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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아름다운 도봉주능선. 자운봉. 신선대. 도봉산장 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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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봉 신선대

아름다운 도봉주능선

도봉산장 등산코스


 

 

 

우이암쪽에서 이제 정상을 향해 능선을 탑니다. 

이 능선도 참말로 포대능선못지 않게 아름다움을 자랑하지요. 

좌측엔 오봉이 펼쳐져 있고요. 

 

 

뒤를 돌아보면 제가 걸어왔던 숲이 보이고 저 뒤로 백운대 방향이 보입니다. 

이날 날씨 그리 나쁘지 않았네요. 

 

 

 

소나무 멋지게 꺽인곳. 

이곳도 암릉지대가 많은 만큼 접지력이 좋은 신발을 필수입니다. 

넘나 아름다워요. 

 

 

 

소나무를 바라보고 또 오봉쪽을 향합니다. 

우리 국립공원에 이토록 아름다운 전경이 왜 이리 많은지요. 

넘나 아름답습니다. 

 

 

 

뒤를 돌아보아도 넘나 화사하고 훌륭한 뷰. 

이런 맛 때문에 산에 오르는 것입니다. 

오를때는 무척 힘이 들지만 오르면 이렇게 경쾌한 능선을 거닐면서 신선놀음을 할 수 있는 것이죠. 

 

 

 

전경 구경을 하면서 계속 앞으로 전진.

예전에 이곳 암릉을 지날때 엄청난 깨끗함 때문에 감탄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무척 아름다워요. 

 

 

 

 

 

재밌는 바위 오르기 

이런 길이 많이 있기 때문에 늘 조심조심 걸어야 합니다. 

주말인데도 포대쪽 보다는 한산하다는 것도 특징 

도봉주능선의 특징입니다. 

 

 

 

전망 좋은 곳에서 한컷. 

이런 바위들은 대체 어떻게 우뚝 솟았을까 

그래서 국립공원이 되었겠지 

사시사철 아름다운 곳. 

 

 

 

 

 

그렇게 주위를 둘러보면 이곳이 정말 서울이 맞는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대단한 뷰에요. 

 

 

 

다음에는 이곳에서 쉬어야 겠습니다. 

도시락 먹기 딱 좋은 곳. 

이곳에 앉아계신 분도 여기가 이 능선에서 가장 명당자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자운봉쪽을 감탄하면서 쳐다봅니다. 

이쪽은 사람들이 그리 많이 오지 않기에 더욱 아름다워요. 

 

 

 

 

 

그리고 계속 전진 

오르락 내리락이 반복되는데 다 가기전까지는 그리 힘들지 않습니다. 

넘나 아름다운 풍경이에요. 

 

 

 

신선대에 사람들이 많이 올라서 있습니다. 

뷰가 참으로 대단하죠. 

 

얼굴바위도 보입니다. 

 

 

 

이렇게 우측에는 남녀 얼굴을 한 형상이 있습니다. 

가만 보면 참으로 얼굴 같아요. 

 

좌측이 신선대 길게 늘어선 줄. 

 

 

 

저도 늠름하게 바위에 올라서 등산화에다가 덧데어 보기도 합니다. 

코오롱스포츠 등산화 아주 맘에 들어요. 

접지력도 좋고 색상도 좋고요. 트라이프도 미드 등산화입니다. 

 

 

 

자운봉까지 왔습니다. 

이곳까지 오는데 살짝 데크게단도 오르락 내리락 했고요. 

마지막 구간이 참으로 재밌었네요. (아니 넘나 힘들었어요) 

 

저는 포대쪽으로 가서 사찰로 내려올까 했는데 더이상 체력이 허락을 하지 않더라구요. 

여기서 내려가면 빨리 내려가기는 하느데 상당한 급경사입니다. 

최단코스라는 것은 그렇습니다. 

 

 

 

Y계곡쪽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이 있는 곳. 

최고 높이는 739.5m입니다. 

자운봉은 전문암릉가만 줄을 타고 오를 수 있고요. 

이 세봉우리가 도봉산을 대표하는 봉우리들이죠. 

화강암의 수려한 모습 

 

 

 

 

일반인들이 가장 높이 올라갈 수 있는 곳은 저곳 신선대 입니다. 

줄서는 것이 싫어서 그냥 갈래요. 

 

 

 

그리고 바위틈에 자란 소나무들을 봅니다. 

무척이나 기이한 생명력 

 

 

 

내려가자 

 

 

 

 

 

마당바위까지 내려 왔습니다. 

이곳까지 급경사코스로 올라오는 분들은 엄청 헉헉 하면서 오르는것을 느낄 수 있었죠. 

이곳 마당바위는 좋은 쉼터로 도시락도 많이 드시는 그런 장소랍니다. 

 

 

 

저 위로는 내가 탔던 능선들 

 

 

 

 

 

내려가고 이제 도봉산장으로 왔네요. 

삼거리에서 살짝 옆으로 가야 산장을 만나게 됩니다. 

오고 싶었는데 처음 와봅니다. 

 

 

 

이곳은 한국등산학교이기도 한가?

잘 모르겠네요 내려가면서 전문직원 같은 분들도 이곳으로 가자 하는 대화도 나누는 것을 보았죠. 

 

 

원두커피와 코코아 살구주스와 냉커피를 판매합니다. 

 

 

 

이곳을 지키는 어르신 뵐 수 있었습니다. 

초입에서 인사를 정겹게 하시더라구요. 

건강하시죠? 하고 여쭤보니 귀가 잘 안들린다고 하시더라구요. 

크게 말씀드려야 들으실 수 있으십니다. 

 

 

 

안에는 아드님이 운영하고 계신데요. 

아드님도 꽤 나이가 있는 분 

 

 

 

제가 갔을때는 손님은 저밖에 없었네요. 

암튼 그렇게 이곳을 보니 오묘한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자연스러운 원목 탁자 의자 이런것은 누가 어떻게 만든건지 

건물도 그렇고요. 

 

 

 

살구주스 먹습니다. 

시원하게 원샷 했지요 ^^ 

넘나 맛나게 마셨네요. 

물보다는 당이 필요했었나봐요~ 

 

 

 

말로만 듣던 산장의 기품 

북한산의 백운산장은 영업을 안한지가 꽤 되었는데요. 

이곳은 그리 높지 않은곳에 그래도 잘 있어서 다행입니다. 

 

 

 

할머님 건강하셔요~ 

 

제가 갈때는 젊은분들이 단체로 많이 올라오시더라구요. 

 

 

 

 

내려오면서 선인봉을 조망할 수 있는 곳에서 한컷. 

이제 거의 다 내려왔습니다. 

이날도 안전산행 할 수 있어서 감사. 

 

 

 

초입에 수많은 등산매장이 있고, 먹거리가게가 있는데요. 

가장 눈에 띈곳은 바로 파타고니아와 아크테릭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 ^^ 

 

재미난 등산 안전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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