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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국립중앙박물관. 서울 용산 가볼만한 곳. 무료 입장. 주차료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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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가볼만한 곳

국립중앙박물관

무료 입장 주차료 저렴


 

 

 

용산에 자주 나들이를 갑니다. 

가족공원도 좋고요. 

하지만 이날은 오래간만에 박물관 나들이 갔네요. 

무엇보다 무료입장입니다. 주차료도 저렴하고요. 

 

우선 주차를 하고는 본관으로 향하는데 예전에는 느껴보지 못했던 것. 

이런 큰 호수가 있었나? 하고 감탄을 하고는 바라보게 되었죠. 

역시 호수가 있는 풍경이 좋아요 ^^ 

이렇게 가슴 탁 트이는 단풍이 이쁜 계절이었답니다. 

딱 나들이 하기 좋고 푸른 하늘이 멋진 그런 뷰였죠ㅗ. 

 

물에 비친 정자의 모습도 근사합니다. 

 

 

 

그늘에서 고즈넉히 쉬는 사람들도 보이고요. 

그리고 나뭇잎들도 점점 컬러풀하게 변하는 모습들이 눈에 쏘옥 들어옵니다. 

이렇게 야외에서 그저 거닐어도 좋은 곳. 

 

 

 

본관건물도 근사하죠.

가운데에 크게 뚫려 있어서 남산이 훤히 보입니다. 

예전에는 저 산이 그렇게나 장엄하게 보였는데 지금 보니 꽤나 작은 오름 수준의 높이라는 것. 

 

 

 

 

붉은 단풍나무도 눈에 쏘옥 들어옵니다. 

홍단풍인가요. 

아직 거의 초록한데 저녀석만 얼굴을 붉게 하며 부끄럼을 타고 있어요. 

 

 

 

탁 트인 공간 

살짝 좌측에는 영상으로 본인모습과 호랑이녀석과 함께 즐기는 미디어센터가 있구요. 

저 위로 올라가면 더욱 눈여겨 볼만한 곳도 나옵니다. 

 

 

 

우측으로 가서 전시장쪽으로 갑니다. 

예전에 몇번 와봤는데 하도 오래되어서 전시품도 다시 보고 싶고, 공부도 제대로 하고 싶습니다. 

모두 돌아보려면 그리고 제대로 공부하려면 몇일은 걸릴것 같아요. 

 

 

 

우선 로비는 천장고가 높아서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이렇게 멋지게 높이 있는 것. 

이게 바로 나라를 대표하는 위엄. 

유럽이나 미국보다는 살짝 부족할지 몰라도 우리나라에서는 가히 최고입니다. 

 

 

 

이 멋진 자태를 보세요. 

우선 1층부터 관람을 합니다. 

 

 

 

조명과 함께 근사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그런 것. 

예전에는 사진촬영이 안되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사진을 자유롭게 찍을 수 있네요. 

본품에 관하여 공부를 하려면 이거 역사공부부터 다시 제대로 해야 겠는걸요. 

 

 

 

중간중간에 예전 집에서 사용했던 식기류나 생활소품들이 굉장히 고귀해 보입니다. 

 

 

 

눈에 딱 들어오는 문구. 

우포청등록의 19세기 말씀 

"서울은 지방과 달라서 돈이 있으면 안 되는 일이 없는 곳" 

 

 

 

그렇게 우선 1층만 관람하고 나왔습니다. 

천장고로 빛이 들어와서 더욱 자연스런 풍경이고 벽도 우아합니다. 

어둡지 않아서 더욱 눈에 들어오고 가슴이 확 트이는 복도에요. 

 

 

 

기념품점에도 가보았죠. 

엽서들이 있네요. 

저도 소비자분들에게 다이어리를 구입하면 엽서를 나눠주거든요. 

이거 굉장히 눈에 잘 들어옵니다. 

 

 

 

그렇게 엽서들을 보면서 우리나라 고유의 모습들도 이렇게 고귀하게 엽서로 멋짐을 뿜뿜하는구나 

나도 내 제품들을 열심히 엽서에 담아 보아야 겠다. 

그리고 조금 더 좋은 디자인으로 엽서에 담아 보아야지 하면서 생각했죠ㅗ. 

 

 

 

나오면서 동물들과 함께하는 저 영상물에서 놀이. 

어린이들이 하는 것을 저는 즐겁게 했네요. 

 

주차장까지 가서 요금이 비싸게 나오지는 않았을까 했는데 그리 비싸지도 않고요. 

기분좋게 관람했습니다. 

바록 짧았는데요. 나중에 평일에 한적할때 와서 제대로 공부하면서 둘러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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