

 

 

 

조금 가다 보니 황포돛배 조형물도 있고요. 

실제로 황포돛배를 탈수도 있다고 하는데 일시적 현상으로 이때는 운영을 하고 있지 않고 있다 했습니다. 

아쉬워라! 

암튼 그랬네요. 

 

 

 

그리고 강쪽으로도 안쪽으로도 캠핑장이 쭈욱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는 큰 나무그늘 밑에서 책좀 보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나무그늘도 없고, 벤치도 없는 듯 ㅠㅠ 

 

 

 

한강종주 자전거길을 지나서 계속 이 공원을 기웃기웃해 봅니다. 

여주가 이렇게 쾌적한 시설이 있었구나 하면서 놀라고 있어요. 

 

 

 

핸드폰박물관도 있네요. 

전화기 박물관 

예전 오래된 무전기도 놓여져 있고요. 

초입의 핸드폰 모습도 크게 조형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금은모래캠핑장을 소개하는 안내판 

꽤 넓은 구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직접 텐트를 가져와서 이용할 수 있고, 아마도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겠죠. 

매점도 크게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여주강길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는 여강길이라 불르는군요. 

 

 

 

그리고 새마을탑도 음식점주위에 있는걸 볼 수 있었죠. 

아주 예전의 조형물같은 뿔탑. 

 

어린시절이 기억에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그리고 우리 호텔. 

물놀이 시설도 있는데 야외에서 이용하는 분들이 꽤 계시더군요. 

이제 시설이 조금 낙후되었지만 그래도 재밌게 이용하는 분들을 방에서 볼 수 있었답니다. 

 

 

 

우리방에서 본 뷰 

 

 

밑에는 물놀이시설이 시원하게 보이고요. 

음악도 최신으로 틀어주니 귀가 지루하지 않았네요. 

캠핑장도 한눈에 잘 들어옵니다. 

강물넘어 저 뒤로는 산맥의 능선들이 근사한데 날씨가 조금 아쉬울뿐 

 

 

 

그렇게 방에서 잘 감상하고 호사를 누립니다. 

꽤 괜챦은 뷰. 

그리고 자전거를 이용해 국토종주를 하는 분들도 이 호텔을 이용하는듯 합니다. 

 

결론은 잘 왔다 싶었지요. 

 

 

이쪽으로 올라가면 서울방면 

그리고 뒤쪽으로는 충주댐 

그래서 우리는 걸어서 갈수는 없고요 ^^ 

자전거 타시는 분들은 좋으시겠어요. 

 

암튼 저녁에는 걸어서 밖으로 나가 간단한 식사를 즐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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